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movin [329772] · 쪽지

2012-10-09 00:29:33
조회수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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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걱정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일 경우


2. 다음 증상들 중에서
3개 이상 나타날 경우


·수면장애 (!!!!)


·화를 잘 낼
때(!!!!!!!!!!!!!!!!!!)


·쉽게 피로감을
느낄때(!!!!!!!!!!!!!!!!!!!!!!)


·근육의 긴장을
느낄때(!!!!!!!!!!!)


·주의집중의
곤란이나 정신이 멍해질 때(미치겠음...!!!!!!!!!!!!)


·안절부절 또는 긴장되거나 초조한 느낌을
느낄때(미치겠음...!!!!!!!!!!!!!!!!!!!)


3. 다양한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적어도 6개월 이상 나타난다.
=>적어도 2년 이상


4. 불안, 걱정,
신체적 증상이 심각한 고통을 불러오거나, 사회적이나 직업적 등 생활활동에 영향을 줄 경우
=>매우 심각함


다음과 같이 1.3.4번
증상이 같이 나타나고 2번 증상 중 3개 이상 나타날 때에는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출처]
불안장애 테스트
및 치료
|작성자
lovely쑤

여기다 agoraphobia랑 depressive disorder가 강력하게 의심되는 상황인데...에다가 공황장애 공황발작 회피성 성격장애
효과를 보려면 최소 2개월 이상은 해야된다니..당황스럽다.
병원 기피의 결과라..

괜찮다가도 갑자기 미친듯이  다운이 되질 않나
이동중에 재수없으면 공황발작도 오시고
....
집이랑 집근처 독서실 있으니까 안정은 좀 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주의집중이 곤란하거나 멍해질 때' 랑 '안절부절 초조' 랑 '과수면,불면' 이게 좀 많이 그렇다..

정신력으로 버텨야지 했는데 저렇게 딱딱 정의가 되다니...

의대생 증후군 비슷한 증상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물론 정확한 진단 받아야 되는건 사실인데)

본인이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토요일날만 해도 죽을 지경이었는데 오늘은 또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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