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궁금한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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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변환점수를 계산할 때 제2외국어 빼고는 모두 똑같은거아닌가요?
그런데 왜 fait에서는 고대가 0.1퍼센트 더 낮게나올까요.. 고대식이 연대식에 비해 좋다는말이에요 ㅠㅠ
전 제2외국어 3등급이라 반영되지도 않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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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
제 2외국어를 사용하지않으므로,
제 2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서 손해를 보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가령 예를 들어, 두명다 언수외 동점에 탐구도 동백분위인데, 한쪽은 제2외국어 + 사회탐구 1과목을 탐구로 사용하고, 한쪽은 사회탐구만 2과목 쓴다면,
연대식으론 점수가 같지만, 고대식으로는 제2외국어를 쓰는 쪽이 미묘하게 유리해지니까요..
그런거같은데요?
아 제말이 조금 애매햇네요...
고대식이 점수가 더 좋게 나온다는거에요...;;
전국석차가 연대쪽보다 더 낮게..;;
헐ㅋㅋㅋㅋ 이상하네요 뭐지..
저도 그런거같던데 ㅋㅋㅋㅋ
아 근데 지금 fait은 좀 석연치않은 부분이 많은거같아요.
분명히 제가 더 점수가 안좋은데, 제가 더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막 이래서
확실히 대학별 계산표가 나온다음에 생각하는게 좋을꺼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아래 답변 달았습니다.
Fait 의 계산식 자체에 대해 현재까지 발견된 오류는 없습니다.
물론 아직은 성적표도 발표되기 전이고, 여러 단계의 추정이 더해지면서 큰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은 당연히 있습니다.
언수외 100 96 100(원점) 99 99(백분위) -> 330.884
언수외 97 100 98(원점) 99 98(백분위) -> 330.600
제 생각에는 이건 어떻게 되든 나올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되어서 그러네요..
우선 위의 점수에서 수학 100-96구간에서 표준점수 증발은 확정적이니, 위에선 언수외 표준점수가 만점 -3.
밑에선, 언어 표점 만점대비 최소 3점, 최대 4점. 외국어 만점대비 최소 1점, 최대 2점. 즉, 언수외 표준점수가 만점 -4~ -6점.
즉, 언수외로서만 연대식으로 최소 5/7점이 차이나야하는데
fait에서의 계산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어디 제 추측에 문제가 있나요?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한가지 가능성이 있다면 수학 100-96에서 표준점수를 증발시키지 않았을수도 있겠네요.. 이건가요??
방식이 조금 달라요
연세대학교 점수는 (언수외표점합+사탐/제2외국어 중 우수백분위2개의 보정점수평균값) * 5/7 인데요
고려대학교 점수는
(언수외표점합+사탐2개 우수백분위2개의 보정점수평균값) / 언수외만점표점+사탐만점백분위보정점수평균값 * 500 또는
(언수외표점합+사탐1개&제2외국어보정점수평균값) / 언수외만점표점+사탐1개&제2외국어 만점백분위보정점수평균값 * 500
중에 우수한것을 반영햐게 됩니다
연대에서는 제2외국어가 사탐과 똑같으니 모든 학생들이 같은조건일거고..
고대에서는 제2외국어가 미세하게나마 이득이 있다는거 같던데;;
왜 제2외국어 사용하지도 않는 제 점수가 연대에 비해 높게 나올까요..ㅠㅠㅠ
제가 멍청해서 이해를 잘못하는건가요 ㅠㅠ
고려대와 연세대의 점수 계산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참이지만,
제2외국어 성적이 특별히 우수하거나 부진하다고 해서 고려대나 연세대 둘 중 어떤 대학에서 유리 혹은 불리하다고 모든 점수대에서 일방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의 제2외국어 성적이 0점인데, 동점수 학생들은 제2외국어 성적이 그에 비해 우수해서, 사회탐구 영역의 어떤 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해버릴 경우, 연세대와 고려대가 제2외국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식의 차이로 인해, 동점수대 경쟁자들은 연세대에서 상대적으로 학생에 비해 우위에 처한다면, 학생의 연세대 석차가 더 부진하게 나오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려대 석차가 더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