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의대를 오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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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고3 돌아가라면 누가 내 목 매단다고 협박해도 절대 의대는 안갈건데...
아직도 의대가면 먹고살만하다고 착각하는건가
젊은 의사들 나와봤자 설자리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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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나)의 관점에서 해석해야하는건가요? 저는 이 문제 틀리고 다시 풀때...
다른 종합대학에서 어줍짢게 학점받고 지내다 졸업할때쯤 되면
왜 `그래도` 의대 의대 거리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의사가 설 자리가 없는 것보다 더 힘든게 일반대학 취업입니다.
의사는 하다못해 요양병원에만 들어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니까요. 기준자체가 다른 겁니다
ㅋㅋㅋ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구나
제가 의사이고 제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상황인데, 기준 다르지도 않고 별반 다르지도 않습니다. 다른 직장인들은 노동법 적용받는게 참 부럽더군요.
금일부로 포괄수가제 상급병원들도 확대 시행되겠군요. 이제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차라리 백수 하고싶군요. 한국을 뜨던지 다른 분야를 준비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자연대생인데 일단 백수예약 ㅎ
일단 문과는 경영경제 안 나오면 할 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