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질문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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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를 어른으로 섬기려는 존경심이 있는것은 아니니,
저들이 흰색이라고 하므로 내가 그것을 흰색이라고 하여 그 흰색을 외면에 따르는 것과 같다.
을 : 진나라 사람의 불고기를 좋아함이 나의 불고기를 좋아함과 다를 것이 없으니,
그렇다면 불고기를 좋아함도 외면에 있다는 것인가?
겨울철에 끓는 물을 마시고 여름철에는 보통 물을 마시니,
그렇다면 마시고 먹는 것도 밖에 있구려!
갑이 고자구요 을이 맹자입니다.. 도대체 이걸 어딜봐서 어떻게 알수있는거죠;;
제가 qt인가요..ㅠㅠ왜 납득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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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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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못멈출 사정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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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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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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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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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흡수성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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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메추 3
ㄹㅇ 라면은 이제 별로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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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랑 맹자가 대립하는 중요한 쟁점이 인의가 외재적인거냐 안에 있는거냐 하는 부분인데요.
이거 기출에 있던 제시문이랑 유사한 맥락입니다.
맹자는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선하다 했으니 인의가 인간의 내면에 있다할 것이고
고자는 인간이 태어날때는 식욕과 성욕밖에 없고 그 자체는 선악을 구별할 수 없다, 즉 인의는 외재적인 것이고 교육,선택,판단,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단순하게 말해서 맹자는 인의가 안에,고자는 밖에 있다 이렇게 말했다는 식의 논리의 기출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수능에는 저렇게 찐따?처럼 제시문이 안나올겁니다. 분명한 근거가 하나쯤은 나오게 되있어요..
찐따제시문이었군요ㅠㅠㅋㅋ여튼 감사합니다!ㅎ
아하 저도 이거랑 비슷한거 보고 있었는데, 암튼 저도 도움이 됐네요ㅋ
아리가똥ㅎㅎ
혹시 최진기쌤 들으시나요?ㅋ 저제시문 저도본건데ㅋ
네 ㅋㅋ 파이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