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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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중딩들 땜에 도서관은 잠시 접어두고
오랜만에 주말자습 나왔는데 전기공사+밥안나옴 콤보로
애들이 없네요.
너무 조용해서 시계바늘 째깍거리는 소리마저 들림..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들어보네요;;;)
아아.. 한가롭고 밖에도 아무도 없고... 멜랑꼴리??하네요
세상에 저 혼자밖에 없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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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 저런곳에서 공부하고 싶다 ㅜㅡ 넓고 탁트이고 조용한곳
도서관 열람실은 숨막히고 그냥 책읽는데는 사람이 너무 많고
교실 풍경 오랜만에 보네요 새록새록합니다
님고삼이엿어여...?
네 저 고삼..
동갑이엿구나..
독재하면서 독서실다니면 그걸 300일 동안 느껴요.. 오묘하죠ㅋㅋㅋ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분위기...그치만 더이상 경험할 수 없는..ㅠㅠ
특히 일요일 아침이 최고죠!!ㅋ
혹시 두번째사진 칠판옆에 붙어있는거 설리에요?ㅋㅋ
네 맞아요 ㅋㅋ 헌혈하라고 포스터 날아옴ㅋㅋㅋ
아..고딩때생각나네여ㅋ일욜 오전에가면 끝내주는데ㅋㅋ 재수생되니깐 학교가그리움ㅜ
유신고!
ㅡㅠ제 신상... 선배님이신가요?
파노라마로 찍으셨나봐욬ㅋ 유신고 우리옆동넨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