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영어강사 질문 받습니다!ㅋ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2483069
사관학교 모의고사 해설강의 완강하고 나오는길..
홀가분한 마음에 질문받습니다!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문학 잘 잡아주시는 국어 강사분 추천해주세요…
-
인강들으면 시대라이브랑 완전히 똑같은거아님?
-
프리장 10분전 4
영웅 호걸타임
-
바로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다수의 민둥산 때문이다. 목재 생산 및 수출을 통해...
-
성적 떨어질까
-
나란놈은멀얼마나쳐먹은거니..
-
ㅈㄱㄴ임뇨
-
4수성공하자
-
경영쓸라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경영은 붙어도안갈거같음
-
단과 두 개 끼는 거예요? 일반 단과처럼 하나당 한 달에 3~40정도 하는 거고?
-
붙여주면 어디감요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vs 성균관대 경영
-
저녁메뉴추천받음 7
.
-
글 들어갔는데 대문짝만하게 아이돌 사진 박혀있으면 화들짝 놀라서 끔
-
2014 학년도 수능 예비시행 20번 문항입니다. 정답이 4번인데, ㄴ 이 도대체...
-
1년동안 미친듯이 고대 앵무새로 달려왔어요 어문계열이라도 좋으니까 사탐 우대 한번만...
-
올해 서울대 5명이상 보냄 ㄷㄷ 수시할걸그랬나
-
공유캠퍼스 면접 합격해서 세특 야물딱지게 채우고 미적 확통 둘다 1 띄우기 이거...
-
신전 사와야지
-
중딩때 부모님손에 억지로 영어학원 다녀본게 끝인 예비고3입니다 마지막으로 고2때 본...
-
퇴근 5
-
뻘글만적어서 모르겠음뇨
-
큰 변수없는이상 되겠지..? 진학사 말고 다른곳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불합격이라 떠서 걱정되네
-
5개년치 봤는데 내 번호까진 붙는게 맞는데 1차에서 내 앞까지 빠지고 2차 1명도...
-
성균관대 공대 정시로 가려면 적어도 몇등급은 나와야 하나요?
-
유니스트 시발련들아 14
나좀 빨리좀 붙여조 제발.....
-
예측변동 리포트에 들어가서 ""변동 없는 인원""이 뜻하는 게 계속 이 학과에서...
-
쌍윤 괜찮겠죠? 6
생윤은 6,9,수능 다 1이라 괜찮거 이번에 하면 윤사로 바꾸려고 거의 마음...
-
텔그가 미쳤나 2
고대 갑자기 확률 왜 확 바뀌니..
-
최초합 안되겠다,,
-
오늘부터 연습 간다
-
내신반영에서 유의미하게 손해보지 않을 정도로만 내신 챙기고 그냥 정시 위주로 하세요...
-
어느 정도의 신뢰성을 가진 자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참고만 하시길... 1....
-
깜짝 인증 4
ㄹㄴ이 최고인듯요 ㅎㅎㅎㅎ
-
아주대 점수 905 정도인데 공대는 힘들까요
-
다들 많니 써요?? 저 한 번?밖에 안 받아본 것 같은데 옯찐따라그런가
-
님들 한양대 에리카가도 한양대 행사나 이벤트 참가 되요? 21
에리카생들도 한양대에서 하는 이벤트나 행사같은거 참여가능한가요? 그리고 한양대...
-
입결에 비해선 많이 가는편인가요
-
민주당이랑 의협에서 많은게 오가는것 같음…. 어떡하냐
-
오늘 민증 발급받으러 갔는데 학생증 놓고와서 다시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감 사회생활 가능하냐 이거
-
어그로 ㅈㅅ 합니다 경희 높공 다니고 있는데요 저 원서 쓸 때는 이대 메디컬 제외...
-
나도 고1 고2들이 조금 미끄러졌다고 정시선언 바로 하는 거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
메가는 책이 너무비싸서 컽! 김범준 들어봐야징
-
맞팔9 10
드루와
-
뱃지 왤케 안줘 0
빨리 내놔
-
자야겠다 0
밤낮 ㅈ댐 ㄹㅇ
-
친구랑 내기 함
-
프사가 여돌인 뉴비는 17
귀엽다.. 옯티콘까지 귀여운거 쓰면 너무 ㄱㅇㅇ ♡
-
이렇게 안 까 먹음? 이게 왜 제주특이지. 걍 다들 이러는 거 아님?
-
흠
-
쪽지 보내셈뇨 3
아니.. 이런 훌륭한 학생을 봤나ㅋㅋ 이번에 수능 만점 받을겁니다!!
해사 보는 친구에게 모의 추천해줬어요
멋진 쿠도님!!! 고마워요!!!^^
작년 수능 영어 3등급 반수생인데요, 수특이랑 수완만 완벽하게 해도 1등급이 나올 수 있을까요? 여러번의 수능을 쳤지만 기출이 도움이 되었던 건 문법밖에 없었던 것 같아서요 ㅠㅡㅠ
물론 ebs를 보는것은 좋은 선택이김 하나.. 사실 시험당일에 ebs연계를 몸소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족한 유형을 파악해서 보완해 나가는 더 좋을듯 싶어요! 단어에 집중하시구요!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상담해드릴께요!
