[남궁 율] 당최 어디까지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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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강사 남궁 율 입니다^^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들께
힘든 시기인 만큼 마음을 잡아줄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이 들어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M사에 계신 상위 1%를 집도하는 제 친형인 화학 남궁 원 선생님께서
많이 쓰시는 말이 있습니다.
'너희들 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M사에 들어가서 캐스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분은 정말 그런 말할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그 분의 그 스펙들은 절대 천재라서 (?)
대가없이 그냥 따라온것만은 아니랍니다^^
제가 이 말을 여러분들에게 하는 이유는
얼마전 문득 요새 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저의 현재나이 37살 (해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젠장 ㅎㅎ
강사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만 10년이 되어가는 해가 되었습니다.
27살의 나이로 대치동과 평촌에 있는 NK학원에서 시작한 강의...
정말 약 7년동안 1년에 3일을 쉴까말까하며
강의와 연구에 모든걸 쏟아부으며
살아왔던 시간들...
그리고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강의와
더 완벽한 관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매일매일 고민하고 생각하다
정말 머리에 쥐가나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았던 시간들...
강사를 처음 시작했을때 학원 청소도 해가며
새벽 2시에 수업이 끝나고 (이때는 학원 강의 시간제한 없던 시절임^^)
해가 뜰때까지 연구하고 자료를 만들던 그 시절...
그때 같이 고민하고 저의 맨토가 되어 주셨던
형이라고 불르던 그 분들도 (지금도 친형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D사에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했고
대치이강, 대치명인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든든하기도 하고...
옛 생각에 가끔 눈물도 나곤 한답니다...
제가 이렇게 센티해지는 이유는
매년 12-2월까지가 그런 시기입니다^^
고등학생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2-2월의 겨울방학을
나라는 인간에게 목숨을 걸고
수학을 배우겠다고 앉아있는
대치이강, 대치명인 출강하는
모든 캠퍼스를 통틀어
이제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을 현강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의 마음가짐은 하루하루
전쟁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만큼
엄청난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 개강한지 2주일이 흘렀습니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최고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걸 쏟다보니
수강생들은 만족도가 넘치게 되지만^^
저의 목은 이미 제 목소리가 아닌듯한
괴물 목소리가 되어 있답니다^^
저는 대 강의실 100석짜리 강의실에서도
마이크를 쓰지 않습니다.
물론 언젠가 목 상태가 더욱 안좋아지면 써야겠지만
저의 젊었을적 열정과 패기로 가득차 있던 시절
혼자만의 약속을 한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내 새끼들한테 만큼은 내 모든 에너지를 다준다.
나의 에너지와 열정이 모두 전달이되고 빼앗겨야
거기서 성적이 나오는것이다
그것의 시작은 마이크를 쓰지않고
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전달하자는
그냥 어린 마음가짐이었나 봅니다 ㅎㅎ
강의... 그리고 관리...
10년을 관리가 생명이라 여기고 지금까지 다져오다보니
이제는 제 관리에 현강생들은 매우 열광하곤 합니다..
강의 + 관리 시스템의 마지막은 바로 관심입니다
물론 현장에 10명의 현장 조교진들이 돕고있으나
그 한명 한명
관심가지고 확인한다는것 ...
그것은 정말 해본 사람들만 알수있는
정말 힘든 고통이 따른다는 것...
하지만 관리없는 성적향상은 없다고 믿는
저의 신념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요새 2주만에 6키로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행복합니다...
지금 이 타이밍에 저의 친 형님께서
'동생아 당최 어디까지 해봤니?' 라고 물으신다면
정말 머리에 쥐가나고 위액이 올라오는 그 순간까지
강의하고 관리하며 내 새끼들한테 관심가졌노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당당하게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마지막에 수능이 끝났을때
그 누군가가 '당최 공부를 어디까지 해봤는데?' 라고
물으신다면.....
여러분들의 대답이 망설임없이 나올수 있기를
꼭 그런 상황을 만드시기를 부탁드리고 응원드립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저 남궁 율 강사 역시 여러분들과 수능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모든 열정을 다 쏟아내고 수능이 끝나는
그시간 쓰러지겠습니니다.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율사대의 시스템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율사대원들께서 너무나 성실히 강의 들어주시고
시스템 잘 따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율사대원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었는지 몇가지 인증샷만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
눈으로 보는것이 가장 정확하다!!!
