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QnA + 파이워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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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 구분 | 표점 | 백 | 등 |
|---|---|---|---|
| 한국사 | - | - | 1 |
| 국어 | 138 | 100 | 1 |
| 수학 가 | 134 | 100 | 1 |
| 영어 | - | - | 1 |
| 생명과학1 | 67 | 99 | 1 |
| 지구과학2 | 64 | 93 | 2 |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 가군 | 서울대 | 의예과 | 403.960 | - |
| 나군 | 가톨릭대 | 의예과 | 692.175 | 1 |
안녕하세요. Gavroche입니다.
<본인 소개>
서울대학교 의예과 20학번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 재학 중
2020학년도 6월, 9월, 대수능 국어 원점수 각각 97, 97, 98 (백분위 모두 100)
광역자사고 내신 1등 졸업, 5학기 내신 전과목 1.02
국어, 수학 표준점수 + 탐구 백분위 기준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과 전국 18등(0.01%), 수능 이과 전국 163등(0.11%)
거미손 교재 검토진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질문 가능합니다.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 9평 국어 질문도 받습니다!
(다른 선생님 관련 질문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7월호는 매진되었고, 이후 주간지들도
신규생들이 많아 물량이 타이트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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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9월 17일 파이워치 스공팀 공시표입니다. 총 35명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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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즐겨야 한다 하하하
9평 국어 관련된 글은 오늘 밤이나 내일 정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헉 어제 쫌만 더 할걸 그랬네요 아쉽
지2 돌땡이나 광상 같은거 얼마나 외우셨나요? 전부 토씨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외워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어느정도 거의 외운거 같긴 한데 완벽하진 않아서요 ㅠㅠ
작년에는 광상은 없었고..
그냥 있는거 다 외우면 됩니다. 사실 지2는 지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응시자들이 그냥 다 외워버려서.. 끊임없는 반복 말고 뭐 방법이 있나요.
암기할 때는 항상 큰 것부터 외우고 반복하면서 세세한 것까지 붙여 나가는 식으로 해야 합니다.
오늘 모의고사 친 고2인데요
1.국어에서 문학이 생각보다 많이 나갓는데 교육청이라도 분석해야되나요 평가원만하면 되지않나요? 너무 오만한 생각인지 의문점이 드네요
2. 수학에서도 13번부터 갑자기 중간에 무엇을 하던거엿지 이런생각들고 막 뇌절오다가 시간많이 깍아먹엇는데 앞으로 수학문제를 풀 때마다 미리 다 설계하고 풀면서 준킬러에서 페이스 잃지않으려고 할껀데 준킬러쪽에서 호흡놓치지않는 또다른 공부팁이나 또 계산량 많은 시험에서 팁있나여
1. 어떤 의미의 분석을 의미하시는지요?
2. 문제 풀 때 펜부터 먼저 움직이지 말고, 잠깐 멈추고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고 들어가야 합니다. 시험칠 때의 모든 행동은 목표 지향적으로 하시고요. 기출에서 문제풀이에 대한 일관적인 틀을 찾으시기를 권합니다. 계산량은 그냥 문제 많이 푸시고, 식 간결하게 정리하는 연습 하세요.
감삼다.. 펜 먼저 쓰는게 약간 습관이 된게 결국 화근이엿네요..
문학의 선지와 내용의 연관성을 뜯어보고 왜 내가 체크한게 틀린건지 이유를 찾아보는것이요!
네 그런건 하셔야죠
넹
면
그리고 국어공부법들 여러개 읽고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핵심을 매일 생각해봣는데 글이랑 대화하는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거 같아서 비문학에 적용해봣더니 오늘도 1개는 거의 대강풀어서 맞췃지만 나머지도 다 맞았고 작년 고2 국어도 비문학에서 1개 틀렷어요(틀린거도 뒤에가서 옛날처럼 대충읽은거에요)
근데 그렇게 풀고나면 시간이 조금 모자란데 이렇게 푸는걸 더 연습하면 되겟죠? 제가 잘 핵심을 찾아낸건가요
저는 그렇게 읽지는 않는거같은데 뭐든 간에 본인한테 좋은 방식으로 읽고 그걸 연습하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읽으시나요?? 그냥 머리좋으셔서 아무생각없이 읽어도 다 기억나시나요?
아무 생각 없이 읽지는 않고.. 지문에 있는 개념과 개체들 간의 관계들 파악하면서 읽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글읽듯이 읽어요 그냥
Q.1 수학 개념도 어느정도 다 했고 쎈도 2회독을 해서 배성민t의 빌드업을 한번 돌리고 빌드업 복습하면서 + 드리볼 season1을 함께 돌릴려고 하는데요 빌드업을 처음할때 어텐션&자이스토리 같은 기출문제집을 함께 푸는게 좋나요..? 아니면 드리볼 season1을 하면서 어느정도 배운게 쌓이고 난 뒤 푸는게 좋을까요..?
