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세무에 대한 주변 반응은 좋은가요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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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세무학과에 지원할려고 하는 학생인데요..
제꿈은 세무사 되는건데
주변사람 들의 반대가 조금 그렇네요....;;
세무학과가서 자신의 적성과 안맞게 되면 대학 간판 힘도 못받고.... 많이 힘들어진다면서.
차라리 성대나 서강대가라는데....
주변반응 어떠세요...?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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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지만 성서 된다면 저라도 성서 갈거같아요...
꿈이 확실하다면 주변 반응이 머가 중요해요..
시립대 세무면 취업도 잘된다고 유명하지 않나요 ?ㅇㅅㅇ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주변사람말씀이 아직 세무에 대해 공부도 안해봤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이 거기에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일단 간판을 따르라고 하더군요..
시립대 세무학과의 경우 다른 학과와 달리 전공연결이 거의 100%에 달하는데
이 것은 졸업하면 졸업생들이 대부분 동일한 업무분야에 종사한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해당분야에서 시립세무를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하는데 서성경영이 시립세무보다 학벌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학벌은 동일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실력은 보다 나은데도 학벌로 밀려 손해를 본다는
느낌을 받을 적에 절실히 심감할 수 있을 건데 이런 점에서 학벌에 대한 열등감은 서성경영이 더욱 심각하다
하겠죠. 어디에 가든 서연고 출신과 동일한 업무에서 부딛칠 수밖에 없는데..
그리고 이 내용은 작년에 시립세무의 진로가 좁고 적성이 문제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으로 드린 내용인데 한번 참조하시죠.
"진로가 넓다는 의미는 장점도 될 수 있지만 단점도 될 수 있어 그걸 내세우지는 못하죠.
의대와 약대, 공대 전공선택하는 것을 두고 진로가 좁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적성에 맞느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만큼 시립세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세분야는 경영학과 들어가서 회계사시험에서 필수과목인 세법을 한번 공부하시면 알겠지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시립대 세무학과는 이 분야에 학부에서부터 약대와 의대 , 공대의 전공처럼 전문화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면 졸업생의 50%이상이 이 계통의 전문직 시험에 쉽게 합격을 하고
합격하지 않은 졸업생도 이 분야에 전문지식으로 인하여 은행과 기업의 재무파트에서 최고의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이점을 시립세무는 적어도 조세분야에서는 사회로 부터 최고라는 인정을 받은 것이죠.
의대와 약대, 공대의 전공자에게 진로가 좁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 것처럼
해당분야의 전문교육을 받는 시립대 세무학과를 선택하는 분에게
진로가 좁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고 전문직으로 조세분야를 선택하는데 적성이 맞느냐 하는 점을 먼저 생각하겠죠.
그리고 의대를 적성보다는 직업의 안정성과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립세무를 선택하는 분도 적성보다는 직업의 안정성과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50년 후 연고대의 상경계를 졸업하고 50년 후를 비교하여 볼적에
졸업생 평균적인 삷은 시립대 세무학과의 졸업생이 연고대 상경계의 졸업생과 비교하여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여유면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립대 세무학과의 최고의 강점이고 대부분의 수험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립대 세무학과이지만
1% 전후의 수험생이 과거 25년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선택을 가장 큰 이유입니다.
향후는 전문직의 시대이고 해당분야에서 1등만이 살아남고 특히 조세변호사로 진출하는 선배들이 많아짐으로
시립세무를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은 더묵 많아지겠죠."
브왘! 진실로 제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글입니다 ㅎㅎ.. 좋은 조언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세무생각안하고 그냥 막연히 상경계 가야지 하는사람한텐 서성경영 추천 (하고 제 합격 예비번호를 줄입니다...?!)
나군시세됐음좋겠네요ㅋ
세무학과 너무 좋은데요
서강경가느니 세무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