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때문에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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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방귀를 남들보다 많이 뀝니다.
큰거 마려울때 방귀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도때도없이 뀌는 것 같습니다 ㅠㅠ
혼자있거나 집 등등 편한 장소에서는 딱히 많이뀐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공공장소처럼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진짜 10초? 간격이 10초보다 짧게
계속해서 계속해서 나옵니다.
다만 좋은점은
제 상태가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방귀뀌는 스킬? 같은것들을 많이 터득했다는 것 정도?
그래도 인간의 능력으로 냄새까지는 없앨 수는 없는지라 ㅠㅠ
옆에 사람들 표정을 보면 막 냄새 의식하는게 느껴집니다.
이것때문에 대인관계도 멀어질까봐 겁나고요...
사람 많을때는 신경쓰여서 공부도 잘 집중이 안됩니다.
지금 고3 현역이고 공부 열심히 해야할 나이인데 이런 사소한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싫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신가요?
또 뭔가 해결책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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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후기 남기는 게시판이 투시스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잘 샀다는걸 과시(?)하기...
왠지 우리반 실장일것같다
글쎄요 저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실장을 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친구랑 방구를 트는 건 어떠세요?-?
물론 저랑 친한 친구들은 모두 알지만
친구를 사귈때마다 방구를 틀 수는 없는 노릇이라.........
또 친구뿐만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문제가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많이 힘들겠네요... 저도 제 친구들이 똥방구 뀔 때마다 치가 떨리거든요...
열심히 연습해서 냄새까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방귀 마스터가 되는게 유일한 해결책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듣기 평가때 화려한 리듬으로 경쟁자들에게 혼돈을 선사하세요
조금씩 희석시켜서 내보내세요.
가령 아파치 헬리콥터의 경우는 연소가스가 열감지에 걸리지않도록 블랙홀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외부 공기와 희석하면서 내보낸답니다.
님도 아파치 헬리콥터가 되보는거에요
전그냥뀜요 다터서 상관ㄴ
촉매변환장치 설치
생긴대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