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샀다가 엄마랑 싸웟네여..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1023754
맨날 티두장으로 버티다가 올해 대학가서 코트하나랑 맨투맨 두장, 슬랙스 하나 19만원 썻다가 엄청 싸웟네요 ;;
용돈한번 받은적 없고 친척한테 받은 새뱃돈과 알바한걸로 산건데
돈쓰는데 겁이 없다고 엄청 잔소리 하시네요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시라 힘들어요.. 그런데 본인은 정작 엄청 진보적인줄 알아요.. 맨날 자기맘대로 하다가 대판 싸우니깐 자꾸 실망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신경 안쓰겠다고 하시는데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오르비언님들은 평소에 자기의지대로 하는게 많나요 부모님 시키는데로만 하는게 많나요? 저는 제맘대로하고싶은데 너무 자기생각만을 강요하셔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수능처럼나오니까 그렇게까지수학공부한 이유를못찾겠음
-
정시선언(공대지망) 학교에서 정시 잘 봐주는 편은 아님 2학년 내신 선택과목...
-
조교 0
조교 할 때 일주일 여행으로 빠져도 되는건가요? 결석 지각 절대하지말라던데 이미잡혀잇는데 어캄?ㅜㅜ
-
어지간하면 다 공익이라도 준다고 들었는디
-
아이고 의미없다
-
크악 고분자물리 0
뇌가 깨질거같군
-
23수능 지구 해령 섭입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싶은데 잘하는 애들은 어디서 본 내용이라 다 품
-
아니던데? 제가 전에 말씀드렸죠? 법은 주먹보다 강하지만 주먹은 법보다 빠르다고...
-
인원은 9인 이하로 기간은 8주~10주 국어/수학 팀수업(그룹과외) 뭐가 더 수요...
-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 봄
-
아이디어 측면에서 나형 30에서 발전된 통합 22도 있는 거죠??
-
점수 0.02점 오르고 등수 그대로인데요 이거 등수도 지금 적용 된거인가요?...
-
사문은 도표도 나랑 잘 맞고 그런데 정법은 선거문제랑 전체적인 개념부분이 너무...
-
킬러번호 기출들 하루에 15개씩 익히고 복습 입문엔제 남은 거 11 12 13...
-
한지 48인데 너무 고인고같아서 니게로할 생각인데..
-
롤 잘하는법 2
라인전 이기고 한타때 안죽고 나만 스킬 다 박으면 됨 물론 그래도 질 수 있음
-
왕복 기준으로요!
-
이거땜에뱃지가안오는거같음..
-
준나 심심하네 8
질받 ㄱ
-
순서대로 23,24수능 공부를 안 하고 꿀을 빨려고 하면 수능때 벌 받아요 적은...
-
여긴 이번에 보니까 과탐 3~4정도는 유입되는 족족 컷이 내려가나보다 당장 9모도...
-
담임 정시상담 6
32113으로, 백분위 89.7에 표점 합 370에요. 진학사 상에서는 외대 거의...
-
생윤사문 와서 큐브 질문좀 올려주세요 ㅜㅜ
-
오르비 꿀팁 0
똥글 써서 덕코를 모으되 그날 그날 치울 것 안 그러면 나중에 카르마 제대로 쌓인...
-
실제로저렇게생겼다고 알까봐약간무서운데
-
미적분 선택 재수생입니당 2025 6평 9평 수능 백분위 각각 97 98 97로...
-
깔아보려고하는데 경기남부에 많으려나
-
경한감?
-
들으면서 눈 오는 날 밤 시내 혼자 걸으면 감성 미침
-
시험공부함 원래 던지는건데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교양하나 있어서 ㅅㅂ:..
-
군대리아 스타일 계엄햄버거.....
-
숏컷-그냥 ㅍㅌㅊ 국밥임 브릿지-노잼임 엑셀-위 2개보다는 조금 간본 국밥임...
-
컨설팅 맡기긴한데 표본분석 직접 해둬야하나요?
-
왤케어렵노 시발 ㅋㅋ 지엽 내신개념 에반데
-
커피 어디거 시켜먹지 10
-
평가원 #~#
-
로스쿨 지망이면 무조건 이대인가요?
-
님들은 뭐풀어요? 아니면 컨텐츠를 드럽게 많이 주는 건가
-
일단 저는 가끔 풀다가 열받아서 거의 유기하긴함 ㅈㄴ 어려움 ㅠㅠ
-
서메기 2
다니셨던 분 쪽지 주세유….
-
본인도 138.14 에서 138.16으로 조금 올랐는데 원래 통변 적용한건지....
-
애엄마아빠는 생애주기로 볼때도 돈을 못버는 나이임 아이들 의료비에 지출할 여력이...
-
학교 건물도 중요함 10
성균관대 공학계열 분들이 살아야할 곳입니다
-
아 지게차 딸까 4
06이라 올해 가고 싶은데...참
-
시대 재종 6월 대비 수바 << 이거 받자마자 파셈 11
개당 5만원에 팔리는데 일주일 지나면 단과에도 뿌려서 시세 8천원됨 하 시발....
-
컨텐츠는 받은 날 바로 번개장터에 올려라. 며칠만 지나도 가격 떨어짐 ㄹㅇ 꿀팁임
-
내년사탐뭐하지 2
탐구 ㅈ박아서 +1 생각 중인데 도망갈 곳이 없네 지금 한지사문인데 윤리싫어 역사싫어 이건 뭐…
자기 돈이라 문제 없고 돈 쓰신 것도 그 정도면 보통이라고 보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돈을 일절 안주셔서 상처가 생기신것 같아요 그부분은 제가 이해해야 할것 같아요
하아ㅠ힘내세요
이건 조금 심하신거 같네요 ㅠㅠㅠ 대학가는 기념이기도 하고 새뱃돈이랑 알바비 모아서 사신건데.. 잘 말씀드려보세여
전 지쳐서 그냥 제 의견대로 살아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안받아들이고.. 잘 걸러들어야함
역시 적당히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ㅎㅎ
에고.. 저도 주로 부모님말에 따르는 편인데(틀린말없으니까) 좀 심하다싶은 부분은 꼭 의견전달해서 조정하려고 노력해요 마음대로 잘 안되지만.. ㅠㅠㅠ 그래도 제 생각이 어떤지 부모님이 아시면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시니까..
저의가족은 대화가 안되요ㅠㅠ 자꾸 승질부터 내시고 본인이 불리하면 권위로 찍어누르셔요.. 이런부분은 고쳐야 할것 같네요
집마다 상황이 다르니 섣불리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ㅠㅠㅠ 기운내시라는 말밖엔..
감사합니다 글쓰다보니 생각정리가 되네요ㅎㅎ
아 저희랑 똑같으심...
그냥 대화보다는 내 멘탈이 버틸 정도로 흘려보내야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