머리식히시려고 쓰신 글일텐데 진지한 덧글 죄송합니다 ㅠㅡㅠ 나중에 쪽지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읭?? 아니예요!! 저 진지해요!!!^^
엥 아니요 글에 달린 덧글이 다 가벼워서요ㅠㅠ... 괜히 저 혼자 심각한 질문 한거 아닌가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ㅠㅠ
평촌 금연거리인데 흡연 어디서 하시나여
알게모르게다합니다
건물뒷길에서도하고.. ㅎ
ㅍㅎㅎ 비밀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강사인척 여르비꼬여야지''는 심한것같아요. '적당히 ''현역 영어강사질문받습니다.ㅋ''정도로 바꾸는게 어떨까싶네요
하나님...갓댐..
헉.. 이러다 제가 한방에 가는 수..가.. 있어요ㅜㅜㅋ
복수성공! 왜 이러고 나니 유치하단 생각이ㅜㅜ 오늘은 칼럼이나 열심히 써야겠군요ㅜㅜㅋ
피드백 드렸어요*^^*
피드백 보면서 이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네요!!ㅋㅋ
고1,고2 영어 모의 전부다 95아니면 98인데
감으로만 풀어서 두렵습니다. 앞으로 뭘 해야할까요?
단어는 능률보카 조금, 구문 어법은 거의 인랬어요...
몇학년이예요?? 선천적으로 영어에 대한 감이 있는 학생이면 괜찮은데요. 지금의 점수가 중학교때의 노력의 결과라면..독해에 대한 논리적 접근방법을 익히는것이 좋을듯하네요!
현재 고2 입니다 선생님!
기출문제랑 다른 구문책 같은거 봐야할거 추천부탁드랴요!
그 감이라는게 진짜 감일수도 있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쌓여진 본인 나름의 논리적 접근 방식일수도 있어서.. 그냥 글로 쓰기에는 좀 난해하네요!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릴께요!! 제 강의 홍보 안합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영어강사 전망...어떤가요 삼년내내 꿈이 영어강사였는데 절평되고 진로 틀었습니다ㅠㅠ
음.. 분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과목보다 쉽지 않습니다ㅜ 무슨 얘기를 꺼내도 다들 절평 얘기부터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잘나가시는 강사분들은 잘 나가시죠.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버티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주어진다고 믿습니다. 뒤쳐지지않고 흐름에 주목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쌓으면 됩니다. 사실 방향성은 많거든요^^
강사 처음시작하실때 수업준비는 어떻게 하셨고 몇학년대상으로 뭘 가르치셨나용??
저는 원래 처음부터 학원강사가 된건 아니구요. 원래는 일반 기업을 다니다가 나와서 학원강사가 된 케이스입니다. 학원강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가장 먼저 한일은 인터넷에서 누가 제일 잘 가르치는 강사인지 찾아봤구요. 그 다음날 무턱대고 이력서 들고 그 선생님 찾아가서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 밑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 하고 준비했습니다. 그후엔 제 욕심 때문에 나오긴 했지만..ㅜㅜㅎ 나와서 평촌에 있는 학원에 들어가서 중학생 외고반부터 시작했어요. 2시간 수업에 5,6시간씩 공부 했던 기억이.. 그러다가 서울 잠실, 대치동을 거쳐 경력을 쌓았구요. 지금은 여러지역에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전 어느 학원이든지 들어가면서 마음속으로 그 학원 1타를 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꼭 저사람 꺾겠다.ㅎㅎ 그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되더라구요.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는이 없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오르비에서 1타가 되어보겠다!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되겠죠 뭐..^^"
오 답변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읭?? 그토록 캐스트에 올라가기 바라던 글들은 묻히더니.. 가볍게 쓴 이글이 왜 캐스트에??ㅜㅜㅋ
캐스트 담당자님.. 내일 저 칼럼 쓸껀데.. 그것좀 캐스트에..(굽신굽신..^^") 응???ㅎ
회화는 독학이 불가할까요..미드, 영화, 유툽 영상으로 자막 안 보고 쉐도잉하고 딕테이션하고 팟캐스트같은거 듣는데..회화 잘 하고 싶어요
좀 느리겠지만 충분히 가능하고 지금 하고 있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대학 다닐땐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물론 그땐 비디오 테입으로..^^" 근데 한가지 덧붙이자면 입밖으로 내는 연습을 해야해요! 이게 중요해요!
수특 수완등 이비에스 교재에서 좀 이상한 지문들이 간혹잇고 이런거는 좀 걸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짜 가끔씩요 ㅠ
설마 ebs는 오류가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사실 ebs교재에 오류가 정말 많아요! 오류 있는 지문들은 수능에 연계될 가능성은 떨어질테니..소재와 내용파악 정도로 하고 넘어가도 됩니다!
고1 6월 모의 6등급받은 학생은 이번 방학에 뭘해야 할까요? 책이나 인강은 어떤 걸 추천하세요?
음.. 단어는 외우고 있어요? 지금 상태에선 단어를 외우는것이 제일 시급할것 같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 강사분들의 인강은 지금 시점에서는 어려울꺼예요. 이번 방학때 단어와 문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6등급이면 독해가 어려운 이유는 문법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학때는 말했던것처럼 두가지를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비에스에 문법강의도 있으니 그거 들으면서 천일문 기본 정도의 구문책을 문법 파트별로 병행해서 구문독해를 하셔도 좋구요! 그렇게 열공해서 다시 와서 질문해요! 그 다음 단계를 설명해드릴께요!!
