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aud220 [406168] · MS 2018 · 쪽지

2012-12-19 16:54:31
조회수 1,902

고수님들 성대자연,고대보건 장래비젼 제시좀 제발!!!!가군선택해야함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382843

고수님들 성대자연,고대보건 장래비젼 제시좀 제발!!!!가군선택해야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수는내중추 · 407100 · 12/12/19 17:04 · MS 2012

    자연은 자연중에서도 과가있으니 범위가넓네요 허허 고대보건은 그방면 교수쪽이 길이 밝다고 고대보건다니는친구한테 접했네요ㅋㅋ

  • kwanak · 349012 · 12/12/20 08:2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wanak · 349012 · 12/12/20 08:23 · MS 2010

    퍼온 글 입니다. 보건대 치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대 보건과학부 재학생 입니다. ㅋㅋ 페북하다 오랫만에 들어오니 이런 글이 있네요ㅋㅋ 우선 fact부터 얘기하자면 보건대의 진로는 공대와의 진로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히 고대 간판만 딸려고 오시면 안되요! 공대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보통 회사취업, 대학원진학, 유학 이 일반적인 진로입니다. 하지만 보건대는 이보다 진로가 더 한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병원으로 취업을하지 일반적인 기업에 취업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병원은 취업에는 지장이 없고 초봉도 2000~3000사이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인곳이 많고 40대에 퇴직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이게 보통 현재 전문대 졸업생들의 수준인데, 고려대 졸업생이라고 이 처우가 월등히 좋아질지는 의문입니다(물론 차이는 분명 있겠죠)
    현재 교수님들께서도 저희에게 병원에서 일하는건 추천하시지 않습니다.. 보통 저희에게 연구를 계속해서 연구직이나 교수로 가는 길을 추천합니다. 연구직도 보장된 길은 아닌데 왜냐하면 2005년에 통합된뒤 아직 졸업생의 수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위에선 전망이 있는과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전망이 5년뒤에 나타날지 10년뒤에 나타날지는 모르는 것이며 자신이 졸업할때 진로가 탄탄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생명공학다니는친구도 당장 졸업하고 의치전, 대학원빼고 갈데가 없다는 군요) 물론 판단은 글쓴이 몫이지만, 단지 간판만보고 고대에 오는 것이라면 정석적인 길을 밟고 안정적으로 취업할수있는 서성한 공대가 더 나아 보입니다. 이과에서 과가 대학보다 우선이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ㅋ 저같이 반수해서 쓸데없는 1년 날리지 마세요~

    12/18 01:48IMIN: 388638IP: 221.♡.29.220MS: 2011

  • jesmondmh · 367807 · 12/12/20 19:4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알이즈웰well · 360254 · 12/12/21 16:4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론티어 · 272719 · 12/12/22 01:36 · MS 2009

    이걸 생각해보세요. 왜 다른 사람들이 고대보건과 성균관대 자연대를 놓고 고대보건을 훨씬 더 많이 선택하는지를요 (이건 두학교 두 단과대의 입시 점수차로 가늠이 되겠죠?). 위기는 기회라고 고대 보건에 졸업생이 아직 없고 전적이 없으니 불안한 요인은 분명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보건 분야에서 일할 기회도 주어진다는 얘기죠. 그리고 보건이란 분야는 앞으로 절대 망할 일은 없는 분야인것도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주자어류 · 347094 · 12/12/24 01:34

    친구들 보면 보건과학대 입학하고 나서 전공을 살리는 애들도 있고
    공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중전공으로 공학을 선택해서 공부하더라구요(공대는 이중전공 컷이 매우 낮습니다)
    대학이름도 따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할 걸 찾아보는 것 같더라구요
    성대 공대도 좋지만 교수진부터가 고려대가 훨씬 좋고, 진로란 단순히 과에만 한정되는건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