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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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본인의 것이다.
동정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건 너무 부끄럽고 추한 짓이다.
멘헤라글 많이 썼었는데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
그들에게 갈 관심을 내게 돌리는건 매우, 매우 부적절하다.
어찌되었건 결과만 놓고 봤을 때 1년 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그러나 태도가 몹시 불순했다.
이런 글을 쓴다고 공감을 이끌 수 없다. 사욕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탐런, 선택과목 유불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나의 과거의 경험이 스쳐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행을 바라며 어떤 선택을 하든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아닐까?
과정이 올곧지 않았다.
정면 승부 했어야 했다.
그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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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루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