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건 백분위를 잘 잡는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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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 넣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닐 것 같다고 상담하는 것도 결국 백분위에 기초해서 역대 입결 + 각 학원별 백분위 추정 종합해서 하게 됩니다.
수학으로 치면 공식을 외우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과정이
입시에서는 공식(=백분위 추정), 문제풀이(=상담) 이런 건데요.
공식을 잘못 외우면 수학문제를 못푸는 것처럼
백분위 추정이 틀려버리면 상담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져요.
백분위 추정만 되면 그래도 상담은 수월해져요.
11때 연경이 역대급 폭발이 난 것도 백분위 추정이 잘못됐었어요 (역대급 폭발이래봤자 올해 연대식 점수로 340초반 정도)
내 연대식 or 고대식 점수로는 0.5%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0.8% 였다? 그러면 아예 끝장나는거죠.
그 반대로 0.5% 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0.2%더라. 이러면 완전히 위에서부터 주르륵 비어버리는 것이구요.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르비 운영자님께서 연대식/고대식 점수에 따른 백분위 추정을 잘하는 거라고 봐요.
그래도 현재 입시기관 중에서는 오르비가 가장 정확도를 보여주었고, 그런 신뢰 때문에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는 거니까
올해 역시 오르비표 백분위 추정이 모든 입시기관 가운데 가장 정확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모두를 위해서요.
오르비 운영자님들(lacri님?)이 만드는 백분위 추정은 파급력이 큽니다.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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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누르고 가요 ..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르비 운영자 님, 로우드님 감사해요^^
좋은글이네요 단순 표점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조심하셔야할듯
오르비식으로 백분위는 확인어떻게하는거죠?ㅠㅠ도와주세요
로우드님 글들을보면 최최상위권 연경지원을 장려하는 느낌이드는건 저뿐인가요ㅋ
라인 잡아드린다는 글 보시면 알겠지만 연경보다는 오히려 자전,정외,행정,응통 쪽 상담 글이 많고 그에 따라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역대급 폭발을 고려하여 연경을 후하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 짜게 보고 있습니다.
대략 연경 적정지원을 0.25% 내외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코 후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lacri님 말씀)는 11 연경 폭발 때 컷이 0.23% 였다는 것을 봐도
결코 후하게 잡지는 않습니다. 짜게 잡았으면 잡았지.
좋아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정확한 전국석차 추정.
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음
그런데 모든 입시상담기관이 검증은 못한다는 것....
교육부에서 서열화때문에 안한다는데
입시를 도박으로 만든 책임은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