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특 생1 오류 가능성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6619264
P179의 8번.
이런식으로는 출제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원래 고교과정에서
상대빈도는 특정종이 출현한 방형구수
센다음 비교해서 계산하는것인데,
A는 총3칸, C는 총12칸 나왔으므로
상대빈도는 C가 A의 4배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고교과정 방형구계산법에따르면
보기ㄴ은 틀렸고 ㄴ에대한 해설내용은
오류입니다.
수특은 현재 대방형구 안에 점선으로
소방형구 처리를 해놓고
소방형구는 방형구수를 셀때 무시해야한다는 언급을
해놓지 않았습니다.
소방형구를 무시해야한다면
차라리 아래댓글의 현교육과정
천재교육 교과서처럼 점선을
그리지않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즉, 해설을 옳다고 보려면(빈도 계산시 점선으로 인한 소방형구 수는 무시한다.)라는 추가적인 친절한 설명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제자중 1명이 정오표에도 안올라와있어서
이것때문에 30분을 고민했다고하네요.
혹시 고민하는 수험생 있을까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밑에 댓글로 교과서와 2021학년도 평가원
방형구 기출에 대한 내용도 작성해놓았으니
생1러는 밑의 댓글들도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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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79패이지를 풀고 있는 그는 도덕책..
제가 도덕책이라기보다는 이것을 질문한
제 제자가 도덕책이라 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석준 선생님.
다름이 아니고 저도 그 문제 이상해서 EBSi 측에 오류 정정 신청했더니, 오류가 아니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발문에서 "2개의 방형구"라고 했으므로, 전체 방형구 개수를 왼쪽 오른쪽 두 개라 하고 풀었더니 답이 나왔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A는 왼쪽 혹은 오른쪽에 아예 등장을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빈도가 A는 빈도가 0.5, B는 1, C는 1이 나옵니다. 해설지와 비교했더니 맞아서 이렇게 푸는 게 맞는 듯싶습니다.
근데 저도 아직까지 의아합니다. 이렇게 풀어도 되는걸까용???
제가 작년에 EBS정오신청 많이 했었는데
비논리적인답변, 고등교육과정에 입각하지 않은 답변 등을 많이 받았습니다.
방형구 수 셀 때 작은 방형구수로 세지, 큰 방형구 수로 센다는건 여태껏없던일입니다.
이것은 EBS가 반드시 정오표를 올바르게 작성하여 수험생들의 혼란을 없애야할것입니다.
저도 일단 오늘 EBS에 정오신청 해놓았습니다. 답변오면 그 내용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선생님.
죄송하지만 질문 한 가지만 더 드려도 될까요?
사실 그 문제 풀면서 발문도 의아했습니다.
방형구 2개라 했기 때문입니다.
174p 탐구자료 살펴보기에도 방형구 4개라 했고, 큰 네모를 하나의 방형구로 세어 빈도를 계산했더라구요.
이처럼 큰 사각형도 방형구라 하나요? 방형구라 하면 작은 사각형 아닌가요? 아니면 큰거 작은거 모두 방형구라 말해도 되나요? (그리고 빈도는 작은 사각형에서만 맞나요?)
혹시 바쁘시다면 댓글 안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당!!!
수특이 굉장히 이론을 헷갈리게 작성해놓았네요. 작은방형구를 점선으로 만들어놓고
방형구수로 인정을 하지 않는식으로 설명하고있네요
교과서를봅시다. 현 교육과정 천재교육 교과서입니다.
교과서에는 방형구수를 셀때 헷갈리는 요소를 애초에 만들어놓지 않았어요.
2021학년도 6평 방형구문제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 방형구 문제입니다.
애초에 교과서와 평가원은 방형구수를 세는데 헷갈릴만한 요소를 포함시키고있지않습니다.
수특이 이론부터 방형구수를 세는데 혼란스럽게 표현을 했네요. 작은 방형구로 나누는 점선이 없었더라면 아무혼란이 없었을텐데..
이것은 EBS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BS에서 어떤답변이 오든 수험생들은 제가 위에 사진으로 첨부한 교과서와 평가원, 수능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삼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 여러 사진까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교과서와 기출을 토대로 개념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