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 [339616] · MS 2010 · 쪽지

2010-12-10 16:10:53
조회수 1,416

아무것도 돕지 못해 그게 더 미안한 부모로서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11690

> > > 언어 121 3등급 > 수리 127 2등급 > 외국어 121 3등급 > 화학1 62 3등급 > 생물1 61 3등급 > > > 제아들이 이번에 받아온 점수입니다. > 군대가기전 문과생이던 녀석이 > 올해 6월에 제대해 정신차리고 공부하겠다며 6개월간 > 정말 옆에서 봐도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성적입니다. > 6개월만에 이과시험봐서 이정도 성적낸 것 만으로도 부모로서 자랑스럽지만 > 본인 마음에 들지 않은지 성적표도 던져두고 다시 1년더 공부하겠다며 방에 들어가있습니다. > > 부모로서 아무 도움도 지도도 해주지 못했기에 대학원서 쓰는부분에 대해서 만이라도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 아들녀석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 > 아들녀석이 건축학과나 수의예과를 희망하는것 같던데 > 이정도 점수이면 어디쯤 가능할까요? > > 중앙대 건축이나, 지방대 수의예과에 원서쓰려 하는데... > 괜찮을까요?? > >

수의예는 서울과 지방 포함 표준점수 기준 500-540점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까지 주요입시기관별 대학별 입시 배치기준 가이드라인 도표를 학부모 상담방에 올릴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