6평치고부터 영어 공부 안했는데 다시 할라니깐 뭐 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영어는 작년 6.9 ,수능 올해6 다 1등급입니다!!! 영어 공부를 너무 안해서 뭐 부터 손댈지 모르겠어요....
영어는 고정 1등급이 나오는 군요. 그래도 수능때 1등급을 받으려면 어느정도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잘나온다고 다른과목 하느라 영어 등안시 했다가 미끄러지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대 정도면 모의고사 위주로 가면서 어휘를 꾸준하게 외워도 될것 같네요. 중간 중간 ebs 교재 풀면서 소재 파악하고 오답 정리하면 충분 할것 같아요!
경찰대 대비해서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ㅠ대비를 어떻게 해야하죠??
유형별로 거의다 풀었는데 시험지 형식으로는 아직 안풀어봤습니다..!
유형별이라는건 경대 기출을 유형별로 정리한걸 말하는건가요?? 경찰대 문제는 사실 경대 기출을 빼면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으로는 대비하기가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심화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보통 텝스 900정도의 문제들로 많이 공부시키구요 경대는 어휘가 제일 중요한데요. md3300정도의 어휘는 봐두셔야 해요!
1. 강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아니고, 나중에 대학교 휴학해서 대학원 진학 준비할 때 돈을 좀 벌어보고 싶은 욕심+강사로서 애들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ㅎㅎ
2. 미국으로 대학원에 가고 싶은데, GRE가 SAT의 Critical Reading보다 수 배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뭐 우리나라의 LEET 독해 정도 될테니까요.. 토종 국내파가 커버가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1. 강사.. 사실 쉽지는 않지만 대학원 진학을 위한 수입을 위해서라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보면 이게 묘한 매력이 있어서 아예 그길로 빠질지도 모릅니다^^
2. GRE 진짜 어렵죠ㅜㅜ 전 대학때 유학때문에 공부 했었는데.. 특히 어휘 외워야 하는게ㅜㅜㅋ 독학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요즘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GRE 스터디를 하는 카페들이 있을거예요. 거기에서 자료나 공부 방법등을 얻으시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 2등급인 재수생입니다.
중학교 이후로 단어를 외운 경험이 없어서 요즘 단어를 외우는데 괜찮을까요?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해서요)
독해가 생각보다 빠르지가 않는데 어떤 방향으로 연습을 해야할까요?
방향이 불분명하다보니 영어라는 과목에 손이 더욱 안가네요 선생님...
음.. 이부분은 그대의 상황을 더 들으봐야 할것 같아요. 조심스러워서요. 괜찮으면 쪽지로 연락처 줘요! 전화로 상담해드릴께요!
2017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수준이 기존 2011학년도 부터 2016학년도까지해서 비교했을 때 많이 어려워졌나요?
2011학년도 이전에 비해서 2011학년도부터 난이도가 부쩍 상승한게 맞구요.. 그 이후로는 유형별로 빈칸이랑 어휘 장문 쪽이 점점 난이도가 상승했어요. 2017학년도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졌다기보단 위의 유형의 난이도 상승이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를 어렵게 느끼게 만들었다가 정답일것 같아요!
금년 6월 모평 95나오고 사관학교는 2011학년부터 2015학년도까지 해서 90 92 90 95 100 나왔어요 아직 2016학년도랑 2017학년도는 안 풀어봤는데 이 정도면 영어만 봤을 떄 아슬아슬한 편인가요? 2015학년도가 100이긴 한데 체감상 그 당시에는 영어 말고 다른 것으로 변별력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섣불리 판단이 안되요... 해사 준비중입니다...
충분한것 같아요! 단지..올해는 분위기가 해사쪽이 터질것 같다는 분위기라 끝까지 방심하면 안돼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 근데 마지막으로 한번만...2015학년도 영어는 비교적 난이도가 어떤 편이었나요?
제가 모든 지문을 외우고 있는건 아니라 자세한건 저도 다시 확인 해봐야 알것 같아요! 근데 무난하지 않았을까요??ㅎ
저도 영어강사 고민하다가 접은 수험생인데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 여쭤봅니다
절평되고 왜 그럴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1.인공지능 동시통역,번역 등의 발달 속도가 어마어마해서, 언어장벽은 머지않아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고차원의 대화가 아닌 일상생활 수준의 의사소통의 벽이 허물어진다면, 굳이 정부는 영어를 '사교육'까지 시켜야 할만큼 입시에 높은 비중을 둬야 할까?
2.지문 수준이 턱없이 높다. ebs지문들만 봐도 영어강사들은 아주 논리적인 지문이라고 칭찬하지만, 현실은 원어민들도 일상에서 거의 읽을일 없는 논문급 글. 타일러의 예시처럼 원어민조차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고, 문제가 잘못됬다 하소연하기 일쑤.
솔직히, 현지 원어민조차 못읽는 글을 가져다 놓고 빈칸추론이니 뭐니 하며 왜 이정도 수준까지의 독해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 회의감.
3.지금까지 너무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영어사교육시장. 취업을 위한 기본스펙이 토익이 된 것에 대한 문제점부터 시작해서, 토익만점도 실제 외국인과 회화하면 어버버하기 일쑤라 근본적으로 지금까지 지나치게 '독해'에만 치중해서 '언어'적 입장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됨. 이제는 독해 난이도를 낮추고 회화나 가벼운 작문 등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만 갖추게끔 사교육이 필요없는 자격고사화 되지 않을까 싶음. 그 첫단추가 물론 수능영어 절평이고요.
