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비문학 때문에 완전 패닉입니다, 살려주세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023740
언어요..........
1-2학년 때 거의 간당간당 1등급하다가
마침내 3학년이 되서 언어가 사고를 쳤습니다.
그동안 언어를 감으로 푸는 느낌이 적잖아 있었는데 그래도 점수는 그런대로 나와서 아 괜찮겠지 했는데
와 정말발등에 불떨어진 느낌입니다. ㅠㅠ
문학이랑 쓰기 이런 건 재밌어해서 왠만큼 안틀리는데
아진짜 비문학..........미치고 팔짝뛸노릇입니다.
진짜 한 지문당 1-2문제는 꼬박꼬박틀립니다. (3문제중 2문제 틀렸다 이거죠)
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비문학에 정말 강하다는데...... 이래가지고 대학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ㅜㅜㅜ
조금, 웃긴 질문일 수 도 있겠지만
"비문학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독해랑 문제풀기 그리고 오답,풀이까지 어떻게 해야 비문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좀 말해주세요ㅠㅠ
제가 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요, 아 심각합니다 상태가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 답지 있으신 분 계신가요…?
-
200%+a는 푸틴식 계산법이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
아웃소싱도 경젠가
-
분탕이되 10
반갑습니다
-
이거 혜택이 뭐임 그래서 배송비 무료에 5만원 더 주는거..?
-
잘자
-
프사 변경완 12
애니프사단 합류완료
-
실모>>>>>>>>평가원인 거 같은데 아무리 현장감 감안해도 난이도가 천지차이임...
-
굇수들 같음
-
ㄷ
-
나온다해도 그게 메인은 아닐꺼 같기도 하고 작수 킬러 배제하고 쉬워진게 독서인데 흠 모르겠다..
-
약간 식당으로 비유하면 원래 연정액제를 내야지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식당이...
-
내일은 오전에맛 1
국어 실모 3개 연달아 풀어야징 그담 밥먹고 수학 1개 영어 1개 과탐2개 드가자~
-
19 22에 이은 25 불수능 3년 주기
-
바로 언매 화작이 존나 어려움 진짜 작년 훈민정음 답이 안보이고 37,40번 시간...
-
그립습니다 25수특
-
무슨 어벤져스 어셈블 보는거 같네 일련의 사건으로 따로 떨어져 조용히 살고 있던...
-
지듣노 2
-
나 자신한테 저주 걸어놔서 찝찝해서라도 일어날거임 진짜 제발 일찍 일어나자…
-
이라고 세뇌 중
-
이감따윈신경X 1
이글본사람수능날국어1등급이래요
-
내년 수능 보는데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 물어봅니다.. 키는 167에 몸무게는...
-
사탐 등급컷 보니까 개쉬웠던데 나형은 말할것도 없고 그럼 서성한 이상만 되도 걍...
-
제 키에요
-
찌라시예요뭐예요제발…진심임?
-
크아아아악 6
수능 망할듯 걍 ㄹㅇ 빡대가리인듯
-
수능끝나면할게임 5
어몽어스
-
둘다 과학기술지문 하나 버리고 각각 87 83 떴는데 걍 수능때도 버릴각오 하는게 맞을까요
-
자러가야지 3
https://youtu.be/M32NcztJfaY 내일부턴 ㄹㅇ 오르비 안들어옴
-
진짜 그때 보신 분들은 알거임 파본검사하며 카메라 짧은 거 보고 올해 쉽게 낸...
-
롤 하면서 로밍 가는것도 싫고 cs만 먹고싶은데 정상인가요..? ㅠㅠ
-
뭔가 이감은 글이 산만하거나 정보를 주다 마는 느낌이 있음. 5
첫문단에 역접이 세번씩이나 나오는 글은 진짜 처음본거같음
-
올수는 걍 쉬는시간에 전교시 생각할 틈을 안줘야겠음 0
작수에 크게 멘탈나가고 6모 9모 때 연습해보니까 쉬는시간에 담교시 예열할꺼 풀고...
-
고1 1학기 기말 때 통합사회 학습지 외우다가 현타 와서 때려침...
-
아니 신성규 선생님 유튜브를 그런 식으로 하실 거면 0
걍 인강 데뷔를 해주세요... 젭알....
-
2024년 10월 5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10월 4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1
2024년 10월 4주차 차트: https://orbi.kr/00069726042...
-
오늘자 산책 9
-
기만 좀 하겠습니다 23
저 내일 아침에 "닭갈비" 먹고 알바갈려구요 ㅎ.ㅎ "된장찌개"도 같이
-
두렵네~..
-
(가) 현실주의(신자유주의) (나) 스테그플레이션과 금 본위제 폐지로 인한...
-
강x 가 제일 좋았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아서 딱 시험 운영 감 잡기에 좋았던듯요
-
공군 관련 질문 환영입니다! 써놓고 보니까 꽤 많이 했네요.. 내 월급.. 국어...
-
스탠종강모 0
92점. 스탠 처음으로 90점 넘겨봄. 유종의 미가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퇴근 2
좀 긴 하루입니다. 내일은 오전 8시 출근이라 좀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건강이 염려되네요.
-
잘게요 10
다들 잘자요 저한테도 잘자라고해주세요
-
부정행위까지는 아닐꺼 같은데 궁금하네
-
모고 때 탐구 어차피 안 골라서 한 번호로 다 찍었는데 뭔가 쾌감이 있어서 내신...
-
고대 합격 부적 뭐 이런거
은혜는 어떻게 갚으실 건가요?...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를 먼저 읽으세요
지문의 어떠한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거예요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괜찮다면
문제를 풀고나서 선지의 옆에
내가 답이라고 생각한 이유 혹은 오답이라고 생각한 이유를 적어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답과 비교하면서 내 생각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찾아보는 거예요
화이팅
비문학문제는 지문이해를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번만 읽고도 지문을 충분히 이해할정도면 문제를 잘틀리지않겠죠
저도 문학보단 비문학이 취약점이었는데요
지문을 빠르게 비약해서 읽다보니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않는거에요
그래서 시간을 재면서 한단락당 짧게 뭘얘기하고싶은지 요약하고
글을 전달하기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였는지도 짤막하게 메모했어요
그런 습관을 들인뒤엔 나중엔 메모를 따로하지않아도 그틀이 보이더라구요
지문을 반복해서 읽지않아도 한번읽고도 풀수있게되서 시간도 절약되구요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이런연습을 자주하는것이 젤 좋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