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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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월달쯤부터 흐리멍텅한 나날이 계속되가고 있습니다...
집을 나오면 독서실에 갈 생각보다 다른곳에 갈 생각이 더 많이들고요.
보통 그 생각은 '미래에 관한 고찰'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됩니다.
정말 이렇게 나태하게 사니
아침에 눈뜨는게 정말로 무섭네요...
앞으로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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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왜 공부를 시작했는지, 정말로 원하는게 뭔지 알게되면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원하는걸 향해 보람찬 내일을 보내시길..!
나중 미래 생각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겟고.. 머리가나빠서 길게 생각못해서
적어도 지금 어떤과목 몇단원 몇페이지 공부하고 있다... 라는 생각만해도
뭔가 머리가 깨어난느낌이던데 무작정 하는것보다..
지금부터 학원이라도 다니세요...
지금부처해도 잔혀 늦지 않아요...진짜진리...
독서실 독재 2개월 하다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학원으로 튀었죠. 독학체질이 아닌거 같은데 늦기전에 학원으로 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