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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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 풀 때 항상 시간이 모자라는데요ㅠㅠ
화작문 문학 다 풀고 35분? 정도 남는데도 비문학 마지막 한 지문 읽다가 끝이나는 경우가 다반사예요ㅠㅠ
1학년때는 모고 1번부터 45번까지 순서대로 풀었는데도 시간에 딱 맞고 틀려도 한 개나 두 개.. 1등급이 당연한 줄만 알았는데
2학년때부터 비문학 하나는 문제는 손도 못대고 읽기만 하다가 끝나더라구요ㅠㅠㅠ
2학년때 공부량이 남들에 비해서 정말 현저히 없긴했는데 이정도까지 못 할 일인가 싶어서요..ㅠ
문제가 뭔가 싶어서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시간문제같아서 방법같은걸 찾아봤거든요...
비문학 풀 때 발문을 먼저 읽고 파악한다고 하던데
발문을 읽는다는 게 어떤 느낌으로 읽는다는 건가요?? 선지까지 같이 읽는다는 뜻인가요??
1)윗글에 대한 이해—이렇게 나오면 선지를 읽는다는 뜻인가요??
2)<보기> 나오면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그냥 읽나요.??
본질적인 문제는 얼마나 잘 읽고 푸는것이냐..겠지만 이제 벌써 고3이 되어버렸고 제 고집대로 정독 후 문제보기를 고수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안 들게 됐네요ㅠㅠ
좋은 방법, 빨리 읽는 방법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정말 간절해서 수능날 전까지 좋다는 건 정말 다 해보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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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올리려다가 혹시 학사에 가게될 불쌍한 반수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비문학 강의 한번 들어보시면서 글 읽는 기본 태도 얻어가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