크게 위 세가지 이유에서 영어강사의 전망에 대해 회의가 들어 꿈을 접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강사는 전망이 충분할까요? 쓰고보니 무례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죄송합니다
무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직업 선택을 위해 이정도의 분석을 하며 씁쓸했을 그대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사교육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아예 처음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방향성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이게 일본의 교육 시스템을 차용했기 때문에 불거지게 된 일일텐데.. 우리나라는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기형적인 영어교육 구조를 만들고 말았죠. 사실 일본의 영어문제도 이렇게 기형적이지는 않거든요ㅜ 예전부터 영어강사의 일이 다른 과목에 비해 참 많이 어려웠습니다. 내신과 수능의 괴리감도 타과목에 비해 크고 말이죠. 이런말이 어떻게 들릴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영어 교육제도가 싹 바뀌지 않는한 어떻게든 사교육 시장은 지속될겁니다. 다만 전체적인 포션은 줄어들겠지만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의 흐름을 읽을줄 알다면 이안에서 버티고 성장해 나갈 수 있겠죠? 더 깊은 고민은 쪽지로..^^ 여기에 다 쓰기엔 좀 제약이 있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선생님! 좀더고민해보겠습니다ㅎㅎ
기출분석은 어떻게해야되는건가요?
하루3지문정도 기출풀고나서 틀린거나맞은거나 첨부터 완벽하게 해석하고 끝내는데 좀 부족한거같아요
어떤 기출 분석인가요? 수능인가요? 아님 사관학교?^^
아 수능이요.
지금 점수는 몇점 정도 나와요??^^
4등급에서 5등급정도 나와요 단어가 부족해서ㅠ지문이안읽히길래 외우고는있는데
댓글을 지금 봤네요ㅜ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야겠네요! 자세하게 상황을 알려주세요! 아님 쪽지로 연락처를 주셔도 되구요!!
경찰대 준비하고있는데 기출을 다 안 풀었다면 기출을 우선으로 푸는 것이 맞겠죠? 그리고 앞에 어휘 5문제는 진짜 노답인데 어떻게 공부하죠?ㅠㅠ 경찰대 어휘만 맞으면 할만 할 영어일건대 말이죳..
기출을 아직 다 안했으면 기출을 먼저 공부하는게 맞습니다. 경찰대 어휘.. 헬 맞습니다ㅜㅜ 그래서 심화어휘를 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md3300 이책을 많이 보게 합니다!
6평 80점입니다. 현재 인강을 듣고 있는데 너무 의존한다는 생각이 어느센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18.6-11기출 (주요 문항;듣기 풀면서 푸는 문항 제외)을 스스로 풀고 분석해보려합니다. 물론 ebs공식 해설을 옆에 끼는 조건이 필요하고요.
기출을 분석하는 태도는 비문학이랑 유사한데
1. 그냥 푼다(최대한 이해,재진술 파악:예측은 금지)
2. 단어 찾고 다시 독해
3. 구문 분석 하고 다시 독해
4. 해석에 지장 없는 상태에서 분석
5. 답의 근거 명확히
6. 필요한 지문 인강 참고
괜찮을까요???
하루 기출 듄 5문:4문 비중 두고
영어를 비문학 접근방식으로 접근한다.. 전반적인 영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런데.. 영어 문제의 특성상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유형별 접근 전략으로 시스템화 시키는것도 필요합니다! 전반적인 영어 독해 실력을 높히고 싶어요? 아님 점수를 확 올리고 문제를 안틀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음...지금은 대부분의 수험생은 전자를 택하는게 맞는 것 같고 후자도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솔직히 제가 알고 있는 영어는 독해력(단어+해석+이해)이 처음이자 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강에 의존하다 보니 독해력을 늘리기는 커녕 시간낭비만 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전자 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전자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힘들어 하니 후자가 생겨난 거죠. 그만큼 사교육시장은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해야 할까요? 인강을 듣는 이유가 독해력을 늘리기 위함일텐데.. 시간 낭비라고 생각 하는 이유를 알면 더 자세하게 말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니깐 제 자신의 문제가 큽니다 ㅠ
하루에 5지문을 풀이+이해>단어>구문>이해>수강을 하는데
이해하기 너무 힘들어서 바로 수강하러 가니 제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인강에 투자하는 겁니다ㅠ 주객전도ㅠ
그래서 아얘 인강을 보지 말자라는 취지로 제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 의도였습니다.
(공부 스타일도 지금 국어 분석하듯이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게 더 잘 맞기도 하고요.. 약간 A4 기출에다가 스스로 분석하는 간지??ㅋㅋㅋ)
아 그럼 후자가 인강 듣는거고 전자가 제가 문의드린 공부 방법인가요??
인강에 너무 의존하는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사고의 폭과 잠재력을 가둬놓을수 있기 때문이죠. 가능하다면 본인의 처음 계획을 지켜서 스스로 충분히 고민한다음에 인강으로 확인 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질문한 후자가 꼭 인강을 지칭하는것은 아닙니다!^^
해외 체류 경험이 조금 있어서 문법같은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읽는데..
이번 6평때 시간 간당간당하게 95점 나왔습니다.
