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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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를 볼때요
모르는 문제는 찍으셨나요? 아예 마킹을 안하셨나요?..
저는 속으로는 모르는문제나 아리까리한문제는 그냥 마킹도 안하고 틀리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찍어서 맞힌 문제가 수능에서도
맞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마음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찍어서 한문제라도 더 맞힌다면 기분도 좋고 더 잘하는것처럼 느껴지죠 ㅋㅋ
그래서 고민입니다.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때에 아예 모르는 문제는 마킹도 하지 말까 하고요 ㅋㅋ
그런데 두려운것은 아예 안찍으면 4월 모의고사보다 점수가 안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ㅋ
제가 초초상위권도 아니고, 그래서 찍는게 꽤 많았는데요 그래도 찍는게 많은만큼 맞히는 갯수도 비례하잖아요 ㅋ
그래서 아예 안찍으면 십중팔구 그대로거나 더 안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저를 믿는 사람들이 실망을 하겠죠?.. 저도 물론 실망을 할것같고요 ㅋㅋ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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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땐 몰라도 찍을 거잖아요. 그 순간 최선을 다해서 찍는 연습이라도 좀 더 해야죠.
채점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때는 확실히 알아서 맞았는지 아닌지까지 보고 냉정히 판단하면 되겠죠.
굳이 찍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봐요.
설마 연필 굴리기로 5분의 1 확률로 찍으시진 않으실 거잖아요. 최대한 답인 것 같다 싶은 것을 알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한 듯.
특히나 언어는 가장 그렇고... 수능 때 절대 거의 200문제를 모두 안다는 보장은 없지요.
님이 생각한대로 하세요
주변 시선 무서워서 공부하겠습니까
6월까지 완벽하게 공부해서 완벽하게 점수맞는다는 심정으로 공부하면
님 실력도 오르고 주변도 실망 않할듯요
괜한걱정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