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까는 글에 대한 견해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5846605
문과과목의 한심한 난이도에 대해선 문돌돌이인 나도 인정하는 바임
근데 이과생이 문과생들이 개꿀빤다고 까는건 이해를 못하겠음.
애초에 이과와 문과들이 가는 과가 다르고 경쟁하는 그라운드가 서로 다른데
뭐가 개꿀빠는거임?
설마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으로 문과들이 얻는 '학벌'을 두고 문과들이 개꿀빤다고 욕하는거면 그런 사람들은 참으로 불쌍한 인생인듯
자기들이 이과를 선택한 이유는 '취업률' 이나 '전문직' 혹은 '학문적 성취'이잖음.
자신이 이과를 선택한 이유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과를 학벌로 개꿀빤다고 비난하는건
19살 20살 먹고도 책임감 하나 없는 병신이나 다름없음.
'학문적 성취'릉 논외로 한 경우
학벌이 목표면 문과를 선택하고
취업률이 목표면 이과를 선택했을꺼 아님
왜 자신이 선택한 길을 두고
다른 사람이 선택한 길이 개꿀빤다고 비난하는거?
제발 니들이 선택한 이과를 두고 문과가 개꿀빤다니 뭐니 개소리 작작하셈
19살 쳐먹고도 책임감 결여한 병신들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쓰려면 0
과탐 사탐 섞어서 들어야 하나요?? 아직 고1인데 내신이 일점대라서 모든 가능성...
-
9모때 3점은 다맞을려나요 올해 6모는 확통런하고 한달뒤에 본건데 4점은 커녕...
-
10년생이네…..?
-
미적 선택했고요 3모-6모까지 한번인가 빼고 계속 64점이었습니다 항상 12 13...
-
둘중 누가 나음? 강민철드립나오면 차단
-
진짜ㅋㅋㅋ 4
걍 강민철이나 듣지 뭔 이상한 논쟁을 하고 있냐
-
영국 밴드 Muse의 5집 “The Resistance“ 마지막에...
-
그래야 수능에서 정상화빔 맞지않고 대학가지..
-
반수로 지원할까 생각중인데
-
현역 고3에 6모 3등급입니다. 너무 엉망징창이 되버린거 같아요. 한종철 선생님...
-
연대가세요
-
부럽다는 반응 많던데 난 안부러움 난 갠적으로 여캠=ㅊㄴ라 생각해서.. 여캠 두명...
-
근데 메가대성패스 사놓고 저런 하꼬 듣는 심리가 머임? 0
ㄹㅇ 궁금
-
닉변 2
ㅇ
-
현재까지 4규 시즌1 드릴5 숏컷 이정도만 했구 지인선n제 풀고 있는데 같이 병행할...
-
이 노래 요즘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중... 오도레이 먼가 익숙하면서 안익숙한듯한...
-
그냥 프리퀀시만 하는건 안되나
-
너네는 어디감??
-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16
요즘 지인들보면 많이 걸렸더라구요
-
현역 고3이고 6모2등급 실모보면 80점정도 나오는 상태입니다. 겨울방학때 공통은...
-
아오 대통령시치 0
너때문에 잘못하면 복학하겠다 가만히 있는 으사는 왜 건드노
-
이감 9모 중요도 AA 입갤 나 좀 촉이 있나봄
-
너무 이쁨
-
아거진짜임?? 9
그럼 수능은 평소보다 한등급씩 정도는 떨어진다 보면되는거아닌가요...?? 정시만...
-
공부할 거 요약 2
모킹버드로 기출복습
-
하다카노유샤 2
바운디는폼이꾸준한거같아서참좋아요
-
영화 참 재밌습니다
-
수능 국어는 무조건 강민철입니다!!!
-
그저..
-
난이도 어땠나요?
-
할일없어서 찍어봤습니다. 많관부~
-
똥싸는중 3
으어 시원하노
-
오늘은 하루종일 뉴런 수2 미분 파트만 풀었습니다. 물론, n회독차이기에 가능했죠...
-
수학에서 뉴런과 같은 실전개념 강의가 다양하게 있던데 뉴런은 너무 듣기 버거워...
-
. 1
잘자요 굿나잇
-
막전위 근수축 핵형 세포매칭 여러유전 이 5개 총 몇분안에 풀어야하고 각각 시간은...
-
올오카 하고 tim 하다 말고 앱스키마 시즌1까지 했는데 강의 수가 너무 많고 이걸...
-
25수능 고민 2
24수능 화작 확통 영어 화학1 사문 99 95 1 97 99 받고 한의대...
-
자기한테 맞는 강사듣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성에 맞게 학습하면 되는데.... 심멘...
-
장염걸렸는데 4
잠이 안오노 배만 아프다
-
1. 대충 7만원에 5개 스킨만 전부 2. 14만원 정도에 스킨 + 선착순 장패드...
-
케세라세라 2
여름에들어주면 더 맛있는 밴드거등요,,
-
내년 수능 준비하는 사람인데 올해는 의치약수-과탐 한-사탐이 국룰로 아는데 내년에...
-
이해하고 넘어가자잖아용..그럼 지문표시나 연결같은건 안하고 걍 읽으면서 계속...
-
수학만 봤을때 겹치는회차 있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ㅠ
-
진짜 대학 욺길건 아니고 버킷리스트 과잠입고 수능보기 달성가능 버킷리스트 수능장에서...
-
9모때 88은 띄울 수 있을까 제발..6모 1컷이었는데
-
현재 반수중이고 1주일전에 6모 혼자서 봤었는데 수학이 3등급 초 나왔는데 실모...
-
이건뭔시발…….
그냥 애매해서 그래요 성적이.
아쉬우니깐ㅋㅋㅋ
그렇다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저말고ㅋㅋㅋ까시는 이과분들..
이과에서 만족못하니깐 그런겁니다.ㅎ
아 저도 문과까는 분들에 대해서 말한거에요 ㅎㅎ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가진거라고는 불알 두쪽 달랑달랑 달고 잇어서 입만 열면 가형 4등급나오는데 애써 문과로 햇으면 1등급나왓다 하는거
결국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실패해놓고
남의 결과를 까내리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문과 위상이 떨어진건 맞으나 고유의 학문적 가치는 무시하지 맙시다.
네 저도 본문에 적었습니다
'학문적 성취가 아닌'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아 그게 문과의 고유한 학문적 가치를 비하하지말자는 뜻이엇읍니다.
당장 취업이 보장되지 않은건 이과친구들도 마찬가지다보니 시야가 좁아져 눈 앞의 학벌에 집착하게 되는것 같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