17수능은 그냥 안읽히길래 멘탈 터져서 87점 나왔구요
모의고사는 거의 잘 안틀리구요
영어 단어는 모의고사 하나풀면 한두개 모를까 정도인데요..
문제를 푸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걱정이 되요 ㅠㅠ
전 명사구니 관계대명사니 이런거 모르고 그냥 읽는데.. 해설엔 그렇게 적혀있고..
일단 큰 문제는 모르는 구문이 나와도 답이 없다는 거죠 ㅠㅠㅠ 그냥 모르는거니
그러니 얻어가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구..
1. 국어가 너무 부족해서 영어는 수특수완, Esolution 만 보고 수능 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기출은 작년에 다 풀어봤어요)
2. 오래 영어를 안보면 독해에 문제가 생기나요...?
3.제가 그냥 읽기만 해도 실력이 느는건가요...??
이게 우리나라 영어입시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의 영어는 해외와 달라서 문법구조를 익히는걸 많이 요구 한다는 거죠ㅜ 정 걱정이 되면 문법이 가미된 구문쪽을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솔루션 정도의 문제를 자신 있게 풀수 있을정도를 유지하세요. 약한 유형 위주로.. 그리고 2번 질문은 사실 저도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며칠 영어 안하면 저도 감이 떨어짐을 느낍니다.ㅜㅜㅋ
스무살때의 자신에게 말할수 있다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제가 집안이 너무 어려워서 고3 수능 끝난 다음날부터 과외를 평균 15개 정도를 하면서 힘들게 살았거든요. 집안의 빛을 갚느라ㅜㅜ 그래서 그때의 저를 만난다면 위로해주고 싶네요. 고생한다고.. 그리고 네 고생이 훗날 보람 있을거라고.. 사실 그땐 너무 힘들고 외롭단 생각이었거든요^^"
6월 기준 84점입니다. 한 인강선생님의 구문책 완강했구요 체화기간인데 앞으로 하루에 몇시간씩 영어에 투자해야 수능때 94점 이상나올까요
구문을 체화 한다고 점수가 막 오르진 않습니다. 구문이라는게 해석의 기본 방향성을 잡아주는 것이니까요. 몇시간씩 투자할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어요!
하루에 1시간반은 가능해요 학교수업제외 더해야할까요?
집중력 있게 두시간정도?? 근데 내용이 중요합니다! 음 구문을 체화 했으면 그 다음은 부족한 유형을 잡아서 보완해 나가구요. 나머지 유형은 1~2주에 한번 모의고사로 감유지?? 그리고 어휘도 열심히 외워야 합니다.
영어 빈칸정복 어떻게 할까요?
제가 올린 빈칸 칼럼이 있습니다. 먼저 한번 읽어보실래요?? 방법론을 설명해놨습니다!
읽어보고 나서 다시 질문해요!^^
저는 국어가싫고 영어가좋아요옹
근데 영어보단 박광일쌤이 더 좋구요!! 맞죠??^^
그쵸!!!!
이봐이봐!! 저리가욧!!ㅋㅋㅋㅋㅋ
6평 84점 나왔어요 빈칸은 시간이 안되서 다 찍었구요 뭘해야될지 몰라서 한 인강선생님 커리타고있는데 오르는 느낌도 별로없는거 같고 영어잘하는애들 다른과목에 투자할때 혼자 영어로 쩔쩔매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단어외우고 하면 될까요?
속상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음 정확한 상황을 더 들어보면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상담 필요하면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상담해드릴께요! 제 강의 홍보 안하니까 걱정 말구요!ㅋ
ebs 연계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랜만이예요!ㅋ 그대의 생각은 어때요?? 먼저 말해줘요!!ㅋ
저는 ebs 연계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bs 연계 이후 수능에서 문장삽입 부분에서 더 지엽적이다 라는 느낌이 느껴지고, 현역들이 학교에서 1년 내내 ebs 만 붙잡고 있는게 좋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
ebs가 분명 수능을 대비하는데 있어서 좋은 문제집인거는 부정할 수 없겠지만 현재와 같은 비정상적인 정도로 높은 연계율은 학생들로 하여금 ebs 지문들을 암기하거나 , 적중을 바라는 상황에 이르게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는.... ebs에 밀려서 평가원의 기출문제들이 등한시 되고 있는것도 있죠....
전 반반?? 퀄리티만 놓고 보면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데.. 지금의 ebs가 없어지면 중위권 학생들은 더 방향성을 잃을지도 몰라서.. 그대같이 영어 잘하는 학생들이겐 오히려 없어지는게 더 좋겠지만 말이에요!!ㅋ
수능 독해는 잘하는데 말이 안나와요. 비정상인가요?
사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비정상입니다!ㅋ 그대탓이 아닙니다!ㅋ
영어 거의 방치했었는데 이비에스 교재가 우선일까요 아니면 기출, 구문독해강의로 '진짜'실력을 쌓는게 우선일까요?
이비에스는 다들 글 내용만 공부하는거 같아서... 학교쌤도 정 아니면 답지의 해석만 열심히 읽으라고까지 하시고...
6평 84입니다
이비에스 돌리면서 부족한 유형은 기출로 보완해요! 84정도면 그닥 구문이 필요할것 같진 않은데ㅎ 학교샘 얘기는 3년전에는 맞는 말이었어요! ;
1. 수특수완을지금한번씩풀긴했는데 연계대비를어케해야할까요 지문하나하나를다보기는좀무리일것같은데 너무안하기도좀불안하공...
