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VLCspTF31GRYr [66454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08 14:53:03
조회수 3,226

2017 문법의 끝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0002776

저는 국어를 모든 과목 중에 제일 좋아하고 또 점수도 잘나왔습니다. 그만큼 국어에 대한 자부심?도 컸어요 그러다가 6월 모의고사에서 95점을 맞았는데 틀린 두문제 중 3점짜리가 문법이어서 알아보가가 문법의 끝을 사게되었어요!! 저는 문법의 끝을 총 7회독했는데요, 1회독째는 그냥 전체를 정독했어요 정독하고 그부분에 있는 것 문제풀고 오답하고! 2회독째는 문제는 안풀고 각 단원 앞에다가 그 단원을 정리해논 노트를 붙여놨어요, 3회독째는 문법의끝과 수특을 같이 두고 수특에만 있는 부분이나 수특에서 헷갈린 예문들을 문법의 끝에 적어두고, 4회독째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수완과 문법의끝을 단권화 했습니다, 5~7회독째에는 정리한 걸 토대로 정독했습니다... 문법의 끝을 회독할수록 문법실력이 향상되는게 느껴졌고 모르는게 있어도 맨 앞 구조도같이 생긴 차례로 바로바로 찾아서 모르는것을 해결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문법의끝은 진짜 저의 수험생활이 담긴 교재인거같아요 ㅎㅎ 그렇게 9월 98을 맞았습니다 수능 전날까지도 문법의끝을 봤습니다. 제 수능점수는 1등급이긴 하지만 92점으로 턱걸이예요... 사실 매우 아쉬운 점수기도 하고 문법의끝으로 공부한 다른 친구들보다는 낮은 점수지만 문법에서는 틀리지않았습니다 ㅜㅜ 저의 성적하락의 이유는 마지막 10분에서 너무 조급해서 정신을 못차린게 문제인 것 같아요 틀린 3문제모두 마지막 두장에서 틀렸거든요... 하지만 저는 제가 문법의 끝으로 진짜 열심히 공부했다고, 또 문법의 끝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수능을 전체 모의고사중에 제일 못보는바람에 항상 꿈에 그리던 스카이는 못가게된 것 같지만, 지난 일년간의 생활에 한점 부끄럼이 없고 만족합니다.. 꼭 검토진에 참여하고 싶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