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2 기출에서 자주 보이는 등속원운동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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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들이요. 둘 다 중력이 구심력의 역할을 하게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빨대나 구멍 등을 통과하고 방향이 바뀌면서 연직 방향인 중력이 수평 방향의 구심력의 역할을 하게 되는건데
둘 모두 실이 방향이 바뀌면서 어딘가에 걸치게 되잖아요. 위에서는 빨대 끝, 아래에서는 책상..
그런데 이런 문제들은 전부 물체에 작용하는 실의 장력과 매달린 물체(원운동하는 물체 말고 가운데 물체)의 중력이 같다고 하고 풀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실이 중간에 다른 곳에 걸치게 되니까 그곳을 경계로 한쪽과 다른 한 쪽 실에 걸리는 장력이 같다는 보장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그 둘의 장력이 같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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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물체에 걸리는힘은 중력과 장력뿐인데 물체가정지해 있으므로 중력과 장력은 같습니다
아 질문은 이게아니네요..ㅋㅋ 절벽걸치기랑 같은상황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은데
보통 마찰은 무시한다고 적혀 있지 않나요?