2. 사관학교영어공부 커리좀짜주세요..물론더코어모의도포함해서!!!
작년수능은3등급..이지만 올해는 평가원교육청사설포함해서 다 90점 이상이였어요
와.. 두질문 다 쉽게 할수 있는 단답형은 아니네요??ㅋ 올해 안정적으로 90이상 나오면 한번씩만 더 돌리는데.. 너무 꼼꼼하게 할 필요는 없구요. 소재랑 흐름 파악 정도만 해도 될것 같아요! 그러면서 부족한 유형을 보완해 나가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리고 2번은 올해 준비 해왔어요?? 이시점에서 공부 커리라고 하니.. 갑자기 막연해져서..ㅎ
적은양이라도 매일매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단어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면서 1주일이나 2주에 한번 모의고사 풀고 정리??ㅎ
영어 4등급인데 단어외우는걸 단어장에있는걸 외울까요 아님 기출풀면서 모르는걸 외울까요..?
듣기는 틀려본적은없습니다만 독해에서 뒤로가면 모르는단어때매...
4등급이면 아직 단어 암기의 고통을 더 느끼셔야 합니다!ㅋ 둘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매일매일!!
선생님께서 1월달에 써주신 긴 글 보면서 마음 잡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읭?? 어떤 글이죠??ㅎㅎ 혼자 글쩍인것일텐데..좋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작년 영어98입니다. 반수생이라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극히 적은데요. ebs 할필요가 있을까요. 필수적으로 해야할건 어떤거라 보시는지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족한 시간안에 ebs냐? 다른 고퀄의 문제집이냐(기출은 작년까지해서 다 풀었을것 같아서) 자신 있으면 고퀄의 문제집으로 가구요.. 아님 그래도 ebs를 한번은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시험치면 항상 80대후반~90대초반인 아슬아슬한 1~2등급입니다ㅠㅠ제가 간접쓰기나 주제문제들은 잘 안틀리는데 빈칸이 문제여서(심각한정도).. 지금은 이솔루션으로 공부하고있어요하루1시간반 정도..??이과여서 수학탐구에 거의모든시간을쏟아부을수밖에없네요ㅜ 제가작년에 이솔루션으로공부하긴햇는데 좀대충?한것같아서 빈칸도제대로못잡고 수능쳣다가 망해서 올해는 빈칸중에서 절반이상은 맞추기로 목표잡고 엄청 꼼꼼하게 하는중입니당 근데 생각해보니깐 다른유형들도 골고루해야하는데 기출도다했고 ebs도햇고 시중문제집들도 많이풀어서 어떤걸더해야할지모르겟네요ㅠ 다른유형들은 1주1회모의고사로 만족해야할까요...?? 너무공부량이적은것같기도하고 고민입니다ㅠㅠ
빈칸은 시간되면 제가 얼마전에 올린 빈칸 칼럼 한번 읽어봐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제가 더 필요하면 사관학교 기출도 풀어보세요! 문제 유형도 수능과 거의 유사하고(대화문 유형만 빼면됨)퀄리티도 좋아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열공해서 올해 꼭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방학동안에 토플 공부해서 100점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중학생때 토플잠깐 공부하다가 텝스로 넘어가서 스피킹 라이팅을 거의안해본거와 다름없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외국살다온 경험은없고 17수능은 100점입니다
저도 토플은 공부한지 꽤 지나서.. 저보단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것이 최신 경향에 맞는 더 정확한 방법일수 있어요! 오르비의 윤아님 정도의 실력자에게??ㅎ
사관학교 기출문제 분석은 어떤식으로 해야 하나요??
연계가 없기 때문에 사관 기출을 가지고는 전반적인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되는데요. 어휘는 정리해서 외워야하고 독해는 문제를 풀면서 유형별로 접근 전략을 세워가면 좋아요!
요번에 공사치러 출격합니닷 물론 오엠알은 안내겠지만!!
그대의 따듯한 배려에 제가 감동을 얻네요! 점수상으로는 전국 수석해요!!!^^
영어공부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작년점수를 넘기진 못할거같아요 ㅋㅋㅋ
샘ㅎㅎ
저희 치맥 언제 해요?
치맥 해요!! 연락 드릴께요!!^^
단어 암기의 목표점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하나요? 모든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없도록 인가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목표는 높게 잡으랬다고..ㅎㅎ 근데 단어를 외우는데 있어 중요한건 그냥 단순하게 뜻을 외우는게 아니라 문장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공부하는게 중요해요!
실례지만 영어강사 어느정도되야 먹고살만하게버나요.
우선 어느정도를 벌어야 먹고 살만한건가요?^^
모고 88-~92 왔다갔다하는 고2입니다. 사설이던 전국이던 다 저점수대에서 진동하는데요, 이번 여름방학 계획이 막막합니다 ㅠㅠ
학원도 많이 안다녀보고, 영어는 예전부터 점수가 나쁘지 않아서 열심히 공부를 안했는데 점점 불안해 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부분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좀 들어봐야 자세하게 얘기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전화로 상담해드릴께요!
