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셨던 분들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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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은 10시나 11시되면 마치는데
집에 돌아오시면 뭐하셨어요?
현역 때는 집에 오면 12시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풀어져서
tv보고 컴퓨터한게 지금 제가
재수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ㅠㅠ
뭐하셨었는지 댓글써주세요
올해는 하루의 마지막까지 보람차게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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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잤어요. 어차피 그 시간에 단어같은거 더 봐도 외워지지도 않더라구요. 막판되면 체력떨어지니까 잠자는게 제일 아닐까요?ㅋㅋ
전 운동하고 책좀읽다 자려구요
전 그냥 가을까지는 ..집오면 열시 사십분 정도돼서 씻고 티비보다 잤어요.. 책가져와도 공부안하게 되더라구요..
10시 끝나구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공부하는 것도 좋은데 저는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어처피 재수는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체력이 받쳐줘야하거든요ㅋ 되도록이면 10시 끝나면 운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오자 마자 잤어요 . 그다음날 5시 정도에 일어나야하기때문에 바로 내일이 힘들겠다 싶어서 바로 침대.....
그런데 오자마자 자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티비 컴퓨터를 할 바에야 체력 보충이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