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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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3등급 아래는(4~9) 절대 재수(+1수)하지 마세요
특히 공부열심히 하신분이라면 더더욱 하지마세요
수능 전에 사설 평가원 1,2등급 나와도 수능날 3등급 밑으로 회귀합니다
기출분석, ebs적중 인강 현강수업 이런거 다 소용없습니다
언어 못하시면 그냥 대학 들어가세요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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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내내 사설, 평가원 가릴것 없이 언어 1등급 유지했는데
수능 때 3등급 받았거든요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언어빼고는 다 잘봤는데,,,,,,,,그래서 재/반수 생각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제 의견이 무슨 법칙, 공식 마냥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 언어라는 과목은 실력뿐만이 아닌 멘탈 당일컨디션 운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부분이 많다는 건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확신할 수 있는것은 사설, 평가원과 수능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재수, 삼수 2년동안 낮은 1등급~높은 2등급 유지했지만 수능은 62퍼, 71퍼 나왔습니다. 특히 삼수 때는 기출의 중요성을 알고 더 열심히 했기에 더 아쉬웠죠. 반수는 해보지 않았지만 정 아쉬우시다면 반수를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분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경우인데, 수능에 언어가 4등급 이하로 나오신분이 계시죠.
정말 10시간 이상씩 공부하시는데 언어가 이 점수라면, 다른 길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말씀이 조금 정정돼야하는것 같네요. 언어 4등급나와도 수리 1 탐구 1 외궈 1 나오면 오르비에서말하는 최상위권대학은 아니더라도, 왠만한 상위권대학은 갈수있습니다. 특히 수시로요.
글쓴이분 말씀은 최최상위권대학을 목표로 재수하시는 경우에는 언어가 안나오면 왠만하면 그냥 가라는 말씀이신것 같네요. 맏는것 같아요. 주위에 보니까
왠만한 상위권대학 가기도 힘들겁니다 언어 못한다면요
수외 우선선발 반영이면 기껏해야 고대 성대 정도일테고
일반선발이면 수시뚫기도 힘들테고(이거는 잘모르겠습니다 수시 준비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정시에서 올해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언어 4등급은 뼈아프죠
수외탐을 극강(97% 이상)으로 잘봐야 홍대 숭실대 정도들어갈 정도죠 그게 아니라면 광명상가로 내려가야 합니다
저 댓글 진짜안쓰는데 정말공감이요 어찌될지모르는게 언어임ㄷㄷ
난언어4등급인데 재수해서 1등급 됬는데요.......3등급아래도 가능해요......ㅋ
약간 성급한 일반화가아닐까요.....
일반화하려는건 물론아닙니다ㅜ
제 경우에는 언어4등급 특유의 잘못된 사고가 뿌리박혀 있어서 수능날 결국 망하더라구요ㅜ
일반화도 성급하고 문과학생들한테 주로 해당되는 말이네요
이과의 경우는 언어 망해도 수 (가)탐 1 11 찍으면+외국어 평타 치면
정시로 고대 성대 등
수시로 연대 이하 주요 대학 모두
기회가 많습니다만
제가 문과라는 걸 적지 않았네요
문과가 언어망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