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문제 하나 내볼까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586147
상태는 A의대와 B의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이중 A의대는 지방 국립으로 학비가 기똥차지만 집에서 3시간 거리인 머나먼 타지방에 있으며 B의대는 가까운 지역이지만 통학시 1시간이 걸린다. 객관적 서열은 B의대가 높다고 하고, 상태의 마음을 갈대라고 정의할 때 옳은 의대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러니 여캐일러를 핫하 받아라
-
기능이 어딧는지 못찾겠음
-
수학 73인데.. 언미영정법사문 21212 연대신학과기다려
-
어뎁터로 계속 머리갈구니 6평 시험지 오늘 새로 꺼내서 오랜만에 풀었는데 27분...
-
모든것=(A or Not A) (A or Not A)의 부정은 (Not A and...
-
한국사 팁 2
근우회 근우회 근우회 구눼 그눼 그눼 그네 근혜 > 여성단체 조광조 거꾸로해도...
-
카펠고트가 떠오르네요 에르고타민제제
-
근데 대학 반영비랑 가산점 차이가 진짜 말이 안되긴 하네 1
텔그 시립대 전기전자보다 시립대 철학과가 더 안나오네
-
9평 의미 없긴 한데 1134 언매 미적 물1 화1 순서대로 100 96 47 39...
-
꿈꾸는 자
-
제시문에서 하라는거 다 하고 남으면 약간 배경지식 추가해서 더 적어도 되나요?_?...
-
돌리면 백분위 93이라 뚝 떨어지는 거 열받는데 물2 2등급 블랭크는 수능 때였지...
-
금테를 찍어야겠다 13
어케찍지?
-
그럼 아빠는 보일러 틀잖아 더워 뒤지겠는데
-
아 방송 마렵다 1
악질 채팅 보내고 싶어서 미치겠어
-
근데 몇일만에 몇등급, 어디간다 이거 성공한사람 있음? 1
오래된 유명한 수기들 말고는 본적없는거같은데
-
드릴이랑 킬캠 풀면서 엔축 50번은 쓴듯
-
수학 기출 마무리 뭐로 할까요?
-
불닭먹었더니
-
영양제가 무엇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요새 느끼는점 0
난 합격해도 절대 학교 과 안까야지
-
그렇다기엔 너무 사람이 진지해져버림 이라는 착각을함
-
44-48 나오다가 갑자기 35점으로 처박는데 이게 수능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
이원준 문제은행 <- 이게 진짜 씹간지인듯
-
모든것 = (A or Not A) 부정은 (Not A and A)이고 (Not A...
-
2010년 이후 가울야구에서 2등팀이 3등 팀을 꺾고 코시에 간 적이 없음 삼성팬인...
-
실검2위뭐냐 3
나도저정도급의네임드분탕충이되고싶구나..
-
5년전에 어떤 국어 강사 연계예측하다가 뒤지게 쳐맞았는데 5
자전거도둑이었나?
-
국어 초비상사태 2
이대로 가다간 정말 수능날 3이 뜰 수도 있을 거 같다 실모 실시.
-
막히는 문제 입갤
-
네모네모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님들 네모네모 듣지 마셈 수능금지곡임 ㄹㅇ 방금...
-
정석에서 배운 것 같은데 수2 들어가 보니 쓸 데가 없슴뇨
-
왠지 신입생 왔을까 여기 저기 둘러보아도 비어있는 언기도~만 저기 경비원 아저씨 . . .
-
설대/고대나 지방메디컬 지망이면 별 상관 없지 않나 어차피 다 과탐 강제인데
-
나는 왜 음함수미분 공벡 무연근 부등식의영역 등등을 알고 있는가 2
책이 조금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
9모는 96점 받았는데 실모를 풀면 7~80점대가 나와요. 시간이 부족해서 지문을...
-
지원금이 인질로 잡혀있는데 분리변표가 가능한가
-
ㄹㅇ 재수하면서 소원이 국어 100점 한번만 맞아보자였는데 9평때 실패해서 아 약간...
-
심지어 기하던데 기하 응시자 3% x 우리과에 있는 사람이 반수할 확률 x 10월...
-
작년까진 나왔던걸로 아는데 올해는 없는건가요?
-
가서 배그하는데 컴퓨터 위에 시립대 합격증이 붙어있었음 친구 형이 재수끝에 전전컴에...
-
오늘은 반드시 씻어야함 19
한 4일 안 씻은 것 같은데
-
대한민국 한 귀퉁이에 나 없으면 안 돌아가는 일이 몇 개 있다 그거 하나 자부심으로...
-
분리변표낼거였으면 사탐에 가산점도 안줬겠지
-
네모네모 네모네모 Sign(사인) 삐뚤빼뚤해 Like(라잌) 근데 영어에 달린 ㅇ도...
-
글 알림이 떴는데 진짜 까먹음
-
수학적 귀납법 역시 즘명가능한 statement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
말이되냐
A!!
풀이과정은요?
상태=여자?!
상태는 남성 여성 혹은 중성 중의 어떤 성별입니다
1. 참고로 일단 방구해서 살게되면 한달에 50만원정도는 더 쓰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학기면 300인데 이정도면 단순 등록금 차이정도는 상쇄되고도 남습니다. 그 후의 계산은 본인 취향따라 해보시길
2.객관적 서열이 높다했는데 왜 높을까를 생각해봐야 할 필요합니다.
입결이 밥먹여 주지 않습니다. 입결에 반영된 장점이 나를 밥먹여 줄'수도' 있는거겠죠
정답 A
풀이과정: 글쓴이님은 마음이 갈대라고 하셨지만, 이미 글 제목부터가 "기똥찬 문제" 이다 .
이는 글쓴이의 무의식속에서 이미 A대학교가 더 크게 땡긴다는 사실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A로 가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but, 저라면 1시간걸리는 B의대에 갈것입니다. 3시간씩이나 걸리면..;;ㅁ 자취생활은 외로워유 ㅠ
통학이 1시간 걸리면...본과되서 통학의 이점이 없는 것 같은데요.
어차피 A나 B나 자취해야할거같은데... 저라면 A 가겠습니다.
지방국립이면 전남, 충북인데 머나먼 타지방이란걸로봐서 전남인것같고
객관적서열 높은 B대학은 최소 삼룡의 이상일것이란 전제하에,
전남의대 좋은 의대지만
집에서 가까운 같은 지역권의 삼룡이상 의대를 두고
굳이 타지역인 전남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학비는 형편이 극히 어렵지 않은 이상 큰 고려요소는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