1학년 성적이 크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1,2학년때는 100점받고도 30분정도 남았던 경험이 몇번 있어서 영어를 꽤 잘하는 줄 알았는데 3학년 학평 모평 등급을 쭉 보니 2등급만 떠있어서 고민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단어와 구문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중요성과 외우는 시간?알고 싶습니다. 또한 영어에서 기출을 분석할 때 어느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사실 영어 덕해에 있어서 단어와 구문은 가장 기초적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문장을 쪼갤수 있는 기본 단위이기 때문이죠. 단어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단어장이 있으면 수능 전까지 2~3회 반복 한다고 계획을 잡으면 하루에 외워야 할 단어의 갯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건 단어는 매일매일 꾸준히 외워야 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텅해서 우리가 얻어야 하는것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소재를 찾아 글쓴이가 어떤 흐름으로 그 소재를 풀어가는지 확인하는것 즉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하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유형별로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단어 한두개 그리고 문장 한두개가 해석이 안된다고 멘탈이 나가는 학생들이 많은데..유형별로 접근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나면 틀릴 위험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를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를 망쳐서 반수하게된 작년수능 4등급 노베이스 입니다.
실력은 문장구조는 볼 수 있는 수준인데 단어량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구문강의 하나 제대로 듣고 자X스토X 영어 독해 실전편(유형별 기출문제집)이랑 수능 단어장 가지고 적어도 8월 중순까지는 끝내고 단어장 복습하면서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하나의 문제집처럼 쭉 풀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거기에 하나 덧붙인다면 본인이 약한 유형을 체크해서 보완해 나가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러면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휘에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절대로 점수는 오르지
않아요!!
학원강사분들 중에 나중에 학교 교사로 전환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있나요?
성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보통학원강사중에 어느정도 레벨에 올라가는 분들은 학교에 가고 싶단 생각은 안하실것 같아요!^^
비연계 지문 출제 시
지문을 어디서 발췌해오시나요???
비연계 지문은..음.. 우선 소재를 정하구요 구글링을 해서 원문을 찾습니다. 그중에 괜찮은 원문을 찾아서 지문을 땁니다!^^
영어 사관 문법 난이도 많이어렵나요? 수능대비로만준비해도될까요?
사실 사관학교의 어법문제는 수능과 동일 합니다. 수능 어법 정도로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그대가 어법이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법문제도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으니 그 유형별로 정리된 강의나 교재를 정해서 공부 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영어기출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모인강사이트에서 영어 인강을 들으면서 복습과 문제풀이를 병행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단어는 선생님이 주신 사관기출단어에 풀다 모르는 단어들로 외우고 있습니다..
현재 타임어택이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그래서 정말 많은 문제를
통해서 극복하려하는데 이때 사관기출을 좀 미뤄두고
ebs와 기출을 쫙 풀려하는데( 기출 500제 + 수특+수능독해)
물론 사관보기전에 다풀것같아요
질문드리고 싶은건 타임어택을 극복하려면 한문제당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하나요? 아니면 많은영어를 접하다보면 자연스레 극복되는건가요?
또 순서 빈칸등등 어느정도 상한선을 두고 시간연습을 해야할까요? 문제지문은 끝까지읽어야하나요?(지문을 끝까지읽는습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사관기출은 몇개년까지...몇회독을 해야 적당할까요..? (제가 국어 수학은 회독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영어는 잘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음 이부분은 좀더 상황을 들어야 자세하게 설명해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상담해 드릴께요!!
네!! 이따 시간나면 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
대학졸업후 바로학원강사를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놓아야할까요?
어떤 과목인지 몰라서.. 우선 자기가 수업할 타겟을 선정해서 본인만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어 놓으면 아주 좋은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과학탐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리가 가장좋긴한데 응시인원이 60000도 안되서요.. 수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학원강사에 관심이 있는거군요??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자세한 얘기는 통화로!ㅋ
반수생입니다. 작년기준 6평 2등급 9평 1등급 수능3등급나왔습니다. 기출다시보고 ebs로넘어가려고하는데 ebs문제는풀지않고지문만보는거어떻게생각하시나요?
사실 Ebs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기 때문에 지문을 공부 하는게 맞긴 한데.. 주어진 문제를 풀어봐야 연계될 유형의 감도 오지 않을까요? 몇몇 유형의 문제들은 주어진 그대로 풀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재수생인데 이번 6월 89에요... 연계를 전체의 1/4정도만 공부하고 시험본거여서 그런지 몰라도 연계 체감이 아예 안느껴졌는데 연계공부 해야하나요... 빈칸은 다맞고 듣기+한글 주제 제외 문제들에서 무작위로 몇개 틀리는데 ㅠㅠ
경험해봐서 알겠지만..사실 수능에선 더 연계가 느껴지지 않을꺼예요. 제일 좋은건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연계교재는 한번쯤은 풀어보고 정리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작위로 몇개가 틀린다고 했는데.. 그래도 틀린 문제의 유형을 분석해 보세요. 교집합이 보일거예요. 부족한 유형을 체크해서 보완하는것도ㅜ필요합니다!
앗 질문받기 타이밍이 좀 늦은 것 같지만..!