짜잔~~~~~~~
율사대원들의 피드백 작성후 보낸 인증샷 !!!
그리하여 NK MATH 연구소에서 오답노트 제작하여 제공!!!
그리고 율사대원의 오답노트 복사후 인증샷!!!
율사대원들의 질문!!! 완벽히 이해 가도록 제공되는 해결 방안 및 풀이
피드백!!!
율사대장의 신념과 약속!!!
절대 손톱만큼도 거짓 없습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결사대의 마음가짐으로 수능날까지
한께한다면 저와 율사대원들은 반드시 웃을수 있을겁니다
저 율사대장 믿고 가입시다
마!! 함 해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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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봐야하는데 하루종일 마크만 할거 같아서..
대단하십니다
벌써 이렇게 댓글을^^ 감사합니다^^ 그 칭찬의 말씀 가슴으로 받아서 더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진심이 서버를 넘어서도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아고아고 정말 거기까지 느껴지나요? ^^
여러분들의 응원은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별말씀을 ^^
항상 뿌아이팅입니다^^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goat...
아고아고 정말 거기까지 느껴지나요? ^^
여러분들의 응원은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율쌤, 응원합니다~
아고 무슨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ㅎㅎ
감사합니다^^
저 남궁원 쌤 현강 들었어유
우와 대박대박요^^
현강에서 쌤보다 머리좋으신 분이 여름방학때 오신다고 하셔서 궁금햇는데 화장실에서 마주쳣는데 민망해서 인사 못드렸어요ㅠㅠ
아...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시간될때 더 자세히 써주세요^^
남궁원 쌤 현강을 분당에서 들엇었는데 작년 여름방학때쯤 선생님이 동생분중에 머리 좋고 수업 잘하시는 수학선생님오시는데 쌤 닮아서 보면 인사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얼마 안되서 화장실에서 뵙었는데 민망해서 인사를 못했어유ㅠㅠㅠ(눈도 마주쳐서...)
(심지어 그땐 오르비를 열심히 안햇던 때라서유...)
아하 ㅎㅎㅎㅎㅎ 인사하죠^^ 아쉽당 ^^
지금은 대학생이겠어요^^
정시러라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번에 분당 미금에서 들엇던 학생인데 남궁원샘 한테 파이널에 말씀도 못드리고 끊어서 죄송하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아하 미금명인에 저도 수업했는데 그때 뵙군요^^
알겠어요 꼭 전해드릴께요^^ 이름 남겨주세요^^ 쪽지로 주셔도 되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뿌아이팅^^
헐 남궁원쌤 동생분이세요??ㅋㅋㅋ 저 원쌤캐스트 삼수때 나올때마다봣는데ㅋㅋ
ㅎㅎㅎ 반갑습니다^^ 그분의 캐스트 영상은 저도 매일 챙겨 보고 있답니다^^
현강 이동중에 댓글이 달려 바로 답변 남겨요^^
반갑습니다 이제 대학생일테니까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넹 율쌤도 흥하시길ㅎㅎ
감사합니다^^
율쌤 저 기억하세요? 박상현쌤 조교했던 혜인입니다. 오르비에서 뵈니까 반갑네요.. 저는 올해 본3학생이 되고 의과대학협회 기획국장을 맡게되었습니다..! 쌤도 저도 좋은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때 정말 즐거웠어서 가끔 생각납니다ㅎㅎ
혜인아^^ 와우^^우리 혜인이를 여기서 또 만나내^^ ㅎㅎ 의대 잘다니고 있지? 샘 카톡 저장하고 난중에 연락해
의사되면 나중에 샘이 의사라인 연결해준다고 한말 약속 지킬께 ㅋㅋ
혜인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부하고 연락해^^ 현강 쉬는시간에 딱 댓글이 와서 답장남긴당
넵 카톡 저장하고 연락드릴게요! 많은학생들이 율쌤을 알게됐으면 좋겠어요 ㅎㅎ 저도 수업듣고싶어요~
혜인이만 알아주면 되지 모 ㅎㅎ
난중에 심심할때 와서 샘 제자들에게 의대가기위한 방법좀 촬영해줘^^ ㅋㅋㅋ
율사대원들하고 현강 친구들한테 공개할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