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를 지원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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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을 보고 쓰게 된 글
넛지, 경영학콘서트는 경영학 전공자라면 읽어볼만 한데 너무 구리다
죽은경제학자 이 책은 경영학과 상관 없는 책이고...
물론 경영학에서도 경제학 수업이 있고, 경제학과 수업을 들어도 상당히 많이 전공으로 인정해준다...
그래도 경제와 경영은 다르다
아무튼 다르다. 그건 각각 원론 책 한 번씩만 읽어보면 안다.
- 저자
- 최종학
- 출판
- 원앤원북스
- 발매
- 2009.07.17.
우선 회계에 관한 책이 좋겠다.
너무 복잡한 내용은 필요 없다.
그냥 회계에 대한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필립 코틀러가 쓴 마케팅에 관한 책도 좋겠다.
쉽다. 고등학생이 읽어도 알 만큼...
그리고 창업가에 관한 책도 좋겠다
경영학과 교수들은 자기들은 아늑한 학교에 살면서
남들보고는 창업하라 기업하라 훈수를 두는 경향이 있다.
너무 배울게 없는 자기자랑 위주 책이 아니라
적당히 똑똑한 CEO가 쓴 내용이면 좋겠다
실제로 성공한 기업에 관한 이야기도 좋겠다
이런 기업을 만들고 왜 이런 기업이 성공했는지를 아는 것 말이다.
경영학 공부는 상당수가 실제 기업 사례를 연구하는 case study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꼭 학술적이지 않더라도 이런 책들은 좋은 공부가 된다.
굳이 고전이라면
넛지같은 책보다는...
- 저자
- 게리 하멜
-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 발매
- 2019.11.30.
이런 오래된 케이스들이 좋은데 이건 좀 닳고 닳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안 쓰느니만 못한 책들이 있다
경영학 서적을 흉내낸 자기계발서다
대표적으로 이런 책들...
기본적으로 내용이 없으면서 경영학 교수들을 흉내낸다고
교수들이 존나 싫어하는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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