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BS 변형문제 : ‘번역’이 아닌 ‘해석’을 위하여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904436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1.pdf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추천글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카페인 8
줄이기 쉽지 않네요 심각한 카페인 의존증인 듯...
-
안녕하세요 Crux 컨설턴트 김민준입니다.수능을 무사히 마치신 수험생분들 고생 많이...
-
시간 참 빠르네
-
2과목 표점이 높다고 하던 시절?에 만표가 얼마였나요? 2
궁금합니다
-
대성 온다는 말이 있던데 좋은가요?
-
07 실전개념 배우기전 기출문제집 학습 질문겸 투표 오네가이 7
실전개념 배우기전에 어려운 4점 기출도 혼자 배운 교과개념으로 끙끙대면서 풀고가야...
-
-
지금도 화1 2
선택하는 사람은 대체 어떤류의 사람임?
-
너무 방식을 바꿔서 아닌가 싶기도 함. 왜냐면 이정도쯤 파면 다른 과목은 2등급은...
-
내년에 학교 옮겨도 홍보대사 해야겠다
-
동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동국대25][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여기 산다, 주거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숭실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숭실대 25][전과 혹은 복수전공을 고려하고 입학한 친구들에게]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
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 25][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
생각해봤는데 그건 가능성이 0에 수렴하겠죠
-
인하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인하대25][주거 꿀팁 -기숙사 편]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인하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인하대생, 인하대...
-
머 먹지 13
자연산 성게덮밥도 있긴함
-
부산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부산대 25학번] [새내기를 위한 교과목 이수법: 교양필수편]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
프사가 없는게 너무 슬픔 고정짤 써야하나
-
올해 여대 7
입결컷 떨어질까요…ㅜㅜ 이대 기준으로요 ㅠㅠ 낙지 5칸 뜨는데 불안불안하네여…
-
경영 경제 합격자 기준 정시에서 20프로 정도는 교차인가요? 서강은 비율이 좀 더...
-
매일 쫄려요... 이 성적 매우 쫄리고 애매해요 ㅜㅜㅜ
-
자기 친구가 유부남한테 끌려다니다가 차였다던데 대사도 "아직내가준비가안되었어...
-
고1, 2 모고 고정1 / 고3 모고 1~2이 였음 한동안 영어 안해서 감 다...
-
변호사랑 같이 하는거겠죠 저번엔 돌발성으로 한거같던데
-
재수->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합격) 군수-> 약대를 노리고 응시했지만 또 성대...
-
진짜 틀인 년생들은 10
언급도 안된다 언급이 된다는건 아직 아닌거임 더 익어야함
-
해운대 도착 14
일단 밥부터
-
-
날 대신해 그녈 영원히 지켜줘야 해요
-
현역 생2고민 2
유전이 좀 안 맞아서 지1생2로 틀려는데 괜찮을까요? 26수능은 생2 2등급...
-
이래야만 합니다
-
그런 새끼들이 사고치는 거는 역시 과학이다. 익숙한 것을 고수하는 이유가 뭐겠나?...
-
내신 2.42.... 영문과 붙을 수 있을까
-
작수보다 확통 쉬워지고 표본 올랐고 1~19번, 22번 난이도 내려갔고 20번...
-
십덕의 오노추 4
Loote-tommorrow tonight
-
지금 정시성적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노릴 수 있을거같음 이거 고대 경영 25학번으로...
-
스쿨데이즈로 입문한 사람으로서의 조언임......
-
기출회귀 2
초심으로
-
막상 수능끝나니까 침대에서 폰만 함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몇번 놀다보니 귀찮고 공부할...
-
작년에 유일하게 재종 지각이 눈 때문에 버스가 예정보다 1시간이나 더 걸렸울때...
-
정리해보니 너무 적어서 안 올려야겠음 나 왤케 나태해 이러니깐 삼수하지
-
지방의 3칸 0
더 오를 수 있을것인지..
-
전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인가 전쟁의 끝을 알리는 기자회견인가
-
건대 목표로 재수했는데 건대는 힘들겠죠..?
