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18일차+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 동아시아사 한 문제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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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18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입니다.
잠시 이순신 장군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18번째 세계사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지문 자체는 교과 개념을 풀어쓴 것입니다. 다만 교과서에 쓰이지 않는 용어로 구성하였죠.
12번째 동아시아사 문제는 3단원에서 출제하였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이니, 임진왜란에서요.
선지에 매운 맛이 가미되긴 했으나, 자료가 워낙 쉬워서 쉽게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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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로 자기관리하면댐
1번 5번
2 5
테마가 군관구인가보네요?
테마 제도가 군관구제인 것은 맞습니다
1 4 확실히 아니고 2도 아니라고 하셨거...3은 오스만 제국때 있었던거같은데
씁...5?
5 5 ? 인가요?
라틴제국이 일시적으로 비잔티움 멸망시키고 만들어진 국가인데
얼마못가 망한걸로 알아서요.
지 땅은 지가 찾아야하니까..?
비잔티움 제국은 메흐메트 2세에 의해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되며 멸망하였으니, 비잔티움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복했음을 추론할 수 있죠.
샤트르트는 고딕이면 서유럽쪽 맞나요..?
그럼 비잔티움 제국이니까 4번이구
동사는 5번!
샤트르트 대성당은 말씀하신 것처럼 고딕 양식이고, 프랑스에 있습니다.
볼로냐는 이탈리아 반도, 즉 구 서로마 지역에 위치하고 있죠. 비잔티움 제국과는 상관없습니다.
아하! 오늘 개념 다시 훑어봐야겠네요ㅎ 감사합니다~
저렇게놓고보면 사산왕조도 참 많은일을 한...ㅋㅋ
15개정에서 서아시아사/인도사 강화했는데 그 취지에도 적합한 문항인거같아요ㅎㅎ
아무래도 서아시아사/인도사 쪽에 많이 힘을 주고 있죠. 국가 간 관계성을 묻는 문제도 많이 내고 있고요:)
세계사는 비잔틴제국 5번,
동아시아사는 정유재란 5번
의외로 많은분들이 비잔틴제국이 제4차 십자군 전쟁때 콘스탄티노플 함락으로 잠깐 멸망했다는것을 간과하는면이 있더군요.. 중간에 니케아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탈환하면서 비잔틴제국을 다시 재건한게 맞지요
아무래도 교과 외다 보니...
니케아 제국이라도 잠깐 다뤄지면 설명할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