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문학 넣는 이유는 봇 방지 프로그램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0506979
간혹 문학 못 하는 얘들 보면 자기만의 세상, 고집, 이상한 철학관, 쓸데없을 정도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음. 그런 괴상한 사람들을 거르는데 쓰는거 같음
예를 들어 둥둥 떠있는 배를 탄다 이러면 대다수는 교통수단을 생각하는데
터미네이터들은 1/3은 교통수단, 1/3은 과일, 1/3은 신체부위다 고로 알 수 없음 삐삑 이러고 있음
이런 논리로 문제 풀이에 들어가니 답이 없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빨리 뀨뀨대로 바꿔 주세요
-
다군 이긴 한데 0
27명 뽑는 학과에서 실지원자 50명 중 10등 안에는 들었는데 추합 고려하면...
-
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음뇨
-
합참 내부 구조, 정보사 요원 실명... 국회 생중계 중 軍기밀 술술 1
10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비상계엄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과...
-
지방 일반고 1학년 학생이고 이제 1학년 내신 끝났는데 1.26정도가 나왔습니다....
-
본인이 공부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일단 x
-
기분안좋아서 대충쓸거임
-
네??
-
가능성 있나요? 13일 발표라는데 내일 나올 가능성 있다고 봐도 되나여
-
진학사로 몇개돌려보는디 중앙대상경은 확실히 높더라고요 경시보다 성한에더가까운 느낌이긴해용
-
산타모자가 둘
-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20대 중후반이여
-
상경계열 빼고는 너무 없네 ㅋㅋㅋㅋ 3배수도 안되는 학과가 대부분인듯 크리스마스...
-
라면먹으면서 오르비하는놈 있으면 그거나다.
-
중경외시에 끼기에는 뭔가 좀 높은거같은데 서성한에 끼기에도 좀
-
강남대성 s2 1
평가원 3합4(수학1) 수능 3합8 (수학2) 조기반 쓸수있나요?? 쓴다면...
-
진학사 중경외시 문과 지금 농도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
급 우울해졌다
-
뭐지이건
-
산타할부지처럼크리스마스에도일할예정..,,
-
다들 이성적이 중경외시 성적이고 중앙대 낮과 가능하다 하는데 11
진학사 보면 중앙대 낮과도 3,4 불합격권 떠요.. 지금 진학사가 짠건가요 아니면...
-
어디까지가 높은의대이고 어디부터가 낮은 의대일까요
-
비비빅이 바밤바 바로 아래
-
이게맞음 높1은백분위99이상
-
아.... 1
아...
-
음식 평가해드립니다 40
먹어본 선에서 답변 가능
-
공대복전,전과생각은 전혀없어요
-
내가 굿즈 목록 쭉 올릴거임 1. 원하는 굿즈를 댓글에 이야기하고, 만약 한 굿즈...
-
과탐하시는 분들 5
어떤 과목 선택하실 건가요? 물1 물2 화2 생1 생2 지1 지2
-
쓴사람!!
-
저메추 7
시켜먹을거임뇨
-
8시아침운동갓다가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진학사 표본 구경및 갈 대학 찾으면선 놀고...
-
간혹 문학 못 하는 얘들 보면 자기만의 세상, 고집, 이상한 철학관, 쓸데없을...
-
성적표볼때마다현타옴뇨
-
소설삿어요 1
서점놀러갔다 보여서 샀음
-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
중앙대 경영 표본 적정수 확보된 상태인데 1000명넘게 있던데 그러면 결과는 안바뀌나요.??
-
뱃지받고싶은데... 사실 수시도 납치가 아니라 입양이긴 함.. 그리고 확정도 아니긴 함...
-
성대 논술 추합 1
성논 추합 많이 도나요? 논술은 처음이라;;
-
칸수 제발 0
유지만 하자.. 오르는 건 기대도 안한다
-
반수하고싶으면 1학기나가고 2학기 학고반슈 이런식으로하나요?
-
프리렌 2화를 봣서요 그리고 306kcal 태웟서요 그리고 밥 우걱우걱 먹고...
-
둘다 하닉인데 왜 입결은 천지차이임…
-
내 엠비티아이 29
맞춰볼사람?
-
밤낮 바뀐사람 7
나한텐 지금이 오전이야
-
기말끝나면 6
겜 뭐하지
-
수능끝나고 머하고 놀아
-
기회가 안 날 것 같아서 이번 겨울 방학에 힘든 일은 다 해 보려고 합니다. 공사판...
-
26수능 다시 준비하는 차원에서, 또 심찬우 선생님 강좌가 궁금해서 들어보고...
ㅋㅋㅋ비유개웃기네 ㅋㅋㅋㅋ
최소한의 공감능력 배양인가..
그것도 지능의 일종이라 생각함
저건 언매를 해야할듯
비유 천잰데
ㅋㅋㅋ신체부위 드립치는 사람은 독서도 못할거같네요..
고오수는 저기서 앞뒤문맥까지 잘 파악하고 확률을 조정할수 있음, 진짜 드물게 동화마냥 신체부위일수도 있으니까
제가 그 봇유형에 속하는데 수능문학은 만점임. 그냥 인생짬에 비례하는 거 같아요.
나이는 먹고 사회성은 개박고 애같은 사람도 많음
고집을 버리고 새 관점을 배우려는 것 자체에서 이미 봇이 아닌거라 봄, 반대로 그것조차 안/못 하는 사람도 있고
형님
고대 세대의 어려운문학을 경험한 사람들은 요즘 문학은 간단하겠죠ㅜ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리가 골절나면 팔로 걸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극복하신거 아닌가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