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신이시여...이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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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누웠는데 슥슥삭? 소리나길래 불켜봤더니 벽면위에 저런 괴이하게생긴 생명체가있네요 이름아시는분...잠 다 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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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벌레 극혐하는데 왤케 징그럽게생겼죠...바퀴벌레보다 징그러운데 에프킬라뿌리면 죽나요?
어우 내가 이걸 왜 클릭을 해서;; 아으ㅓ어
바퀴벌레 알 먹는 착한벌레
보이면 잡으시고 안보이면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그냥 쿨쿨
이미 본 이상 착한벌레로 보이지않네요...다리가 20개넘는거같은데 5개넘어가면부터 극혐하는데 4배...
30개입니당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ㄱㅅ..
ㅋㅋㅋ 그럼 잡아요.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찜찜하실테니
아 지금 에프킬라뿌렸는데ㅋㅋㅋㅋ 펄쩍 떨어지더니 닉값처럼 제 천연비누랑 알로에젤 사이를 넘나들며 책상밑으로 사라졌네요,,저거 에프킬라 뿌리긴했는데 곧 죽나요? ..
흠.. 저도 바퀴벌레 약은 뿌려봤어도 에프킬라는.. 아마 삼도천까진 갔을듯? 정신차릴지 그대로 건널지는 저 친구의 의지..
불끄니까 돌아다니더라구요...불킨상태로 침대 위에 앉아있는중.. 얘네 혹시 침대도 기어올라올수있나요?
돈벌레
돈 전혀 안좋아하게생겼는데 돈벌레라니...ㅜㅜㅜ
휴지로 사뿐히 즈려밟으시면됩니다
이미 행방이 묘연합니다...차라리 처음부터 휴지로 잡을껄그랬네요.. 징그럽게생겨서 에프킬라로 잡을랬는데 지금 없어졌어요...
입벌리고 자다간..?
생긴건 개징그러운데 익충이라고 들음
생긴게 징그러운데 익충이어도 저한텐 전혀 익충이아닌거같네요....
그리마
돈벌레라고도 하는데 이유는 따뜻한곳 좋아함
근데 옛날에 난방되는집=잘사는집->돈벌레
바퀴벌레같은 해충의 알을 까잡수셔서 바퀴없애는데 일조 벗뜨 반대로생각하면 님집에 그리마의 먹이가 우글드글하니 님집은 개미 바퀴 그리마 3파전으로 각축전은벌이는 전쟁터일수도.. 힣
하...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하죠...수능84일남은시점에서 돈벌레때문에 신경쓰이면서 공부하긴싫은데..
아 지금 저 방 불키고 탐색중 저런거 있을까봐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에요....
세스코
세스코 비싸지않나요...
뭐 집안에 벌레들을 참으시는게 낫다면야..
저게 바퀴벌레잡는애라고 엄청 크지않는이상 냅두라는말이 있는데
저라면 걍 잡을래요...전 엄마찬스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