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문학에 관하여 언어 고수님들 조언좀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1286966
언어고수님들은
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이 세분야의 지문이 주어지면 주로 처음에 읽을때 (실전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 하면서 읽으시나요
예를들어 시라면 서술어부분을 중요시하면서 감상한다느니 여러
테크닉? 혹은 강사들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지만
시마다 다 읽는법이 다르게 적용되는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cf 주로 2등급 후반~1등급 초반에 왔다갔다거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ㅋㅋ
-
미래산업약학전공 어디서는 없다하고 어디서는 있다하고 모집요강도 너무 애매하게 써둠...
-
물1만큼은 평가원수준 정말 고정50까지 만들어줄 수 있는데 아무도 물1 선택을 안해..
-
보통 닉 뭐로함?
-
요즘 영어공부한다고 맨날 얘랑 대화하다보니까 내거 일일히 피드백해주고 내가...
-
과외끝 0
성리학을 어떻게 하면 이해를 쉽게 시킬 수 있을까. 난 바로 이해했는데 너무 어려워하네
-
반갑습니다. 5
-
제가 이상한거겠죠..
-
안녕하세요 성적 인증만 해놓고 칼럼 쓸 시간이 없어서 짬 내서 이제야 써보려고...
-
그냥패스할뻔
-
옙
-
부산약 컷 0
일반전형 몇점 보시나요... 742? 741? 사탐 의대 문디컬 사탐론 핵빵 점공 폭 약대
-
유기할까
-
돌고돌아 나는 수험생이 될 운명이구나!
-
고2때 쭝궈내신하긴햇는데 기억보존0프로,
-
뭐 급식, 조교 이런거 다 제외하고 모든 지점이 동일한 기본 시스템만 봤을때요 뭐...
-
현관문 앞에 서니까 딱 끝나서 신기했음
-
이거 웃기게 가면 진짜 재밌을듯 5명 전부 구독되어있고 선넘는것만 아니면 ㄱㅊ을듯
-
광원과 q의 거리가 길이수축에 의해 줄어들고 게다가 광원은 빛이 직진하는 동안...
-
ㅜㅜㅜㅜㅜ
-
닭강정, 돈까스, 칠리새우, 만두, 회, 피자 배고프다
-
두 번째 사진 첫 줄에 ‘작은 순으로 나열’ 입니다
-
그리워하면 ~~~~~~~~~~~~~~~~~~~~~~~ㅇ 9
언젠가 ~~~~~ 만나게 되는 ~!~~~~~~~~~~~~~
-
유행 따라가기 힘드네요..
-
자체교재 만들어보는게 꿈이였는데 1년이 미뤄짐뇨
-
인문가나지문 3틀(7점) 문법1매체1틀(2점두개) 해서 89점인 새끼임 다른건 다...
-
컴공 텐서플로우 0
노트북 알아보고있는데 ai쪽 개발자방향이면 이정도사양이여도 괜찮나요? 딥러닝하는데 지장없겟죠
-
[정시기다리는] 2026 연세대 정시 내신 반영 비율 16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활동하고, 혜윰 모의고사 출제진중 하나인...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요즘 덜 심심한 듯
-
시립 공대랑 성균 자과대랑 차이 많이 나나요?
-
김준T 사탐런 2
제발..
-
오르비 자주 못들어와서 혹시 놓쳤을까봐여 ㅎㅅㅎ
-
그게 1월은 학생스케줄때메 화 목 1주간하다가 월 목 토 하는데 2월부턴 월 목...
-
과외하고싶다 25
수학 진짜 잘 가르쳐줄 수 있는데 나도 현역 때는 준킬러도 막혔어서 뭐때문인지 뭔느낌인지 아는데
-
강대 기숙 퀘타(전 s관) 다녀보신 분들 있나여?? 1
이번에 정규시즌 신청하려 하는데 혹시 학원에서 자습시간에 노래 들으면서 공부해도 되나요?
-
나랑 루미큐브 4
할사람?
-
어그로 ㅈㅅ 야식메뉴추천좀
-
나태해질까봐 간단하게 플래너 적으려는데 보통 뭐 쓰시나요?
-
클린 유저? 15
아직까지 살아남았다는게 곧 클린하다는 방증
-
진짜 인과떨 사과붙 가나요... 인과가 1순윈데..
-
오늘 5시취침 7시기상해서 피곤하네요
-
ㄹㅇ입니다.
-
다들 굿밤이에용 11
。◕‿◕。
-
긴급 방역 계엄을 재선포합니다 집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세력의 체제 전복...
-
만약 당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도구가 망치라면,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일 것이다....
-
ㅈㄱㄴ
-
영어 사탐은 점수가 안정적이고 국어는 1이 뜨긴해도 고정은 아닙니다 공익 근무하면서...
실전에선 결국 정답을 맞춰야 합니다.
문제풀이에 필요한 부분을 중요시 하면서 읽어나가시고 경우에 따라선 다 읽지 않아도 되고 작품 전반에 대해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제유형을 좀 더 정리해두세요. 머리가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반응합니다.
운문을 읽으면 기계적으로 전반적 정서, 화자의 태도, 심리, 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소설을 읽으면 기계적으로 주제, 구성(인물, 사건, 배경), 문체를 파악해야 합니다.
또는 최소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지루하고 시간이 필요한 작업일 뿐이지 어렵거나 힘들거라고는 생각하지마세요.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