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기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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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험생이라면 언어 수리 탐구는 기출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반드시 한번씩은 다 풀잖아요
저같은 경우 ebs학습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은 했지만 9월에 외국어 3등급 맞고 좌절...문제가 뭘까 고민하면서 책장을 봤는데
다른 영역은 전부 기출문제집 ebs문제집 이렇게 두 종류만 있는데
외국어는 ebs+기타문제집들만 있더라구요
9월말부터 기출문제집 구입하고
05학년도부터 쭉 풀었습니다
예전 문제들은 유형도 다소 괴리가 있고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꾸준히 풀었는데
이게.. 10, 11, 12 이렇게 가면서 난이도가 확확 어려워 지는게 느껴지는데도
문제 구성과 풀이의 본질?을 깨달았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점수는 더 높게 나오더군요
거기서 느꼈죠. 어느 영역이든 기출이 '정도'구나
지금 ebs 마무리 하느라 바쁘시겠지만 뭔가 진전이 없다고 느껴지시는 분들, 다른 영역은 자신있는데 외국어만 불안하신 분들 최근 2-3개년 기출이라도 꼭 보셨음 좋겠어요
다들 마무리 잘해서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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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풀고 틀린거보고 아 이래서 틀렷구나 보고 끝. 이렇게하는게 다 더라구요
어떻게 공부하셧나여 ?
저같은 경우는 언어에 상당히 자신이 있었는데, 언어 문제 볼땐 항상 생각했던게
왜 이게 정답인가? 지문에서의 어떤 내용이 이것을 정답으로 만들어주는가?
라는것인데, 그 물음을 똑같이 외국어에도 적용시켰습니다.
외국어도 답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문속의 특정 문장 특정 단어가 항상 있더라구요.
보통 정답률이 높은 문제는 그런 단어들이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았고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고난도 문항같은 경우는 다른 표현으로 패러프레이징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보다보니 문제 보는 능력이 많이 길러진 것 같네요,
교육청은 어떤가요?
이번에 메가 E후 3개년 유형별 기출 사서 다 풀었는데
E전 3개년 or 교육청 or EBS 어떤거 푸는게 나을까요?
글쎄요.. 저도 기출을 고른게 그 당시나 지금이나 딱히 문제를 보는 능력?
문제의 질을 판단하는 능력조차도 없는 수준이라서요
그냥 정직하게 '평가원이 낸 것'이 가장 좋겠지 라는 생각에서 6,9,수능 기출을 보게되었거든요
한번 보신문제들이면 교육청이 나을 것 같구 ebs는 꾸준히 계속 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