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그릇이 작으면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2557361
사람은 타고난 그릇이 있어요
사실이잖아요
근데 자기그릇작다고
왜 푸념하시면서 그대로 살려고하십니까
다시 깨서 빚으면 되죠
저도 깨서 새롭게 크고 멋있게 만들려고하는데...
정말 너무 어렵네요 죽을것같아요
몇년이 걸릴지도...아니 수십년이 걸릴지도...
하지만 백세인생인데
이 작은 그릇으로 남은 평생을 살긴 싫어요
다시 빚어야죠
그릇을보고 작다하며 푸념하지말고
크게 빚어요 제발
지금 정말 다들 힘든거 알아요...
수험생활...
자신의그릇 크게 빚을려는 것 중 하나잖아요...
다들 빚는다고 힘든데...
힘든말 하지맙시다
그릇을 잘못되게 빚고있다면
옳바른 길로 인도해주자구요.
거기에 대고 너의 한계라 단정짓지말자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드릴이랑 4규가 100만배 나은거같은데
-
우웅 나 기여엉 1
기여어
-
역시 재밌어 후후후... 꽉 막혀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다가 순간적으로 정사영이...
-
내돈내산이라 불효 할 일이 없음.. 월급 모아서 패스 사면 그만이야~
-
3분 걸리길래 걷기 시작했는데 자동차 버전이었음 갈땐 택시 불러야지 ㅅㅂ 어쩐지...
-
경험하신 굇수분들 어떻게 알아채셨나요? 낮1인데 보통 실모 보면 억지로? 꾸역꾸역?...
-
현재 두각학원 영어 국어만 다니고 있는데 두각에서 타과목(수학) 강K 구매할 수 있나요?
-
너무 힘들어 0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아무래도 난 혼자가 편한 듯 아 귀찮아 힘들어 즐겁지도 않은...
-
시간은 90분 걸렸어요. 푼 거는 다 맞았습니다. 교육청이랑 사관 기출도 있어서...
-
그것이 문제로다
-
그래도 부모님이 본인 믿고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다행인 듯 3
사사건건 자식 입시에 참견하거나 돈 때문에 눈치 주는 사연 보면 새삼 느낌
-
진짜로.. 진짜로 다줄수잇어
-
기여어ㅠㅠㅜ >3<
-
다들 일욜은 쉬는구먼
-
욕해주세뇨 17
.
-
가부자 오답하고옴
-
치타는 개같이 달려서 정승같이 서울대에 다닌다!
-
시발점 뉴런 1
고2이고 학원에서 마플시너지만 했는데 방학때 수2 시발점 뉴런 중 뭐할까요? 시발점...
-
대부분 쉬운거 위주로 해서 국어 빼고는 큰 체감은..
-
동생이 먹고싶다 해서 사줬는데 아이스크림이 15000원이 나와;;;;;
-
일요일인데 맞팔구해요 16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
급식처럼 배식 메뉴고민없이 알아서 그날 먹게 해줌 와 스카독학 메뉴 고민 ㄹㅇㄹㅇ
-
이거 1컷몇임?
-
여러모로 레전드 ㅋㅋ 언매장지문ㅈ같이내~ 안풀면돼
-
ㅊ 발현 으로 정정 유사어 의미로 대체할 수 있게끔 정리본
-
이감 오프 모고 0
잘보면 좋은거고 못봐도 쏘쏘한건가 계속 2등급은 나오는데 시발 점수는 처참하네
-
본인 첫 아이민이 60만대였음 은테 달 만큼 친한 사람도 많았었음 (그 계정 이...
-
점메추 받아요 4
-
비슷하겠죠?
-
평타정도?
-
엄 2
-
이 친구 귀엽죠 6
-
7월 더프 국어 0
7덮 국어 87인데 1컷걸칠까요?
-
고1 자사고생인데 국어ㄹㅇ개못함어떤거들을지 추천좀부탁드림니다
-
안경 벗으니까 담배 줌
-
사실 기만한번 해보고싶었는데 기만할게 필기체 따위밖에 없어서 필기체로 기만한다는게...
-
문과는 1학년 or 2핫년1학기 빡 즐기고 그 뒤론 끼리끼리 플레이라던데 이거 맞아요?
-
n제중에서 디카프가 젤 좋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프로모터,캔버스,어댑터,리트머스 이...
-
4시간 통학 + 주 16시간(이동시간 포함) 알바하면서 학점 최소 4.2만들면서 반수는 빡셀거 같다
-
생명 갈아넣으면 어찌저찌 될거 같기도 하고
-
역시 문만러라 살았다.... 저렙 허수 시절엔 ㅈㄴ 두들겨 맞고....벌점도...
-
12시까지 휴식 4
점심겸 휴식 하고 올게요
-
대통령께 뺨 얻어맞을 역대급 오답률 등장
-
과 후배들 팽기고 과생활 하고 이러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주변 공익들은 어떠나 궁금
-
수시위주로 원서 낼거긴 하다만 이왕 휴학하고 하는거 못해본 정시공부 제대로 해보고...
-
시대에 몇백 박는거보다 강대 전장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
손창빈T선지판단 수업 하시나용?? 한다면 언제쯤 할까용?
-
강대 스투 전장인데 통학시간이랑 수업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렇다고 강사진이 대단한것도...
-
저는 녹차마루에서 돼지바로 취향이 변했습니다 원래 어머니께서 돼지바를 제일...
화이팅
나으 한계다
응원합니다 ^^
그릇이 작다 하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네요.
조선시대 정승 한분이 심각한 애주가였어요. 너무 심각할 정도가 되니, 신하를 아끼는 왕이 아주 작은 쇠로 된 잔을 하사하며, 오늘부터 이 잔으로 하루에 한 잔씩만 술을 마시라 했죠.
그 정승은 고민에 빠졌죠. 자기는 너무 술이 많이 먹고 싶은데, 이 잔 가지고는 절대 안될 것 같았던 거죠.
그래서 꾀를 내요. 장인을 한명 불러 그 잔의 두께를 얇게 해서 아주 크게 만들어버리라고 시켜요. 그리고 그 잔으로 하루에 한 잔씩 먹었대요.
굳이 깨트릴 필요 없을거에요. 늘려가면 되요. 그릇이든 님의 마음의 여유든, 늘리는 것에 대한 방법은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읽어야해ㅋㅋㅋㅋ 나쁜말 하지 맙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