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가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696682
독재생입니다. 최근에 너무 나태해진 것 같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고, 도서관도 집 가까운 대학도서관 일반인실로 옮기고 제대로 해보려는데 부모님께서 학원 가라고 하시네요.
학원 가면 선생님들이 잘 정리하고 잘 찝어주실?거라면서 학원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혼자서 해나가고 싶거든요.. 괜한 고집일까요?
학원 가면 자습시간 확보가 여의치 않다는 거랑 여태껏 제가 해오던 방식을 바꾸어 학원에 맞춰 공부하는 것도 좀 거부감이 드네요. 혼자 공부하는 타입이라서요.
내일이 6평인데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 논술 병행 0
하는사람있니
-
"현장 백분위 100" 받는거 보여주면 모두가 납득할듯 지금 카운터파트도 2506...
-
설맞이 노래추천 0
감다살이네 ㄹㅇ
-
1.수시의 마지막 6번째 원서는 모고 성적보다 위로 1-2.종합에는 안정이 힘들다....
-
라고 생각들 하시는 거 같은데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래서 ebs...
-
근데 사실 6,9때는 ebs안하고 깡피지컬로 풀잖아 0
아 그래서 ㅅㅂ 점수가 그 모양이었던 건가?
-
현역이고요. 관두려는 이유는 금전적인 이유보단 입실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
할게그렇게없음?
-
오늘 3일찬데 목이 개부음 ㅅㅂ 그래서 할 수 없이 bbq 매운양념 시켜먹음 ㅠㅠ
-
근데 세상에 4
이해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으니까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공부나 해야지 ㅠㅡㅠ
-
두개 다 노캔 있어요
-
최저때문에 수능 수학 3등급 받아야하는 현역입니다..고민이 있는데요 지금 이맘때쯤...
-
그냥 본인 하고싶은 공부하고 끊고싶은 패스 끊으면 되는거지 1
듣지도 않는 선생한테 가서 재미를 명목으로 선민의식도 아닌 단순 명백한 분탕질 그...
-
싸워라 싸워라 0
나도 대학좀 가자 ㅋㅋ
-
지금까지 그랬던 선수들 다 말로가 안 좋았던 거 같은데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ㅈㄱㄴ
-
그 시간에 수학 실모 벅벅풀면 개꿀잼인데 왜 국어함 ㄹㅇ
-
어떤 과목이든 0
유독 커뮤픽이 근들갑 ㅈㄴ 심함 강사에 자아의탁해서 조금이라도 욕먹으면 우리...
-
저번에 꿈에서 수능 접수 놓치고 수능 못 봐서 그런가 항상 두근두근함
-
소신발언) ㅋㅋ 3
ㅋㅋ
-
근데 윤성훈이 딱히 부실하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윤성훈을 넘기에는 무리인 거...
-
하려 했는데 고소 먹을까봐 못하겠음 ㅈㅅ
-
영어공부나 해야겠다
-
연대인걸로 아는데 맞나요?
-
명지대vs가천대 5
수시 6번째 카드 명지대 인문 쓸지 가천대쓸지 고민중인데 경영학과 희망합니다 어디가 나을까요
-
Qcy 살건데 고민중
-
그건 좀 너무하지 않았나 댓글 달려서 수정도 못하고 본인이 쓴 글도 아니라서 글삭도...
-
수학 n제 0
고정 100이신분들 n제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드릴이랑 킬캠은 풀었습니당
-
님들 국어 누구들음? 11
혼자만 좋은강사 듣지 말고 저한테 영업좀 해주셈
-
제가 메가에서 많이 안 들어서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요! 쪽지 주시면 가격 맞춰드릴게요?
-
뉴런 미적분 특정파트 빡세게 느껴지면 그부분 부족한거겠죠? 0
합성함수 들어오니까 갑자기 한띰한띰이 암벽등반 느낌
-
경희대 한약학과 105명 유급확정 (약사법내 한약국 조항 신설 등을 요구하다가 거부당하고 유급당함) 2
※ 과거에 이미, 한약학과 학생들이 한약사의 한약국 개설을 약사법으로 신설해 달라고...
-
여름에 감기환자가 이리 많을수가 없다 보건소에서 검사안해줘서 병원가서해야하는데...
-
좀 너무걌다
-
안세영 탐내는 중국…"中 대표팀에 합류하라"[파리 2024] 1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
그게 제일 꿀잼인데
-
ㅇㅇ
-
1~5회 중에 제일 막히네 음
-
——————————————————————————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그렇게...
-
당연하다 생각함
-
부탁드립니다
-
나도 저런 팬덤 1
가지고 싶네
-
내가 장애아라고 시발새끼들아 ㅋㅋ
-
제출 얼마 안남았는데 판단이 잘 안 서서요 메디컬 생명 쪽 희망합니다 읽고 코멘트...
-
국수영은 어느정도 잡혀있고 최근에 사탐런 결심해서 임정환쌤 개념강의 듣고있어요....
-
써킷x 5회 0
푼사람있음? 난이도어떰
-
이후로 사교육 줘패기는 기득권의 취미가 되었다
-
소속 강사나 저자들을 위해 사이트에서 무조건적으로 철퇴 내린 게 아니었던 거였네?...
모바일로 쓴 글이라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건 양해부탁드려요
저도 혼자하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재수생이되니까 잡념도많아지고 동기부여도 적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학원다닙니다 학원은5년만인듯..
음.. 어때요? 학원 등록한거 만족하시나요?
네 저 강대다녀서 자습시간많이나오더라구요 야간반이라 스업시수적당함 ㅎ
저도 독재생입니다 제가 학원을 가라 말라 라는 말씀을 드릴수는 없겠습니다만. 저도 4월이랑 5월 마지막 주 무너졌었습니다. 독서실을 다녀보시는것도 방법이되겠구 집에서 며칠 하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환경이 바뀌면 집중할수 있더라구요 전.. 그리고 수능 망치면 부모님이 어떠실까? 라 생각하면 마음이 다잡히더라구요
저도 환경 바뀌면 집중력 올라가는거 같아요ㅎㅎ 조언 감사해요!
저는 강의를 듣기보다는 혼자서 공부하면서 이해하는 타입인데 이런저런 스타일이 있으니까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자기스타일을 잘 생각해야될거 같아요. 저는 학원다닐때 다른 애들은 다 선생님 설명이해하는데 저만 이해못했거든요. 근데 책한번보니 다 이해되더라고요. 그게 학원이 맞는 스타일이 있는거같아요. 잘생각해보세요 스스로가
조언 감사합니다. 학원 안가기로 결정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