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족충에 대한 적절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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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얼마나 먹었든, 학력이 높건 낮건 감정싸움은 유치하게 흘러간다(초고학력 중장년의 국회를 보라).
그 중 거슬리는 말 중 하나가
"당신 딸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예요?"
"당신 가족이어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라는 것이다.
OMG
세상 모두가 내 가족, 친척도 아니고, 엄마, 아빠, 아들, 딸들이라면
그렇게 대할 수 있으면 싸움이 왜 있으며 고소고발이 왜 있겠는가.
아들이 돈 좀 안 갚는다고 누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며
(친)할아버지가 길가다 내 어깨를 치고 술김에 욕하고 가도 누가 감히 화를 내겠는가.
그래서 어느새부턴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부모에게도 이따위로 말합니까?"
그럼, 십중팔구
"뭐? 당신?? 그쪽이 내 부모예요? 부모냐고요!"
"그럼 저 사람이 제 딸도 아닌데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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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간이라도 돈문제로 법적대응 하는 사람들도 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