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운명론 또는 사주를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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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남들에게 당당히 얘기 할수 있는데,,,
가군 나군 중경외시 모두떨어지고 다군 홍대만 예비를 받은 채로 기다리고 있네요...
어머니는 너는 부산대를 가야 출세할수밖에 없는 작은 그릇이라고 말씀하시니,,,
정말 다 집어 던저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떨어진건 너무 부모님께 죄송한데,,, 운명이나 사주로 저는 자꾸 한정지어버리니 제가 너무 화가납니다.
운명이나 사주대로 일이 착착 진행된다면, 노력은 왜 하며 그걸 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정말 살면서 노력하면 그러한 타고난 운수나 이런 것들이 모두 극복 될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정말 한숨밖에 나오질 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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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명론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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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 제 운명이라는거에 굴복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네요.
운(LUCK)이라는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이나 사주(DESTINY)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믿으면 강남대성에 있는 삼수분들은 다 왜 저러고 있을까요 점집가서 넌 안돼 이러면 정말 안하실건가요?
인간의 의지는 어디에도 비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