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점=76점?? + 무료모의/수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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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여러분들에 비해서 한가한 사람들은 (ex. 김기대)
봄을 보내는 것을 아쉬워하는 동시에
무슨 옷을 입고 나가야할지 매일 아침 고민해요.
이렇게 입으면 더울까 추울까. 정말 난제야 이거..
그런데, 수험생들은 이런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왜냐면 이 날씨는
곧 6평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날씨거든요.
강사인 저도 여러분따라 긴장하는, 뭐 그런 시기입니다 ㅎㅎ
여러분 6평 보기 전까지, 매주 1회씩 칼럼을 올릴 예정이에요.
오늘의 주제인 0점=76점 부터
마지막 칼럼엔 6월 무료배포 모의고사 가형/나형 각각 1세트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6월 무료배포 모의고사는
'이거 공짜로 뿌려도 돼요?' 란 말이 절로 나올 퀄리티 약속 드립니다.
맘에 안들면, 6월에 출판될 2020 기대모 믿거하세요.
오르비 킹 젇지(발음에 충실했을 뿐) : 야 김기대 너 미친거 아니냐?
네 아닙니다.
믿거 당할 일이 없어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강사/저자분들 중
본인이 만든 문제가 기가 막힌데, 같이 콜라보로 6월 무료배포 모의고사 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문항이 정말 좋다면 콜라보로 진행할 의향이 있습니다 ^~^
자 이제 본론 시작!
<0점=76점>
先 요약
1. 0점 ~ 76점까진 특별한 컨텐츠가 필요하지 않다.
2. 더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론 92점까지도 기출+기본유형서 만으로도 92점까지도 된다.
3. 1은 대부분 인정하겠지만, 2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을 것.
그런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N제 수업 개강했다.
4. 다음 칼럼은 100분 시험시간 활용법에 대한 칼럼이다.
선생님. 얼탱이가 없습니다
왱?
0점=76점에서 점 나누면 0=76인데, 이게 왜 같습니까. 당신이 수학쓰앵님 맞습니까?
... 빠직 ...
제가 하려는 말은
진짜 두 점수의 학생들이 동급이란 말이 아니고
0점부터 76점까지의 공부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얘기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솔직히, 0점은 좀 과장이 섞였죠.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실 땐 30점=76점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돼요.
먼저, 이 얘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현 수능이 어떻게 출제되고 있는지부터 이해해야합니다.
최근 수능형식이 시작된 2013~2018 수능을 대변하던 조합은
27+3 (27문제 평이, 3문제 킬러~핵킬러) 이었으나,
작년 9평, 수능을 필두로
25+2+2+1 (25문제 평이+ 2문제 준킬러 + 2문제 킬러 + 1문제 핵킬러) 조합
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조합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건
최소한 25문제는 평이하다는 것
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25문제는
대치동 시크릿 교재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문항들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서점에 가면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기출문제집과 기본유형서 총 3권 사시면
그 안에 다 있죠.
즉, 기출+시중교재만 잘 풀어도 100-4*(30-25)=80점은 기본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76점이냐?
문과 의문사 point :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극한
이과 의문사 point : 확통빈칸 또는 이차곡선
처럼,
맞춘 사람은 틀린 사람을 이해 못하고
틀린 사람은 맞춘 사람을 이해 못하는
특이점이 있기 때문에
76점 정도는 별다른 컨텐츠 없이도 충분히 받아낼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동의 못하시는 분들 있습니까?
아마, 한 분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사실 저는
위에서 말한 기본유형정복+기출분석만 잘하면
(21 or 29) + 30을 제외한 28문제를
전부 안정적으로 맞추고 92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말에 동의하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이미 수능을 고득점 받아본 사람들'
이더군요.
그럼 맞는 말 아닙니까? 라 할 수 있는데,
저는 저런 사람들을 가르치는게 아니고
'미래에 고득점을 받게될 여러분'
을 가르치는 것이고,
제가 설득해야하는 분들은 여러분 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잘 동의하지 못해요.
그 기저엔, 불안함이 있죠.
친구 A는 어떤 모의고사를 풀고
친구 B는 어떤 N제를 풀고 있는데
난, 이미 분석이 다 된(이라고 착각하는) 기출을 또 해도 안뒤쳐질 것인가? 란 불안감.
이 불안감을 갖고 있으면, 저를 100% 신뢰하는 학생이라도
제 조언에 맞춰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상은 이상으로 접어두고
현실에 타협하여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요새 수능수학의 컨텐츠는 많다못해 넘쳐납니다.
우선 좋다는 교재는 다 사는데..
못 풀고 수능을 보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르비에서 출판된 N제와 실모 중 우수문항만을 선별해서
수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따왔습니다!
물론 오르비북스의 대부분의 책은 충분히 대부분 검증된 책이므로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봤으면 고민없이 풀어봄직한 교재입니다.
(대부분이라 했지, 전부(100%)라곤 안했다. 형 양심적이야)
하지만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 '먼저' 풀어야 하는 문제들 위주로
고효율의 학습을 할 수 있게 되고
2. 저자가 출제당시 생각한 이론이나 관련기출을
엮어주기 때문에 문항이해도를 200%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시간과 학습량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BoB 수업은
이과 N제 시즌 1 (6/9 개강, 4회차, 일요일 1:30~5:00)
을 시작으로
이과 N제 시즌 2 (7/7 개강 예정, 6회차, 시즌1과 안겹침)
이과 실모 시즌 1 (8월 중순 개강 예정, 4회차)
이과 실모 시즌 2 (9월 중순 개강 예정, 6회차, 시즌1과 안겹침)
And
문과 실모 시즌 1 (8월 초 개강, 6회차)
문과 실모 시즌 2 (9월 중순 개강, 6회차, 시즌1과 안겹침)
으로,
이과 N제 10회차+ 실모 10회차
문과 실모 12회차 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개강 확정된 수업은
6월 9일 일요일 1:30~5:00 대치오르비에서 개강하는
이과 N제 시즌1 입니다.
다음 칼럼 주제는
100분 활용법 입니다.
시간활용 만으로 점수를 올릴수 있다?
ㄴㄴ 니니 NoNo
도르마무도 시간 앞에선 장사 없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더 득점을 올리는 것을 바라기 보단
시간 때문에 실점하는 상황을 피해야합니다.
그것에 대한 칼럼이 될 거에요 ^~^
더운 날씨, 조금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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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선지보면 확 와닿음... 미묘하게 선지 비틀어 놓은게 국어 오답 선지 같음
오오 문과!
문과구원 가자잇
가고싶DA
거기서 형이 왜 나와?
왜 오질 못해요 ㅠㅠ
인강도 같이 개강하시나요...?ㅠ
올해는 현강만 할 것 같아요 ㅠㅠ
올해 시스템 잘 쌓아서 내년 인강 갑니당 ㅠ
기출만으로 100점가능하다고봅니다ㅜㅜ
기출만으로 100점 가능하다 = 핵가능, 낮은 확률로 가능
기출만으로 92점 가능하다 = 핵가능, 높은 확률로 가능
대중적이어야해서, 92점에서 더 욕심부리지 않은거죠 ㅎㅎ
Dormammu, I've come to bargain!
닥스 핵잼~
강옯은 안오시나요ㅠ
대옯 마감이 되면..?
기대샘 기대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