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1] · MS 2000 · 쪽지

2010-11-20 04:18:28
조회수 30,024

[2011 수능] 원점수 상위 1% 추정치 (20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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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상위 1%: 현재까지의 표본으로는, 언수외 = 278점, 언수외+사(4과목)/2 = 366.0점 근처에 상위 1% 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연계 상위 1%: 현재까지의 표본으로는, 언수외 = 271점, 언수외+과(4과목)/2 = 361.5점 근처에 상위 1% 선이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리 '가'형 선택자 151천명 기준으로, 미응시자를 제외하고, 전국 석차 약 1,420등의 위치를 추정한 것이며, 오르비 전통적인 기준인 과탐 선택자 241천명 기준으로는 상위 0.63% 수준에 해당)

과거 수 년 간의 통계치를 참조해 볼 때, 이번 2011 수능시험은, 그간 치러진 19번의 수능 시험 중에서 4~6번째로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대 수능 시험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은 1997 수능이었고, 그 다음이 2002 수능, 그 다음이 2004 수능이었으며, 이번 2011 수능과 과거 2003 수능, 1998 수능이 비슷한 난이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험들 중에서는 2009 수능의 난이도가 올해에 근접하지만, 올해 시험이 약간 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오르비스 옵티무스는 지난 6, 9월 모의수능에서 1등급컷 추정 평균 오차 0.125점의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 모의수능 때와 같은 더 정확한 추정을 위해 더 많은 표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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