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얼마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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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헬게이트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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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잊히기에는 넘치는 시간인거야 그걸 받아들여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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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돌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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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이 9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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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라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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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밖으로 내뱉는 것도 능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헤으응 하읏 하악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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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학 무조건 가야하는데 6,5,4면 약간 불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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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 10이면 ㄷㄷ 일단 4합인거부터 문과한테는 고역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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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영웅 마법사의 갑옷 3신기 럭스면 500화공도 혼자서 개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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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그렇게 높은데 많을거야~~ 아무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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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은? 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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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완료 5
건강해지는느낌!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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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입천장에 대면서 하품하면 턱이 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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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탐런하는 군수생이고 목표는 문,이과 구분 없이 sky나 정말 잘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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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 이상에 회항 2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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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메가 통틀어서 좋았던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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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다 3
배가 고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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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2학년 한 해 동안 수능 기출의 미래로 내신 문학, 독서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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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4
암 백투더 마이크로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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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수비용 12
잇올70만원 스카3개월 42만원 유빈이로 책값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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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알고리즘 0
인스타 릴스 알고리즘이 원래 첫 릴스따라감? 한번 보니까 계속 그런거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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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가 기회라 생각했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ㅠㅠ 지거국 상경계열인데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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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라도 괜찮으니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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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이라 그냥 뽑을려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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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다니는데 생각보다 과제도 많고 주간지도 따로 주셔서 벅찬 느낌 ㅠ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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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겹네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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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는 다뚫리네 0
성대에서 쫄튀하긴 좀 그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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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메가도 없는거같은데 왜 아이디 저장만 되고 비밀번호는 들어갈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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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찍을 때 유용한데 특히 공간에서... 교과 외 개념 알려주시면서 벡터, 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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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hare/reel/BACwVJz1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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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하루 전까지 사람이 없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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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요? 제 친구가 광명상가철 이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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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친구들 연락 끊고 N수박아서 다시 정상으로 돌리는 과정이 ㅈㄴ힘들다 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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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쓸거긴 하지만 재미로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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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만 듣고 있는데 2년째 듣던 24,25뉴런과 문제,강의 너무 비슷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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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릅에 사진으로 올라온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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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연대 기균 정시 최초합 수능 성적 정보 판매합니다. 작년에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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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삼입니당 수능 수학에서 수상 수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큰 편인가요???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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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뜨기는 하는데 표본도 너무 안들어와있고.. 그냥 냥공쓰는게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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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왤케 텅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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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1 경영 3 경제 3 물리 1 생명과학 3 전자공학 1 화생공 2 기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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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대 문과식이 696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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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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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신경 안쓸정도의 재력이면 달에 용돈 40만원 더 받을 수 있음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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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임을 감안해주세요) A대학 : 나군 자유전공인데 이 학교 과가 나군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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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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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불어교육 4
은 내가 가겠다 자 핵빵 드가자
?? 무슨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같은 독학생입장에서 한 말씀드리자면.. 운동 추천드립니다.. 헬스 말구요...
복싱이나 유도나 등등 집근처에 혹시 있으면 알아보세요... 저는 복싱 매일 나가는데 혼자 헬스하는거보다 100배는 좋네요.. 사람들도 만나면서 외로움도 사라지고.. 운동도 더 재밌고 잘되고 ㅎㅎ
진료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2-3만원정도 냈던거같아요. 약물치료 위주로해서 약값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저도 위엣분 처럼 감정조절이 힘들고 시도때도 없이 불안해지고 불면증까지와서 갔어요. 서초쪽에 있고, 정신의학박사라고 게다가 우울증에 관해서는 권위자 (순전히 제 판단이지만)랄까.. 암튼 병원이 우울증전문이기도 했고/ 사전에 많이 알아보고 간곳이에요.
초진에 무슨 심리검사 이런거 하는데 제가 느낀것과는 다르게 최악으로 나와서..;; 여러 상담(사실 상담이랄것도 없고 계속 말하게끔시키심.;;.. 문제의 원인이 어디있는지 선생님이 판단 직접적으로 조언하는게 아니였고/ 제가 느끼고 생각한걸 말하게끔하더라고요..)끝에 결론은 약물치료.. 근데 그것도 계속...먹어야한다...고ㅡㅡ;
제가 받은 약은 항히스타민제 였는데 이게 정말...입이 바짝바짝마르고 어지럽고 심지어는 하루죙일 토할거같은 기분에 공부를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관뒀어요. 정신도 온종일 몽롱하고... 불안하고 우울한건 없었는데.. 없기보다는 하도 몽롱해서 느낄 새도 없었다고 해야하나..어휴 이때 생각하면 지옥같네요..;;
약물치료 꾸준히 하면 거의 낫는다고 하셨는데..저는 약기운을 견딜수가 없어서 걍 안먹고 살기로했어요; 치료포기ㅠ
약이 맞는사람이 있고, 뭐 사람마다 다르답니다. 앉아서 갈까말까 망설이는것보다는 한번 가서 상담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