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기숙사말고 자취하려는데..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518914
자취하면 식사 제대로 못하나요??
전 혼자살고 싶어 원룸 얻으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식사땜에 안된다고 하시는데
기숙사 싫으면 하숙해야 한다는데
혼자 사시는님들 식사는 거르지 않고 잘해드시나요???
자취 하는게 낫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연가성울 달달달 외우지만 말고 왜 그렇게 됐는지를 따져보란 말이다 0
진짜 답답하네
-
왜 현장에서 홀린 듯이 저따구로 쳐봤지 진지하게 내가 윤리 수험생중에선 탑티어라...
-
사문 도표 0
사문 도표는 쌤들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다름?????강사 추천 좀
-
삼수해서 생명 3 떴는데 사탐런해서 인설의, 인설치 노리기 가능? 언매 미적 지구는...
-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들어가서 바로 휴학때리고 재수 괜찮다고 보시나요??
-
공부량 많아서 연애 할 시간도 없다고 하던데 연애 가능한 부분임?
-
23 91점 24 94점 25 98점
-
어디서 뭐함?
-
정해진 시간표대로 한데 모아서 자습시키고 샤워 시간 정해져있고 그런 건 없나요?...
-
저거 매주 다 풀어가야만 하는 줄 알고 국어만 뒤지게 했다가 국어만 잘 봄
-
안녕하세요! 잘 부탁해요
-
ㅈㄱㄴ
-
선착순 5명 9
5천덕씩
-
영어는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하는건가?
-
전국에 저만있을리 없겠죠? 인생 후반전 준비하는 40대 다들 화이팅!!
-
97 87 95 88임 영어 악깡버로 하방 91 만들어야함...
-
국어 쩔수없이 딥하게 파서 높2 받긴했는데 6평 백분위 100받는거 보니까 솔직히...
-
한양데 가산 0
상경 교차쓰려고 했는데 사탐 가산 줄 수도 있단 말을 들어서요 혹시 전에 한양이...
-
걍 시험삼아 써보기만 하고 쌩재수해서 까먹고 있다가 갤러리에서 발견 근데 왜 또...
-
씨발 (병)신에게는 아직 두 번의 추합이 남아있습니다
-
어디가 나음?? 수업 질 중요하게 생각함 재종커리 그대로따라가고싶어서
-
강남8학군에서살아남기 중딩내신 올에이 쉬운 건 아는데 칭찬 좀
-
사실 지금은 성대, 울대 별로 메리트 없다고 생각함 0
차라리 경희 한양 중앙이 훨씬 윗급이라고 본다 특히 올해는 더더욱 솔직히 가대는...
-
차이가 뭔가요? 복잡해서 헷갈림...
-
결론은 국어보다 4
영어 안정1 만드는 게 더 시급하다 영어 살려줘
-
이쁜 일본인 나오면 댓글창 Code? 도배되네 미친놈들 ㅋㅋㅋㅋ 니혼진온나가 다...
-
새터 같은 거 0
나이 좀 있는데 대학교 처음 가봐서 무조건 갈 생각이었는데 가면 안 되는 건가요??...
-
155학점을 들었는데 졸업하려면 대학을 4년 더 다녀야 한대요
-
중복글 미안.. 진짜 너무 신경쓰여서 질문좀 할게 ㅠ 다군 홍대자전(자연)...
-
중1때 막 입학하고 걔가 친해지려고말거는데 초딩때 찐따였어서 숨어서 거의...
-
돌아갈 대학 있는거 맞는데 솔직히.. 안 돌아가고 싶잖아 돌아와서 친구 사귀고...
-
강대기숙s관 정규시즌 모집은 수능 성적이 기준에 못미치는데 만약 시즌제로부터 하면...
-
전적대는 미친 대학이 월화수목금 전공 수업 넣어놔서 공강이 안됐는데
-
카트로 7카트나 나오네
-
공통에 시간개박고 미적28반풀다가 종칠거같음
-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vs 경희대 경영 어디로 가야할까요?
-
그리고 중앙이랑 경희시립 차이 얼마 안나고 경희랑 건국이랑 차이 얼마 안나니까 그냥...
-
22스프링 제외 13킬 67데스..?
-
기만하는 사람이 기만하는 사람한테 기만하지 말라고 하는 기현상 9
진짜 에휴이
-
ㅎㅌㅊ서성한 7
아.
-
배아파 죽겟다 2
으악 그 배 아니에요
-
오답률 70% 이상도 있을거같음
-
존잘인데 건동홍…??????????? 인생이 얼마나 행복하냐
-
귀찮음 거기 안가도 충분히 친해질 수 있지 않나
-
약 1,354,619명
-
물1부터 벽느끼는데 학점 3.0 방어가되나 창융디랑 글쓰기가 학점이 제일 높았는데...
