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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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과생인데요 ㅜㅜ 기벡 공간도형의 방정식이 너무 어려워요 ㅜㅜ
기벡 개념유형 풀어보고 자이기벡 푸는데 3점짜리 숙숙 풀리는데 4점짜리 무슨 보물찾기 같아요 ㅜㅜ
자이기벡 이번주 1독하고 담주 까지 1독해서 수능 볼려고했는데 공방이 저를 이렇게 막네요...
어떻게 하죠 ㅜㅜ 포카칩/한석모/이해원 풀면서 4점 짜리 딱 한개 맞췃네요 공방 ㅜㅜ
도와주세요! 이거 쓸시간에 그 개념한번 더읽어보라는 그런말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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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본다고 계속보는데
문제만 보면 안풀리네요 뭐가 문젤까요..
ㅠㅠ 힘들죠... 제가 보기엔 여태까지 해오던데로 해오시고 다른걸 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그러거든요 ㅠㅜ 포카칩 푸는데 공방 진짜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실전모의고사는 그래도 좀 풀때도 있는데...
사실 쓰이는게 한정되어 있어서, 몇가지 대충 넣어보다 보면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EBS와 학원 교재(는 4,5등급 짜리에겐 난이도가 굉장했다는 느낌이 들지만...)를 풀다 보니 정답률과는 상관 없이 기벡에 있어서 단골 소재가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런 느낌으로 "어? 이건 어디서 본 소잰데?" 싶은건 꾸준히 기억하려고 애썼고, 지금에 와선 어느정도 자동으로 풀이 방향이 짜여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수1 수2같은건 고2 부터 꾸준히 해왔다고 생각해서 정말 신세계 문제가 나올 때도 있는데(답안지를 보면 무슨 약 하시길래 이런 생각 했어요?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 기벡 적통은 일단 공교육 상으론 아이들이 배우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범위가 넓어진 탓에 뭔가 소재가 한정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수능에서 정답률이 낮게 나오는 이유도, 본인이 공부를 덜 했다고 느끼고 수능 시험장이라 압박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지 문제 자체 기상천외하게 어려운가는...
공도벡은 정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느껴야되는거같아요
고난도 문제들도 아주 기초적인 개념들 여러개가 섞여있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