Q.2 다들 국어 공부로는 3~5개년치를 회독한다고 했는데 이러한 기출회독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당 ㅠ 대충 한번 풀때 더럽게 푸는 편이라 한번 풀면 더 못푸는 상황이 오곤 하는데 기출 회독을 할때에는 똑같은 시험지를 여러번 프린트한뒤 계속 푸는건가요..?
1. 배성민 선생님 강의는 제가 안들어봐서 모릅니다
2. 네 새로 풀때는 당연히 새 시험지에 푸셔야죠. https://orbi.kr/00028721338 국어 기출 공부는 이걸 참고해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당 주말 즐겁게 보내세용
9평때 문학 <보기> 두 문제(33, 45)에서 10분을 낭비해서 문학에서만 총 35분을 쓰고 뒤에 다말려서 국어를 좀 못봤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게다가 둘다 틀렸습니다 <보기> 자체의 관점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해당 두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보기>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게 어려워서가 아니라 선지 판단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추측합니다.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으로 시작하는 문제를 풀 때 학생이 감상해야 하는 것은 <보기>가 아니라 윗글입니다. <보기>에 무슨 말이 쓰여 있더라도 지문에 있는 내용에 의해 선지가 반박되면 그 선지는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33번의 정답 선지는 '심청은 결과적으로 효행을 하려고 한다'는 지문의 줄거리에 의해, 45번의 정답 선지는 '화자는 자기 혼자의 참여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는 지문의 내용에 의해 거짓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은 기출의 문학 선지를 보면서 이게 왜 참 또는 거짓이 되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실전에서 그것을 적용할 만한 행동의 원칙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또 이번 시험에서 문학 선지 자체가 이전 시험들의 선지보다 읽기가 좀 어려워졌는데, 선지도 결국 주어와 서술어로 된 문장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이번 시험지를 보면서 고민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동안 국어 공부를 기출로만 공부 해왔는데요 이제야 ebs하려는데 수완 먼저 봐도 되나요? 둘 다 해야겠지만 혹시 수특은 못 보고 갈까봐 수완이라도 챙기려는데 상관 없나용
뭐가 더 연계가 많이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뭘 먼저 하든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대체로 전과목이 혼자서 문제집풀고 공부할때에는 문제 정답률도 높고 대체로 안틀리는편인데 막상 모의고사 풀때마다 점수가 낮게나오는건 실모 풀면서 어느부분에서 그러는지에 대해서 분석하면 늘어날까요?ㅠㅠ
평소에 문제 풀 때 시간을 재지 않고 풀었을 수도 있고, 모의고사를 풀 때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파악하고, 의식적으로 그걸 고치려고 해보세요.
원래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독서 어휘문제를 자꾸 틀려요ㅠㅜㅜ사설이나 이번 평가원에서도 그렇고요....어떻게 대비해야될까용??ㅠㅠㅜㅠ
본인이 왜 틀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짜 볼 때마다 경이로운 성적표... 사람 아니심
9모 문학 파트 중 [38-42번]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도 많이 틀렸는데, 풀면서 지금까지 못 느꼈던 아리송한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특히 39번 같은 문제요. 혹시 이 문항들이 이전의 기출문제들과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될 지 감이 안잡히네요.
작년부터 올해 6모까지 문학에서 시간을 25분 밖으로 쓴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38-42번 지문 때문에 애먹었네요..
네 확실히 기존의 문학 문제들과는 다릅니다.. 작년 6평인가부터 조금씩 이런 문제가 나온거 같은데 이런 것들이 결국 지문의 내용이 어느 범주에 들어가는지를 묻는 문제들입니다. 가령 내부인지 외부인지, 추상적인지 구체적인지 등등.. 시험을 푸는 입장에서 이런 문제가 낯설지언정 절대 애매하지가 않기 때문에 즐겨 출제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절대 낯섦에 압도당하지 말고, 선지를 '잘 읽고' 출제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선지를 만들었는지 생각해보고, 지문 내용에 대한 사실적 판단으로 뚫어 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선지를 볼 지 감이 잡히네요
끗
파이널에는 어떤 공부를 주로 했는지 알려주세요,,,
끝난건가요...
그 이전보다 실모를 많이 풀었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능 한달전에는 기출을 다시 봤다거나 하셨나요?
기출은 거의 항상 봤습니다
실모는 아무래도 수능과 괴리가 있는것 같아서요
9평 법지문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지문에 나오는 위임근거법률이란게 새롭게 나온건지,
아니면 위에서 이미 제시된 내용인지가 궁금합니다.
행정규제의 근거는 국회가 제정한 법률 또는 행정입법인데, 지문에서 말하는 위임근거 법률이 위임명령(행정입법)을 근거하는 법률이라면,이는 처음에 말한 국회가 제정한 법률의 하위법률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네 '위임 근거 법률'은 '국회가 제정한 법률'의 하위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