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 관한 단상短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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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것도 청춘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문득 떠오른 말이다.
자기 합리화에 능숙한 나였기에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는 말이기도 했다. 언제부터 수업이 손에서 빠져나갔던가. 처음엔 빠릿하게 잘 해나갔었는데.
집은 내게 안식처가 아니라 회피처였음을 여실히 깨닫는 학기였다.
도망친 곳엔 천국이 없다더니 정말 그렇다.
나날이 지옥이라, 무마할 방법 대신 또 다른 곳으로 도망칠 궁리만 짜고 있잖은가. 우습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유토피아따윈 없다.
2020. 07. 05. '거창한 제목도 짓기 힘든'에서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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