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많이 보는곳이 방송국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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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로 유명한 s모회사처럼 아예 일정 학벌 이상을 뽑지를 않아요.
주변의 증언에 의하면
-모 방송국 : 3차까지 가서 경쟁자들보다 본인이 압도적으로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탈락
-k사 : 인턴갔는데 명문대 출신 인턴끼리만 이야기함. 증언자 성격이 소심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상당히 사교적인데..
-j사 : 인턴 공고를 명문대에만 올림
다만 방송사 기술직이나, 비메이저 신문 등 기자는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만..
이외에도 교내 방송국이나 선배 등 인프라가 문제될 수 있는게 오르비에 걸린 대학 아래로 내려가면 시설이 열악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요. A학교는 다 낡은 건물에 좁은 공간에서 낡은 장비 운영하는데, 유명 사립 명문대는 시설부터 엄청나게 화려하고...등등
사실 대학 1학년이나 수험생 입장에서 방송국 피디라는게 모호한 꿈일 수 있고 다른 진로가 어쩌면 진짜 원하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방송국 기자/앵커/피디 등은 비명문대는 진입이 사실상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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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가는 글이에요 근데 시설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유씨씨도 안만들어본 비미디어전공 지인 선배들 방송사 언론고시 붙더라고요
시설은...제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스카이 등 시설 좋은 학교 보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시설이 아니라 스카이에 신경 많이 쓰시는 거 아닌가요..
제친구 아버지 pd하시다가 kbs보도국장인데 요즘 pd수요가 적은데 할려고하는 사람은 많으니 sky출신 경력직으로만 뽑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가끔 서성한은 시험을 sky생보다 월등히 잘보면 뽑는데요. 그 밑으로는... 케이블...
케이블 cj e&m거기는 스카이 출신들 태반입니다
건동홍라인은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