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과외를 이런식으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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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어과외받은지
어언2달되가는데요
(비문학만 중간고사이후 현대시들어갈예정)
어떤식으로 학습하냐면
시중비문학문제집으로
숙제를 내주시는데 주로
1.지문을 읽는다
2.주제를찾는다
3.문제를푼다(모르는게 나올시 가급적 발췌독은피한다.)
4. 채점을한다.
5. 단락별 중심내용을찾고 단락구성을 한다. ex:) 가-나+다+라-마
6. 틀린문제 맞은문제 모두 다시고민한다.
7. 해답을 읽거나 발췌독을하면서 고민이 있는문제를 다시 체크한다.
8 지문을 다시읽는다.
이런식으로 숙제를 해가구요
수업시간중간에는 독해스킬..?이라고 해야될까 이런거 거의안배우고요.
거의 독해력향상위준데.. 이런것이 정상인가요? 고2 이과인데요 이런식으로 언어 학습하는게 정상적인건지.. 모르겠어서 질문하네요. 아니면 어느정도의 스킬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독해력향상이 조금밖에 와닿지 않네요. 문제도 계속같은수로 틀리고,, 그래도 글을보는 능력은 조금(?)늘었달까...? 그렇지만 문제맞히는 실력은 그닥.. 비싼과외돈주고 2달가까이 해가는데 맞는게 싶어서 질문글올리네요
인강 비문학에선 무얼배우고 , 무얼 얻어가는지, 혹시 학원다니시는분은 무얼배우고 과외하시는분은 무얼 배우시는지 댓글좀 달아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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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통합과학 몰라요
저는 언어영역비문학을 이런방식으로 지도합니다.
발문분석을 하고 발문접급법과 팁을 익힌후 수업시간에 연습을 한뒤 해당발문에 대한 복습은 기출문제집으로 하도록합니다.
그리고 지문설명할때는 주로 단락요약이나 배경지식설명은 전혀없이 단지 지문의 핵심을 찾아내는 스킬을 지도합니다.
과외학생들에게 물어본바로는 보틍은 학생분께서 하신방법으로 대부분이 지도하고 있고요.
저같은 방식의 지문설명방법은 인강중에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게 학생입장에서 최단기간에 독해력을 쉽게 올리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충분한 성과를 얻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이런식으로 하고있습니다만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방법이 일반적인 언어지도법이긴 합니다.
모든과목은 그에대한 기초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언어지문 분석하는데 4살이상을 투자할 정도였죠. 물론 그 시간동안 모의고사를 풀지 않는다던가 문제풀이를 진행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문분석이 능수능란 해야합니다. 공부에 정도는 없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학습방법은 하나의 실제적 사례이며 참고 방법일 뿐입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맞으면 그 방법이 최고인것이고 아니면 다른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처럼 과외를 시작했다고 해서 성적상승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조금만 더 참고 과외선생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글 쓸 시간에 과외선생님이 시킨 공부를 한 번 더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강 비문학에서도 학생이 말씀하신 방법과 크게 다른 방법을 학습하지 않습니다. 특히 언어의 경우 강의의 진행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곧 방식자체에 있어서는 하시고 있는 과외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다만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전달 방식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가령 지문에 기초하여 문제를 푸는 것은 당연한 거죠. 그러나 지문에 근거를 찾아가는 방식이나 그것을 다시 문제에 적용하는 이러한 구체적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원도 크게 다르지 않죠.
그러므로 현재 하시고 계시는 방법에 열중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