재수생이구 이번 6평은 1등급을 턱걸이로 받았습니다! 워낙 어렸을때부터 영어 자신감이 진짜 없었구 계속 꾸준히 영어를 못했는데 (절대평가 와서야 1-2등급이지만 상대평가때는 점수가 80점대 중반부터 90점대 중반까지 다양하게 나와서 계속 정말 잘나와야 2 대부분 3 못보면 4 였네용ㅠㅠㅠ)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올해 그래두 절대평가니까.. 하면서 영어 공부를 너무 안해버렸네요ㅠㅠㅠㅠ
지금은 단어랑 독해인강 + 3학년 기출은 버거울거 같아서 1.2학년 기출을 병행하구 있는데 과연 이게 맞게가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ebs도 수특을 하긴 했는데(영어현강을 들었었어요!) 6평때 연계체감을 하나도 못느낀걸로 봐서 완전 날로 한 거 같구 영독이랑 수완은 하지두 않구 3학년 기출도 안봤는데 1.2학년 기출 보면서 느낀건 구문이 완전 엉망진창인거 같아서 구문공부도 해야할 거 같구 지금 총체적 난국이네요ㅠㅠㅠㅠㅠ
얼마 안남은 기간 동안 이제 추려서 할 걸 딱 정해야 할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당...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긴하지만 어느 공부를 중점으로 두고 하는게 좋을까요..? 질문이 너무 길었는데 혹시 쌤 시간 괜찮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당!!ㅎㅅㅎ)
고민이 많군요!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글로 상담하기엔 너무 길것 같아서요!!!ㅋ
최고등급 2등급까지 받다가 순식간에 4등급으로 내려오고 결국 수능도 4 지금 재수하고 6평도 4입니다 ㅠㅠ 솔직히 영어가 너무 힘들고 싫어서 재수하고도 공부를 1도 안했거든오 미친거죠.. 남은 기간동안 꾸준히 미친듯이 단어외우고 구문분석하고 수특파면 1 받을 수 있을까요..?
모든일에 불가능이란 말은 결코 없습니다. 근데 님의 경우엔 솔직히 말하자면 힘듭니다. 태도의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먼저 영어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좋아서 하는 공부가 있을까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영어를 즐겨보세요. 하다보면 알아나감에 재미도 찾게 될꺼구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만약 공부 방법이 궁금하다면 마음 먹고 다시 질문 하세요!ㅎ
솔직히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수능 칠거면서 영어공부를 안하는 제가 미친거죠.. 지금이라도 정말 열림심히 재밌게하려고요 공부법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해요!
그래요!! 이 말을 원했어요!!ㅋ 태도가 바뀌면 성적도 바뀝니다.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상황도 더 들어보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올해 6평 85점인 재수생(1년 쉬어서 횟수론 삼수) 입니다. 6월 이후랑 이전에 턱걸이 1등급 2번정도 떴구요. 고3때 영어공부를 6년치 기출+사설 모의고사+사설 유형책등 매일 하루에 3,4시간을 영어에 쏟아서 4등급에서 안정된 2등급으로 점수를 올렸는데 9월쯤 다른과목 신경쓴다는 핑계로 영어를 잠시 놨더니 수능에서 3등급이 나왔어요...수시등급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게 영어라 꼭 1등급을 맞고 싶습니다ㅠㅠ조언 부탁 드립니다.
1.지금은 어려운 기출+이솔루션+오르비 포함 사설 모의고사위주로 하고 있는데요. 순서, 문장넣기는 하다보니 어느정도 체계가 생겼는데 빈칸은 여전히 4개중 정답률이 50프로에요...책들을 봐도 쉬운 빈칸만 확신이 서는데 어려운 빈칸들 (34번 유형)은 어떻게 하면 좀 확신있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ㅠ
2. 수특, 영독, 수완을 풀고 정리하고 있는데 이걸 이제 다시 복습해야할 것 같은데 무엇을 포인트로 두고 다시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문 주제, 단어 위주로 정리해놨는데 복습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열심히 공부 하고 있네요?? 빈칸은..음.. 제가 얼마전에 칼럼으로 빈칸을 다룬적이 있어요! 혹시 읽어보셨나요?? 안 읽었으면 한번 읽어 보세요! 빈칸을 다루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ebs교재 복습은 소재, 흐름, 어휘 위주로 정리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연락처 주세요! 전화로 상담해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사관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기출 1회독때는 80분정도 풀어서 70후반~80초중반 나왔고 이제 2회독하는중인데 2017년 91점 나왔어요. 2회독 점수는 제 점수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영어도 많이 부족하고 문제풀이 전략도 없고 그래서 지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20일정도 공부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ㅜㅜㅜㅜ..
왜 울고 그래요!!ㅋ 제 연락처예요 010-9490-0695 . 연락하면 상담해 드릴께요!!
고2 학생입니다. 영어 모의고사 거의 3등급나와요 듣기에서 매일 5개정도 나가는게 큰 비중인 것 같아요ㅜㅜ독해문제도 매엘 다양한 분야에서 다르게 틀려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모르겟어요ㅜㅜ그리고 시간도 항상부족해서 4개정도 찍고요ㅜㅜ어껗게 해야할까요
듣기에서 점수가 너무 많이 나가네요. 듣기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들어야 해요. 한회분의 파일을 가지고 매일 한번씩 일주일 정도를 반복해서 듣고 한회분 문제 풀고 하는 식이라도 꾸준하게 들으세요. 다만 들을때 해석하려허지말고 발음을 들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사실 듣기는 스크립트 읽어보면 어려운 부분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반복해서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독해부분은.. 조언을 드리려면 좀더 상황을 들어봐야겠네요!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