-
현정훈 물1 4
현정훈 복영도 안주고 수업이 어렵다고하는데 겨울시즌부터 그런가요? 고3 물1...
-
차단한 사람 10
리스트 볼 수 있는 방법 있음?? 내가 차단한 사람ㅇㅇ
-
연대식 0
696도 어문쓰기 ㄱㄴ??
-
반수할거아니면.. 어차피 사회생활 나중에 해야하고 친구도 웬만하면 있는게 편할텐데...
일단 학생식당이 있습니다. 싸고 가격대비 맛이 그럭저럭 괜찮은 메뉴가 학교별로 많아요.
그리고 자취촌에는 가정식 백반을 주로 파는 식당들도 모여있구요, 밥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학교다니면 아침은 거의 99% 못먹는친구들이 많더군요.(귀차니즘+늦잠) 점심은 거의다 학교에서 혹은 주변에서 먹고, 저녁은 또 친구들이랑 주로 먹고 하다보니....
전 통학했지만 학교다니면서 집에서 밥먹은게 한달에 5일도 채 안되었던것같아요.(그것도 토,일요일)
학생식당 아침도 되나요?
전 하루 세끼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요
학생이다보니 경제사정도 염두해 두어야 하네요
전 요리하는걸 좋아해요 남자지만 ..ㅎㅎ
전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것이 너무
불편할것 같아서요
하루 세끼먹는 습관은 아마 대학가시면 1주일안에 금방 사라지실거에요 ㅎㅎ
전날 술 진탕먹고 아침에 머리 깨질것같은데 아침? 혹은 1교시 수업가기바빠죽겠는데 아침? 먹기힘들껄요...
모르는사람들과 함께 산다는게 불편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대신 원룸은 꽤나 비용을 지불해야하죠.
보통 싼 하숙집의 1.5배이상 정도의 비용이 들껄요?
신촌기준으로 평범한 하숙집이 월40이면 원룸은 관리비나 수도세 전기료 가스비, 기타잡비포함해서 월60~70정도들어요.
부지런하다면 해먹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먹으면 되요.
대신 돈이 많이 들죠.
자취하는 친구들 주위에 있나요??
친구들 자주와서 성적에 부담은 안주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식당 보통 가격 얼마나 하나요???
제가 자취를 합니다. 레알 귀찮아요.
시험기간에는 공부만 했으면 싶은데
집안일도 해야되고 아오 생각만 해도 귀찮은 한학기였어요.
그래서 다음 학기는 기숙사를 갈겁니다.
학식을 먹는다 치더라도 학식까지 가야되잖아요.
그래서 그냥 집앞에 식당을 가요. 하지만 주변의 식당만 매일 갈수는 없어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요즘 학교주변들도 물가가 참 많이 올랐죠.
그렇다고 또 해먹는거도 만만치 않아요.
초반에 재료 이것저것 사고보니까 돈이 많이 깨지더라구요.
결국 그냥 천일볶음밥이나 국종류같은거 냉동해서 파는것들 많이 있어요.
이런것들 쌓아두고 귀찮을때마다 대충 해서 먹었습니다.
근데 여친이있으면 해결되더라구요.
젠장 ㅠㅠ
쓰고 보니까 모순점이 많군요.
요번학기에 맥도날드만 20번은 시켜 먹었...
전 잘해먹엇는데..ㄷㄷㅋ
학식 보통 2천원에서 4천원정도 햇엇던듯 ㅋㅋ
저 재수때 자취했는데.. 초반에는 먹다가 나중엔 안먹어요 ㅋ
집에서 다니거나 기숙사 아니면 잘 안먹을게 되겠죠.ㅋ
전 그거때메 하숙을 갔으요 엄마가 자취하면 밥안먹는다고
좀 사람차이가 커요 자취여도 밥 잘해먹고 엄마가 보내주는 반찬 꼬박꼬박 다 먹는애도 있고
밥솥이 장식용인애도 있고..
근데 하숙은 이제 왠만큼 좋지않으면 시설이.. 읅
제 친구를 보면 나름 잘 해먹던데요... ㅋㅋㅋ
다만 반찬은 되도록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시길
자취하는데 밥 한번도 거른적 없어요
물론 자취하기전에 제가 할수 있는 최고의 요리는 계란 후라이였어요 ㅋㅋㅋ
지금은 뭐 엄마가 하는 요리의 반 만큼은 해 먹고 삽니다
근데 하숙은 정말 비추에요
하숙치고 생활 환경 좋은곳 아직 한번도 못봤고
하숙밥 맛없으면 자취만 못합니다. 차라리 긱사들어가시거나
부모님 설득해서 자취하심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