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수학] 확률의 정의 제대로 이해하기(원리중심 학습전략의 예)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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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원리중심 학습전략의 효과를 계속 다루겠습니다.
2007년 3월 고3 모의고사 가형 8번 문제를 보도록 하죠.
쉽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쉬운 이유는 전형적인 문제이기 때문이고,
그렇게 쉽지 않은 이유는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나열한 확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표준 풀이법은 별로 어렵지 않죠?
그러나 원리중심 학습을 한 학생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습니다.
대상에 낙서를 좀 해도 된다고 했으니 같은 것이 있는 확률 문제를 같은 것이 없는 확률 문제로 바꿀 수도 있고,
낙서를 좀 지워도 되니 아예 단순화한 쌍둥이의 자리앉기 문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원리중심 학습을 하게 되면 이와 같이 원리를 중심으로 문제를 다양하게 단순화하며 변형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그런 문제들이 사실상 같은 것을 묻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원리를 중심으로 궁리하기 때문에 시스템2가 계발되고,
원리를 다양하게 보아 원리에 대한 부주의한 이해가 줄어듭니다.
원리를 중심으로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시스템1이 계발됩니다.
실수를 줄이고 킬러 문제를 풀지 못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 것이죠.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그나마 원리중심 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도 맞을 수 있는 문제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역시 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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