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님들 군대랑 gp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6384892
1.Gp만 하고 평생 요양돌이 가능임?
돈 욕심 별로 없을때 (사실 그래도 오륙백은 ㅎㅎ 땡기고프다)
아니면 인턴까지하고 개원각이라도 노리는게 맞나요
사실 연구쪽 가고픈데 연구하다 답없어서 접으면 평생 요양돌이로 가능인지 궁금합니다
지방갈의향 있음 ㅇㅇ 친척들이 한군데 모여계셔서 괜찮음
인지연구쪽 가고싶어서 연구에 도움되는 과는 정신과라더군요
정신과 별로 안빡세다니까 그냥 보드따고 가는게맞나요 근데 안빡세단 기준이 주 7-80시간 정도던데, 그동안 풀로 뭔가 일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누가 부르기 기달리다가 부를때 가서 일 빡 하고 또 한 삼사십분 쉬고 이런건가요(연차마다 다른가)
근데또 그저 그런과는 보드따봐야 의사로서 개원시 얻는 이득이 조또없다고도 그러고 .... 몇몇군데는 펠로우 의무화 추세라는데 펠로우까진 도저히 못하겠고...
2. 그냥 공보의가 군대안에 안갇히는게 맘에들어서, 또 본과 4년 이후에 3년간 휴식 비슷하게 하고싶어서 공보의가 가고싶은데, 인턴 바로 안하고 공보의하면 인턴 떨어진애로 낙인찍히려나요. ㅠㅠ 불이익 있는지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래 마녀 1
샌드위치
-
국가가 무너질땐 보이지 않게 가장 썩어들어갔던곳이 공직인거같던데 지금 한국...
-
걔추줘 2
아침메뉴도 추천해주고 가
-
대치 러셀 0
김기현쌤 200번대 윤성훈쌤 310번대인데 언제쯤 들어갈 수 있나요..?
-
다 재릅인거 같아..
-
닉변하고싶어요 8
시즈카 이 친구 내성격이랑 안맞아서 못견디겠네
-
슬림
-
학고받으면좋은점 3
새비지해보임
-
나만빼놓고..
-
오늘꿈 3
방에서 티비로 요스가노소라 시청중이었는데 가족 난입
-
성적표도 안 나왔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
히히 본가 내려와서 요양중
-
문제가 더러워서 그런가 1-2, 1-3밖에 기억 안 나는데.. 혹시 복기 하시는 분 계신가요?
-
다시 태어날까
-
화작 / 기하 / 영어 / 사문 / 지구1 97 / 80 / 100 / 48 /...
-
보통 교재를 만들때 한컴이나 워드중에 어떤걸 쓰나요? 과외용으로 하나 만드려고...
-
서강대도 갔다왔어여 10
화공 다니는 친구가 서강대 구경시켜줬어여 근데 친구가 다니는 곳만 소개시켜줘서...
-
뀨뀨 13
뀨우
-
사반수로 의대를 쟁취한다.
-
이분 왜 폭주하심 10
-
수수학공부할라는데 시발점 들을라고하거든요 근데 불륨이 좇돼더라고여 짧은 강의 듣고...
-
소수과임 지금까지 40명 실제지원 변표뜬다고 1000점 만점 점수가 막 2~3점씩...
-
기상 7
-
ㅇㅈ 12
펑
-
맞팔 하실분 6
잡담태그 잘 달아요
-
보실 분 있을까요? 성적은 11222 나왔어요 물론 씹갓용 칼럼은 당연히 아니고...
-
ㅇㅈ 14
펑
-
https://blog.naver.com/pyjlawyer/223364239734...
-
올해 정시준비하려다 크게 데이고 한학기 학교 다니고 군대가서 학종 원서만 넣어보려고...
-
코가 막 가려움 0
재채기가 나올락 말락
-
미자공 친구가 한양대 두바퀴 투어시켜주고 노천극장가서 하냥대 명물 피자를 먹었는데...
-
어제 사실 21
특정을 당할뻔 했어요 대댓글 달리면 안지워진다는걸 어제 알았답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겠죠..?
-
서연고서성한중+카포지디유까지 추천해주네 엄... (내 성적표 아님) 그래고 포는...
-
재수생입니다 올해는 꼭 메디컬 가고싶은데 이 성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
지각이다 4
입에 빵을 물고 달리자
-
요약 : 분만시 문제가 있어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였으나 아이가 뇌성마비가 생겼음....
-
뻘글좀 줄여야지 4
너무 많이 썼당
-
1,2번은 별 탈 없이 쓴거같고 3번 수리문제도 풀이과정이랑 정답 다 맞는데 이러면...
-
현재 활동한단 뜻인가요??
-
현역이고 1년동안 시대단과커라 탈거같은데 미적반에서 수12도 해주나요? 현우진도...
-
랑 친구하고 싶다
-
새벽에 인증메타였음? 12
누가인증했나요? 또나만못봤지
-
물리 사탐런 0
재가 지금 고2 모고 맨날 2등급 초반 나오는데 고삼때 사탐런 해야할까요? 가산좀이 좀 크길래...
-
그딴거 없나요
-
오늘도 과탐 등급 질문을 또 합니다 ㅋㅋ (시간 보내기용 ㅠ) 시갤에서 쓴 글 중에...
-
전세계 누구보다 의사를 많이 만나면서도 전세계 누구보다 의사를 못믿는 한국인들이란 도대체....
-
애초에 저거 외운다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건 아니잖아
으아악 도와줘
2졸업하자마자 공보의가는 테크 막혔어요
헉
그럼 어뜩해야되요
지금 졸업앞두고있는 본4입니다
1. gp해도 미용쪽만가도 700이상 벌긴하는데, 나이 들수록 대표원장도 젊은 친구 쓰려해서 마냥 페닥으로만 있긴 힘들겁니다. 차라리 500정도 괜찮으면 보건소장하시는것도 ㄱㅊ (막상 친구들 돈버는거 보면 거의 안하려하지만요)
정신과는 수련은 편해도 정신과가 인기과라 공부 좀 하셔야 들어갈수잇어요 ㅎㅎ
2.공보의 바로 가는ㄴ 사람 많고 인턴떨어져서 간다 생각 안해요. 다만 후배랑 인턴 레지 같이해야된다는 단점과 나이 차고 들어가면 인턴 레지던트할때 체력이 좀 딸린다는 단점... 아직은 안막혔어요 동기중에서도 공보의지원하는사람도있어요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윗댓에 깜짝놀랐네요 보건소장..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젊을때 페닥하다 보건소장 가면 편할듯
그럼 윗댓은 음 곧 막힌다는 뜻..?
흠 아마 막힌다기보다는 요새 나라에서 군의관이 부족해서 공보의로 안보내고 군의관뽑으려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거같은데 아마.. 공보의도 꼭 필요하기때문에 막히진 않을겁니다. (시골보건소에서 일할 사람도 필요하니까요)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아마 주변에서 1500넘게 벌때 혼자 편하게 500버는게 그렇게 마냥 좋진 않을거예요. 대학에서 기초교수를 하셔도 그 정도 벌수 있으시니 고려해보시구요. 아니면 일반 2차병원 가정의학과(요새 인턴 안하고 가정의학과보드 3년 하는 경향도 있음) 등 편한 과수련하고 페닥좀 뛰시다가 돈 욕심생기면 그때 개원하셔도될 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의사는 길이 많군요. 의대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