-
닥 건국인가요 집 수도권인데
-
오르비를 하는나!
-
대학보내줘....
-
죽을거같다
-
여기 갈까 10
-
이거 반영 안하고 정원수 30%만 합격주고 이런거 아니겠죠? 진학사가 다들 짜다 그러길래
변형문제의 원문제 페이지와 문제번호는 쪽지를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형 지문2번같은경우 시험에 나올확률이 낮지않을까요?? 너무당연한내용이라..
응 맞아.
그러니까 나와도 3점이 아닌, 2점문제로 나오겠지.
[0] 독해 이론 : ‘번역’이 아닌 ‘해석’을 위하여
글도 읽어 보았는데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예로 들어 주신 지문들은 전부 첫번째 문장 도입, 두번째 문장에서 주제가 등장하는데, 그렇지 않은 미괄식 지문인 경우 어떻게 하나요?
모든 지문은 두괄식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예를 들기 쉽게 1,2 문장으로도 주제가 드러나는 지문들을 선별했는데요.
앞으로는 주제가 3,4 문장째에 알 수 있는 지문들도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지문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전부 두괄식이었나요?
물론 지칭, 일치, 불일치, 심경, 분위기, 도표 지문은 논외로 하고요.
두괄식 입니다.
Teps 같은 경우는 미괄식이나 중괄식으로 문장 한두개만으로도 근거가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
수능 지문 같은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가 일관되어 두괄식 일 수밖에 없습니다.(같은 의미의 문장들이 계속 반복됩니다. 이른바 Paraphrasing 이죠.)
주제문이 없고 supporting detail로만 구성된 지문도 전혀 존재하지 않나요?
있습니다.
그런 지문은 말씀하신 것처럼
지칭, 일치, 불일치, 도표, 심경,분위기 등의 문제로만 출제 됩니다.
하지만 일치, 불일치도 대체로 하나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칭,심경,분위기 같은 유형도 하나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므로
넓게보면 하나의 Topic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유형들을 푸는데 주제문을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난이도가 대체로 낮으니깐요.
네, 저는 주로 빈칸추론 유형에 대해 질문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주제, 제목, 요지, 주장, 빈칸추론, 어휘, 순서, 삽입, 흐름 지문은 전부 두괄식으로서 1~4번째 문장에 주목해서 읽으면 되죠?
좋은 공부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그렇다고 1~4번쨰 문장에 주목해서 읽어라! 가 아니라
항상 주제는 하나다 라는 원칙을 잊지 않으시면서 문장을 있는 그대로 번역이 아닌
"문맥적으로 이해" 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는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이건 야매나 팁이아니라 독해의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글 읽으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석은 되는데 독해는 안된다 하시는 분은..
답지 옆에 놓고.. 한글로 해석된 답지에 먼저 위에 논리 적용하는 연습 해보면 좋을듯..
감사합니다
... 방금명학쌤 qna 게시판 보다가 이글보고 말씀드립니다..
누군가가 평가원 모든지문은 두괄식이냐고 물어봣더라구요
아마 이글보고 올린거라 추정되는데..
명학샘이 아니라하셧는데 ;;
두괄식이라는 말이 꼭 1,2문장에 바로 주제가 나와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글이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려면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이 결국 뒷부분의 내용과 같아질 수 박에 없다는 뜻이죠.
위에서 제가 질문 드린
Q '예로 들어 주신 지문들은 전부 첫번째 문장 도입, 두번째 문장에서 주제가 등장하는데, 그렇지 않은 미괄식 지문인 경우 어떻게 하나요?'
A '모든 지문은 두괄식 일 수 밖에 없습니다.'
Q '평가원에서 출제한 지문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전부 두괄식이었나요?
A '두괄식 입니다.'
에서 두괄식이란 말의 뜻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헐ㅋㅋㅋㅋㅋ
그 질문 제가 했어요.
명학쌤, 찬휘쌤 모두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해주셨어요.
제가 작년부터 공부했던 것이 틀리지 않았네요.
