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입시플라이같은 기출문제집 다시 n회독할때 질문좀 드릴게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521805
제가 입시플라이 국영수를 다 풀고 있는데요.
국어는 8개년 수능평가원
수학은 3개년 수능평가원교육청
영어는 5개년 수능평가원인데요.
지금 채점은 그냥 연필로 동그라미 엑스 치는데요. (다 풀고 다시 지우고 하려구요. 수학은 연습장에만 풀어요)
기출문제집을 n회독할때
그러니까 보는 관점을 과목별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어는 지문분석, 선지분석 그런거 하고
수학은 틀리거나 헷갈린거 위주로 해설참고해서 다시 풀어보고 수비 같은걸
통해서 개념 다시 점검하고
영어는 기출의 구문같은거 쭉 다시 하면 될까요??
정말 절박해서 질문드려요 ㅠ
고수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못광광ㅇ..... 10
우웅~ 우울할땐 우웅하세요 진짜 잘게
-
ㅇㅈ 12
끝
-
ㅇㅈ 11
홍귕이 처ㅣ고
-
우와.. 너희 부모님은 너같은 거 낳으셨는데 좋다고 미역국 드셨대? 부모를 욕하는...
-
제일 신기함
-
탈릅 D-10 7
굿밤
-
미적이랑 선대정도 들어놓으면 수능 연계 가능한 부분일까용...?
-
썰썰썰을 풉시다 4
재밌는 얘기 가 필요해 얼굴사진 재미없어
-
진짜 ㄹㅇ이었음 4
-
ㅈ됐네 진짜 내일 졸겠다
-
슬픈게 0
불과 몇달전까지 자주 보이던 사람들이 지금 안보이는거,, 잠깐 오르비 지웠다가...
-
이제 자야지 6
잘생긴 사람들 다 주거
-
사실 부작용없는 마약 만들 수 있는데 그럼 국민들이 누구나 적은돈으로 최대한의...
-
1시간 동안 고민해봤는데도 모르겠어서 해설 봤는데 이거 푸신 분 있나요? 푸신 분...
-
이쁜 사람들은 50%정도 미움
-
오르비 형들특 5
인증글에만 댓글 많이 달아줌
-
뭐가 문제지....
-
성적 상승 인증 13
재업_ 성적상승 인증.
-
강기원 김범준 두 분 중에 누구 ㅊㅊ하시나요 수업에 어떤차이가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감수학 회차 추천부탁드려요 너무 어렵지않고 삼도극 무등비 없는걸로..
-
거기서 책 찾았는데 거미가 거미줄 쳐놨네 ㅋㅋ 손에도 올라올뻔함 좀 치우고 살아야겠음
-
아무도 못막는다
-
역학 다뒤졌따
-
경제를 할까 2
세지를 할까 어렵구나
-
기숙사 사는데.. 난 막 잠들어서 자고 있었음 근데 룸메가 들어온 거.....
-
짤 1
-
이건 좀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긴 함 나도 뭐...몰라서 안하는건 아닌데
-
그런 말은 항상 있어 왔다
-
남캐일러 투척. 4
+1 여캐 음 역시귀엽군
-
사진내용 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제가 3학기 다녀서 학교다닐때 성적 제출할 수...
-
시이나 마히루 3
마히루사마 숭배 좀 해라 ㅇㅇ 저 곱상하고 귀여운 미소녀를 왜 숭배하지 않는단 말인가…
-
251115나 251122 중 하나는 진짜 어려울 것 같은데
-
ㅇㅈ 6
ㅇㅇ
-
나는 성적표보다 0
당신들 얼굴이 보고싶어
-
개당황함 18
-
질문 받습니다. 3
이제 F/A예정이라 거리낄 것도 없음.
-
딱히 요상한 글 쓴 것도 아니라서 특정은 상관없는디 그걸 캡쳐해서 어따 써먹는거임..?
-
걍 막사는거지 뭐 어떻노
-
ㅇ아슬아슬한 여캐일러 투척하고 장렬히 산화해야겠다
-
요즘은 진득하게 못 읽음 익숙한 내용은 덜 한데 처음 보는 글을 진득하게 읽으라고...
-
굳..이...?
-
절대보지말자 ㅂㅇㅂㅇ
-
이름대면 다 알만한 사람과 같이살고있습니다
-
결국 어느 하나를 잘하게 되면 다른쪽을 무의식의 영역에서 체득하게 됨ㅇㅇ
-
잠을 잘수가업승
-
감사합니다 5
히히
-
라떼는 오백원짜리 천원짜리였는데 물가가 많이 올랐노
개인의 취향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입시플라이, 마더텅 등의 회차별 문제구성방식 보다는, 자이스토리, 메가스터디 기출분석해설서 등의 단원별 유형분류 구성방식이 더 자세하고 깊게 단원을 파헤칠수 있다는게 대세론입니다. 입시플라이는 특별히 관점이나 문제풀이방법 상관없이 '이런게 수능이다' 또는 '내가 이런 단원이 취약하다' 정도를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서 적어주신대로, 국어는 미래로 수능기출문제집, 자이스토리 등을 이용하여 문학의 경우에는 작품을 분석하는 방법, 비문학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 어떻게, 제시문 내의 어떤 근거로 인해 이것이 정답이되고, 오답이 되는지 위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bs작품도 분석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수학의 경우에는 입시플라이를 풀면서 특별히 보충이 필요한 단원을 체크해 놓으신 후, 2월말이 되면 수학의 정석이나 숨마쿰라우데를 이용하여 취약단원에는 더 시간배분을 많이, 개념위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아무생각없이 기계적으로 풀지 마시고, 어떤 개념을 이용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시면서 문제를 풀면 될것 같습니다. (단순물량으로는 한계가 옵니다.) (ebs수능특강 인강의 경우에는 취약단원만 수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학 4과목 다 들으려면 밑도끝도 없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구문과 어법 위주로 공부했었고, 입시플라이 대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이용했었습니다. (입시플라이는 답지가 다소 부실한 면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애매했던 문제는 모두 체크해 놓은 후, 어떤 문장이 와닿지 않았는지, 모두 해석되었더라도 왜 문장사이의 논리구조가 보이지 않았는지를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어만큼 ebs가 중요시되는 과목도 없습니다. ebs지문은 첫문장만 봐도 바로 전체내용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반복학습하세요. 그러면 실전에서 어느정도의 시간은 확보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