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에서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1958643
안녕하세요
2020년 방영 예정중인 EBS 10부작 교육 다큐멘터리 제작진입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찾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현재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고민을 담으려 합니다.
여러분은 대학입시와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1.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서울권 학생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이 아닐까 불안함을 느끼는 학생
2. 내신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그만큼 나오지 않아서 고민인 학생들.
3. 혹은 낮은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대학입시와 수능성적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학생들
의 학교 생활, 성적, 입시에 대한 고민과 솔직한 속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사연 제보 혹은 방송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름과 나이, 사는 지역,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보내실 곳 : schooledmind@gmail.com
여러분의 다양한 고민과 솔직한 이야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공vs설약 0
입결 차이 많이 나나요?
-
고2 자퇴 1
농어촌 일반고 내신 2초 나오는 고딩이에요 모고도 2초~중 왔다갔다 한답니다 자퇴...
-
초반부에 주제 잡았으면 그 뒤에는 어떻게 읽어가시나요? 제가 시간이 너무 오래...
-
지금까지 현대시랑 고전시가만 한번씩 다 풀고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연계 복습중인데...
-
국어(언매) 92점 수학(미적) 84점 영어 91점 경제 44점 사문 41점 보정...
-
시급 50만원 주겠어
-
이게 쉰다는 핑계로 들어와서 뻘글쓰고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는데 적당히가 아니라...
-
빌런을 괴롭히는 빌런이 되겠다 선언 오늘부터 니 뒷자리는 내꺼야
-
이해원모고 시즌3 2회차 22번 해설 극대 케이스 누락? 0
케이스 분류시 f1이 극값을 갖는다고 하면 극대인경우 극소인 경우 두 케이스 모두...
-
레비에이트랑 또 문제 뭐주시나요 겨울방학 안에 안가람 강사컨 + 기출코드 다가능??
-
웃자고 하는말인데 반쯤 진지함 연경 꼬리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
주포야 상한가 안착해놔
-
강x 15회 0
15 틀 96점 15번에 14분 박아도 못풀었네 8의배수 찍기 갔지만 틀렸고 ㅋㅋㅋ...
-
미적 경제 사문 낮2 국어 낮3 정도만 받게 해다오..
-
정시 입결은 매년 수능 과목별 난이도와 반영비,모집단위,모집군 변경에 따라 크고작은...
-
부산대 경북대는 1
이젠 끝난거? 과거의 영광은 다신없는거?
-
공부해라 쌀숭이
-
조용히 손들면 감독관이 와서 시계 보여줘요 그 정도 배려는 해줌
-
연대 가산 계산 결과 12
과목 국어(언매) 수학(미적) 영어 탐구(생1) 탐구(지1) 한국사 표준점수 133...
-
그건 거울 속의 나
-
남들은 다들 놀러갈때, 난 옯질이나 하고있다.
-
세종대 인식 8
세종대가 인식도 그렇고 입결도 그렇고 점점 떨어지는 이유가 뭘가요??
-
엄마!!!! 난 커서 칸타타가 될래요!!!
-
확통 8뮨제 좀 쉬운편인가요?
-
상남자 특 2
수능날 시계 안가져가고 생체리듬에 의존해서 정정당당하게 시험봄
-
많은 사람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산 관련해서 간과하는 것 2
과탐에 3% 가산 준다고 하면 그냥 아 사탐이랑 과탐 차이가 3% 차이겠군 별로 안...
-
이 폭탄같은 난이도는 뭐지? 1,2회는 무난했는데 3회차는 문학부터 멘탈 다털림…
-
늦은 점심 18
싸이부거 두개에 제로코크
-
양이 좀 많다고 듣긴했는데
-
원래 금요일 피똥 싸는 날인데 총 3종목 매매했음
-
배달앱 추천좀 0
ㅈㄱㄴ
-
사문 국어 질문좀 11
희소가치를 둘러싼 집단 간 이해관계의 대립을 강조한다 이게 희소가치를 둘러싼 집단...
-
답이 ㄱ, ㄴ 모두 옳은 선지인데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ㅠ
-
지금 사는데..? 그럼 사고나서 배터리 새거로 갈아두거나 할 수 없너요?
-
자가최면걸기 4
"인증없는 점수 공유는 호머한거다" 아닌걸 알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
기출보다 3배는 어려운것같은데 ㅠㅠ 오르비형님들은 다 잘 푸시네오
-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반응인거 같은데
-
이감 6-7 킬캠 4회 ㄹㅇ 박앗음
-
둘다 80 80나옴 자괴감 든다
-
진짜 등급 올리기 제일 힘든 듯,, 시빨
-
애 셋 가진 아빠가 저러고 다녔으니 어휴
-
언매 83 미적 76 문학이랑 공통 왤케 어려움 +) 이거 대충 몇인지 궁금해요
-
풀면서 요거 느낌 났는데 재밌다
-
당근에서 피뎁으로 팔고있던데 ㅋㅋㅋㅋ
-
나 막 2~3시간 자면 국어실모 60점대 나옴ㅁ...
-
3년 전에도 우석한 문과로 쉽게(?)갈 수 있었는데 8
대충 연경 1차 합 할 점수대면 우석한 뚫을 수 있었음 그 때도 지금처럼 이과...
-
대학 수업시간에 맨날 롤체하고 폰봐가지고 집중력이 그냥 사람이아닌듯
-
얼리버드기상 3
아
-
하………
-
인증 올라오는 점수들 보면... 그래서 어떻게든 수학으로라도 커벼쳐보려고 하는건데 잘 안되네...
이런 프로그램의 취지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이 프로그램이 자칫하면 편파적 방송이 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3년 전에, 동일한 방송사에서 비슷한 주제의 프로그램인 EBS 다큐프라임 ‘공부의 배신’이 방영되었습니다. 주로 중학교 학생들이 외고,자사고,과학고 등에 가기까지의 과정과, 진학 하고 나서 겪은 어려움등에 관한 이야기였죠.
프로그램에는 ‘대학 과잠’얘기도 있었고, 일부 소위 ‘명문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행한 학생들이 ‘일반고’를 나온 학생들을 ‘배제’시켜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이 방영될 당시에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이 방영된 내용들이 본인들의 답변을 왜곡한 내용이었고, 심지어 인터뷰 중에 유도심문의 성격을 띈 ‘답정너’질문도 몇 개 있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당시 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진과 현재 이 프로그램을 제작중이신 분들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같은 제작진 분들이라는 전제 하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에 해당하는 증거만을 찾으려고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감사합니다.
EBS 작가입니다. 현재 대기획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으며 여러 사례의 학생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사례자 모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사례의 고민사항들을 제보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대해 듣고 싶어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방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녔을 때 했었던 고민들도 많았기에,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른 학생들의 생각에 대해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방송에 대한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