저는 그저 두괄식이 아닌 지문들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뿐이었어요.
제 경험으로는 분명히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이 결국 뒷부분의 내용과 같지는 않은 지문이 상당한 것 같았는데 말이죠.
실험의 결과를 나타내는 글이나
유명인들의 말을 담은 글.
이야기 구조.
등등등등
당연히.. 모든 지문이 두괄식이지 않습니다.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
중괄식
주제문이 명시적이지 않은 식.
등등등.. 다양한 글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라고올려주셨던데요 ~^^
제가 올린 파일을 읽어보기는 하셨나요^.^ 제글의 주제는 두괄식이다 아니다가 중심이 아닙니다.
"두괄식이라는 말이 꼭 1,2문장에 바로 주제가 나와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
두괄식 이라는 단어가 어떤의미로 쓰일 수 있는지 자세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찬휘쌤 답변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오직 두괄식으로된 지문만을 사용하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두괄식, 중괄식, 미괄식 지문 모두 사용합니다. (세부사항으로만 구성된 지문도 출제된 바가 있습니다.)
영어로 된 글에서 두괄식 지문이 많지만 그렇다고 시험에서 무조건 두괄식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와 교재를 더 봐주시기 바랍니다. '
이랬습니다ㅠㅠ 질문 뉘앙스를 조절할 걸 그랬네요.
"두괄식이라는 말이 꼭 1,2문장에 바로 주제가 나와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
제가 좀 의미를 난잡하게 사용한 점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제 의미는 물론 일반적으로 영어 제시문은 두괄식 중괄식 미괄식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그 전체 의미가 하나로 통하므로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쪽지보다는 다른 수험생들도 보실 수 있게 댓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네. 두괄식이라고 하셔서 저는 진짜 두괄식이라는 말인줄로 오해했네요.
제가 말하는 두괄식이 아닌 지문들도 같이 선보여 주실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네 그러죠.
질문이 있으시면 하나의 댓글에 연속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더러워 지면 선후 관계가 엇갈려 어디다 댓글을 달아야 될지 모르고 내용상의 혼돈이 오거든요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글을 씀으로서, 제가 독해를 하는 방법을 한분이라도 알아 도움이 되실 분은 도움이 되라고 쓴거고, 아닌분까지 제가 제 방법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강사는 a라 말했는데 너는 b라 말한다. 그래서 너 방법론은 틀렸다.? 댓글을 읽어보면
인강 강사들이 절대적인 법칙이라도 되고, 종교라도 되는듯이 신봉해야 하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사람마다 방법론은 다양합니다. 그 방법이 맞으면 받아들이시고, 아니면 안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제 방법 자체에 대한 비판은 수용하겠습니다. 그런데, 꼭 누구랑 다르다고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시면 저는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방법론에 대한 건 아니었던 거로 생각됩니다.
비판이 아니라 그저 기본적인 바탕을 명확히 집고 넘어 가려 했던 것이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자고 올리신건데 제가너무 ... 억지로 트집잡은것 같네요 ㅠㅠ;
도움이 되셨으면 괜찮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문장삽입과 글의 순서 파트에 관한 공략을 꼭 보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세요~
ㅠㅠ 왜다운안될까 ㅠㅠ 보고싶다
메일주소 쪽지보내주시면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_*
The reason for this extreme silence was that the Romans had an absurd certainty of a woman’s inability to keep a secret 인데1번에 3이 왜맞죠? ㅠㅠ
아, 죄송합니다 답이 2개네요.. ㅠ.ㅠ
저도3번이 이상해서 제가 이상한 줄 ㅠㅠㅋ
죄송합니다.. 오타를^.^
2번째 문제가 6월 모의평가 41번 글의 흐름 문제로 적중했네요.
덕분에 시험장에서 쉽게 풀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탄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넵^^
정말 근본적으로 좋은 자료네요. Hwanism 님 자료 다른 사이트에 올려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밝히고 링크도 걸겠습니다.
어느쪽으로 글을 올리시는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