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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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5번째 날입니다.
오르비 처음 할 때는 이 시리즈 글만 올렸었는데,
요새 뻘글의 비중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95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프랑스 혁명 참 오랜만에 내는 느낌입니다.
전통적인 킬러 출제 요소라 최근엔 오히려 출제를 안 했었죠.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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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로베스피에르를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제1공화국'이 강력한 힌트가 되겠습니다. (프랑스역사에서 제1공화정은 국민공회, 제2공화정은 나폴레옹 3세, 제3공화정은 보불전쟁후~2차 세계대전때 나치에 항복하기전까지) 정답 3번
국민공회는 보통선거제를 도입할려하다가,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무산되었죠.
선택지 해설
1,2번 나폴레옹 설명
4번 루이18세는 프랑스혁명 이후. 그리고 죽는순간까지 재위했습니다.
5번 루이 필리프 관련 설명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번은 반나폴레옹 세력에 대한 설명이라 할 수 있겠죠.
에고, 1번은 잘못봤네요 ㅎㅎ.. 대프랑스 동맹 세력의 승리라고 봐야하는데. ㅎㅎ 나폴레옹 전쟁 시기를 같이 묶어서 제가 잘못봤습니다.
(가)가 로베스피에르일려나요...?
답은 3번?
가:로베스피에르 답:3번
1번 라이프치히전투 승리:대프랑스 연합군?
2번:나폴레옹
3번 ㅇㅇ
4번: 18세? 목잘린건 16세인데 흠 나폴레옹?
5번: 루이필리프
루이 18세는 빈체제 이후 등극한 왕입니다.
샤를 10세 이전의 왕이죠. 샤를 10세보다는 온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누군지 감도 안잡히지만 (로베스피에르?)
라이프치히 프랑스 은행은 나폴레옹이고
루이 18세 (띠용? 있었음?) 은 나중얘기같고
7월왕정은 7월혁명 1830 이니
답은 3번밖에 안남네요
제1공화국, 온건파에 의해 권력 상실 등을 통해 로베스피에르임을 알 수 있죠.
제1공화국은 국민공회를, 온건파에 의해 권력 상실은 테르미도르의 반동을 의미하니까요.
네 저도 그거보고 자코뱅 지롱드 생각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